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청소년 참여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참여기구 활동 소개 영상,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ESG안전교육,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발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을 도모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자문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마켓 ‘정책푸드코트’ ▲퍼실리테이션 역량교육 ▲군의원간의 간담회 ▲캠페인 활동 ▲타 지역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8일 옴천면을 방문해 올해 세 번째이자, 104회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옴천면 문화마당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보건소 ‘생생건강데이’사업과 연계해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3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8개 서비스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보건소 ‘생생건강데이’는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혈당‧혈압 측정을 비롯해 C형간염 검사, 치매‧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도왔다. 맹주재 옴천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와 추억을 가져간거 같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희망나눔사업은 2013년부터 14년간 이어온 역사 깊은 군민 중심의 봉사활동이자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의 민·관 봉사자들이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10월 대망의 100회 행사를 맞이한 뒤 이날 104회 행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 간담회’를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날 간담회는 11개 읍면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관협력 조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 9천5백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밑반찬 지원,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 아동 공부방 운영 등 총 275건의 복지사업에 6억 1천3백만 원을 사용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11개 읍면 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협의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는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2차 참여자 830명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원자를 5월 최종 선정한 후 6월부터 선정된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구직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취‧창업 성공수당을 50만원 지원한다. 다만, 구직활동비와 취‧창업 성공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과 부여로타리클럽(회장 조진연)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기관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부여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과 전문적 자원봉사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더욱 광범위한 지원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안정지원을 위한 호흡명상 및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정서교감능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남구 다:행(다같이 행복한)마을학교 마음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별 정서행동특성대상자 및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 특성상 체험형 혹은 다회형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음 명상 활동지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돌아보고 나를 즐겁게 한 것, 힘들게 한 것 등 나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학교별로 선택한 체험에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감으로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조물락 비누 만들기, 후우링, 씨글래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지난 첫 마음 교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학생들은 “마음교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잘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수업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4월 8일 화요일, ‘주한 무관단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했던 유엔군 병력·의료지원국의 주한 무관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유단은 무관단에게 6·25전쟁에서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유엔군 전사·실종자 현황 및 유해발굴을 위한 국유단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시료 확보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개 지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에 무관을 파견한 곳은 16개국이다. 사전 일정 등으로 불참 의사를 밝힌 국가를 제외하고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2개국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유해발굴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데릭 맥컬리(Derek Macaulay) 유엔사령부 부사령관(캐나다 육군 중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유단이 주한 무관단을 초청해 감사의 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15년(6개국)과 2017년(14개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행사는 ▲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 서수면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인 23가정을 대상으로 ‘반짝★ 눈으로 들어요! LED 초인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는 걸 돕는 서수면의 특화사업이다. 또한 방문자가 외부에서 현관 벨을 누르면 집안에서 LED 등이 반짝거려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줘, 독거세대가 대부분인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초인등을 설치한 어르신은 “문 두드리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해 항상 문을 열어놓아 불안했다. 하지만 초인종을 설치한 덕분에 문을 잠가놓아도 사람이 방문한 것을 알 수 있어 너무 안심된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주의 민간위원장은 “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고자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 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현순 서수면장은 “이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8일 인천YWCA 대강당(남동구 정각로 8)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단’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이나 아동학대 의심 사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네트워크다. 이 지원단은 안전, 노무, 법무, 세무, 보육, 심리·정서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노무 분야에서는 노동법률 및 인사·노무 관리에 대한 전문 자문 제공 ▲법무 분야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의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세무 분야에서는 4대 보험 정산, 연말정산 및 세무 관련 전반에 대한 자문 ▲보육 분야에서는 돌봄 태도 점검 및 양육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돌봄 종사자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학대 제로(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예방) ▲위기 아동 사전 발굴 체계 강화(조기 발견) ▲공공 중심 아동학대 인프라 구축(대응) ▲가족기능 회복 및 재학대 예방(회복) 등 4개 중점 전략과제와 17개 주요 사업으로 수립됐다. 인천시는 총 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및 재학대 예방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임산부·대학생·고등학생 등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긍정 양육 코칭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가정 대상 부모교육’을 신설하고, 초등학생을 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반려식물 키우기와 색칠공부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황지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동은 해당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5일,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Youth We Go Up’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150명이 참석하여 한 해의 활동을 준비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파주시 청소년홍보단 등 청소년자치기구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스포츠·댄스·밴드 등 정식 등록된 40여 개 청소년동아리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 운영될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제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는 워크숍, 해단식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운영하며, 자치활동의 지속성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청소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과 ‘크라임씬’을 기반으로 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앞둔 9일 오전, 김구 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서울 효창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며, 이날 참배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숙명여대 학군단(ROTC) 소속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한다. 서울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 등 독립유공자 8위의 묘소가 있다. 1946년 김구 선생이 유해봉환을 시도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조성한 안중근 의사 가묘와 중국, 일본에서 유해를 봉환한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묘역, 1948년 조성된 임시정부 요인 3위(이동녕, 조성환, 차이석)의 묘역, 그리고 1949년 안장된 백범 김구 선생 묘소가 있다. 강정애 장관은 이날 8명의 독립유공자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지난 3·1절을 계기로 처음 진행했던 ‘광복80, 독립유공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카페 호피폴라가 8일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호피폴라는 지난해부터 자체 제작한 스티커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학습 가구를 구매해 지원한다. 이날 기탁받은 책상과 책장 등 아동 맞춤형 가구들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울주군 내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한 1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주 대표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카페 스티커 판매 수익금 기부활동이 아동 맞춤형 학습 가구 지원을 통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계문화탐방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세페 프로그램은 CWL(주)(대표 김재한)의 후원금 2,0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해외여행 경험이 없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MZ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탐방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참여자 가족과 추천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여행에 앞서 총 5회에 걸쳐 사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여권 발급 △안전 수칙 교육 △기초 여행 회화 △주요 여행지 사전 계획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여행을 준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경험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모두 함께 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