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최근 사직3동 장학회(회장 구자욱)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6명에게 80만 원씩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욱 사직3동 장학회장은“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는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3동 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176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통장과 함께 2025년'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신규 참여 업체인 본가 사직점(대표 양금숙), 알루어커피(대표 박수빈), 말하다미술(대표 이슬비), 사직예인음악학원(대표 김민정), 아이비츠서림(대표 강귀숙), 용인대태권얍(대표 서보천), 한우리독서논술(대표 정정희)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2022년 2월부터 사직2동의 숨어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인증현판을 부착하여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본가 사직점(고기구이 교환권 3매) △알루어커피(무료 음료쿠폰 3매) △말하다미술(미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 △사직예인음악학원(피아노수업 무료 수강권 3명) △아이비츠서림(영어·수학 종합반 무료 수강권 4명) △용인대태권얍(태권도수업 무료 수강권 4명) △한우리독서논술(국어·논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이 신규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35개소(식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중구는 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채린) 주최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경사로를 이동하거나, 시각장애인의 흰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럭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체험을 통해 이동 약자의 불편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청계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장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16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홍보 장터에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7개 시설이 참가하여 가공식품, 생활용품, 악세사리, 사무용품 등 300여 개의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식음료는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관과 시음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민간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어, 장애인생산품의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전국의 81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2만 2천여명이 직업재활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 중 장애인근로자는 2만 1천여 명으로 사무용품, 제과제빵, 커피원두 등 151종의 장애인생산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해 특별승진(추서승진)한 경우, 승진 계급에 따른 유족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마련된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추서를 받은 공무원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퇴직수당 등의 유족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 추서에 의한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개 급여에 대해서는 ‘추서에 따른 봉급 증가 간주분’까지 반영해 지급한다. 둘째, 추서 결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가 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천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서울 밥상’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3만 3천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고 매년 예산을 늘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지원규모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한정된 조리공간과 운영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가 급식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고른 영양의 ‘하루 한끼’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도입한 것이 바로 ‘서울밥상’이다. ‘서울밥상’은 지난해 9월 개최한 서울시 실국장 대상 ‘창의연찬회’에서 제안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책으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서울 밥상’은 시와 계약을 맺은 민간조리업체가 대량으로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관 등 거점수행기관에 공급하면, 이들 기관이 어르신 댁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따로 공공의 조리공간이나 인력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고 민간업체에서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매‧조리하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햇빛사랑봉사회가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햇빛사랑봉사회는 중화요리 음식점을 운영하는 부부 10쌍이 모여 만든 전문 재능나눔단체로 2007년부터 시작해 총 72회에 걸쳐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짜장면과 특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짜장면과 물만두, 후식 등을 제공했다. 박희태 회장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많은 분들이 걱정과 근심이 많으실 줄 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나눔과 봉사로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8년이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재능을 나누고 계신 햇빛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관심,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진로식자재마트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두유 60박스(108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진로식자재마트는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한 도매 및 소매업 기반 슈퍼마켓 기업으로 지역 내 다양한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된 두유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진로식자재마트 노희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로식자재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장애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 지역 장애당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10가구에 대해 자동가스차단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안전한 가스 이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스 사용 시 밸브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 최우승 민간위원장은 “이번 타이머콕 설치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화재예방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경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양포마을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명혜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참석해 6명의 어르신께 머리 커트와 염색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미용실을 한번 가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원장님이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봄맞이 머리손질을 해주니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명혜 위원은 “머리 커트가 끝나고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을 때 제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용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사업은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작년에는 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24명의 어르신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리모컨형 엘이디(LED) 전등 교체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카카오메이커스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후원한 노트북 40대를 전달받아 가족돌봄청년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돌봄청년 중 학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올해 대학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인 청년, 기초생활수급자나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청년 4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만 13~34세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한 모금 활동 수익으로 노트북 200대를 마련하고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이 중 40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대한적십지 인천지사, 카카오메이커스처럼 우리 사회에서 보내주는 다양한 관심은 가족돌봄청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이들은 청년ON 홈페이지에서 먼저 상담 신청을 해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 담당자와 추가 상담 후 가족돌봄청년으로 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가 나우종합관리㈜(대표 홍명옥)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가호호 홈클린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나 바퀴벌레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해충 퇴치제 살포 및 소독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집안 곳곳 바퀴벌레가 출몰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내 소독·방역 및 해충퇴치제 살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나우종합관리㈜는 청소 서비스 및 건물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2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저소득 가구에 190건의 무료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와 협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아동돌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돌봄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업이 가능한 연합 프로그램 구상과 공동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증평형 아동돌봄모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었다. 군은 단순한 공간조성에서 머무르지 않고 ‘돌봄의 질’을 높이는 구조적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군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돌봄나눔터 △통합돌봄거점센터△우리동네 행복놀이터 △행복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시설을 운영 및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각 기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민간기관, 기업 등과 협력하여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안내표지 개선사업’을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하철 역사 내 안내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GPS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안내표지판에 의존하여 갈 방향을 찾게 된다. 특히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는 지도나 계단 이용이 어려워 원활한 이동과 환승을 위해선 별도의 안내정보가 필요하다. 이 사업은 우선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1역사 1동선’ 정책이 완료되어 가는 시점에서 승강기로 이동하는 환승 및 이동동선, 휠체어 승차 위치 등 편의시설의 정확한 정보 제공 방안 마련, 직관적 안내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기존 안내체계와 일관성을 유지하되 갈림길에서의 진행 방향 결정에 확신을 주는 배치 기준 등도 보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대로템(주) ▲사단법인 무의 ▲교통공사와 작년 하반기부터 교통약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식 및 공유하며 이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본격적 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4월 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 2개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자 ‧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2023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2024년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4.8점(5점 척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심한 도전 행동으로 보다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최중증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대상은 기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선정자이거나, 발달장애척도(GAS) 30점 이하 또는 지능지수 35점 이하 의 발달장애인 중 가족에 의한 예외적 활동지원서비스(가족급여) 선정자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긴급한 사유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수행기관 공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