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로부터 장애인 슬로프 특장차량 카니발을 후원받아 지난 9일 옥천군청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 국제라이온스 356-D(충북)지구 장대권 총재와 회원,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국제재단 매칭 교부금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슬로프, 안전벨트, 안전손잡이 등이 탑재되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차량 후원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는“복지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2025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농협, 약국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보 등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 충족과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단양읍 협의체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 플러그인 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문화 확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매포읍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보호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과 더불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단양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어르신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특별한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군은 고령화로 위축된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1리와 석곡2리 마을을 중심으로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식물을 직접 가꾸고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치유농업’ 중심의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연을 매개로 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야영화, 란타나, 녹보수 등 친숙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손쉽게 식물과 교감하고,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유대감도 높일 수 있어, 단절과 외로움에 지친 농촌 노인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덕태 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신설·확대하고, 기존 혜택 또한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던 것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자녀 가정까지 확대했다.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양육을 목적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취득해 등록하는 사람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자는 기존과 같이 차종에 따라 전액 면제 ▲2자녀 양육자는 최대 50퍼센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전기차 구매 추가지원금도 확대됐다. 시 다자녀가정이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만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추가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이조아 부산조아’ 사업 시행으로 지난해(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승용 전기자동차 구매 가정에는 첫째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이상 출산 시에는 150만 원이 지급된다. 케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제3기(’23~’27) '병상수급 기본시책'(’23.8)의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안)을 병상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병상은 전국적으로 과잉 공급 및 지역 간 불균형 공급되어, 국민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유발하고 의료비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병상 자원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수도권·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의료이용에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가 차원의 합리적인 병상수급관리를 위해 2023년 제3기(’23~’27)'병상수급 기본시책'을 발표하고, 기본시책의 후속조치로 각 지역의 구체적 목표 병상 수 및 관리 방향을 담은 병상수급관리계획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했다.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4년 4월부터 병상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진료권 설정 ▲병상수급관리 방향 ▲각 지역 목표 병상수의 기본시책 부합 여부 등을 심의·조정했으며,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고, 병상관리위원회 최종 심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케이비(KB)국민은행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훈 기부금 5천만 원을 기부한다. 국가보훈부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케이비(KB)국민은행 신관에서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준호 케이비(KB)국민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기부금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의 주거 안정과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양 기관은 전달식 후 지속적인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국가보훈부는 국민을 비롯한 민간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 등을 위해 보훈 기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케이비(KB)국민은행의 기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올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4월 9일 오후 2시 美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 발표와 관련하여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및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화장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美 현지시간 4월 2일(수) 16시경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행정명령 내용에 따르면, 국가별 차등관세를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25% 관세(10% 기본관세 + 15% 상호관세)를 4월 9일(수, 현지시간)부터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의료기기ㆍ화장품 업계 및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美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조치에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의 영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관세 대응 정보 공유 및 전략 수립, 피해기업 긴급지원 등 정부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美 정부의 관세조치에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통상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업계 의견을 반영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 및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오후 4시,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존존 릴레이 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 지역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교사 대표, 장학관, 장학사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김상성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 상호존중 나무 만들기 ▲ 학생 대표와 교사 대표의 다짐 발언 ▲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실현하고, 여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대표는 다짐 발언에서 “우리 학생들은 캠페인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존중과 존경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직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흥덕구 송정동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기존 복지관과 근로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대체 복지관으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LH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비 2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4층, 건축면적 1천181㎡ 규모로 복지관을 조성했다.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컨소시엄을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사 대표 기관이 근로복지관을 공동 운영하는 것은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전국 최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는 오는 2027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 내 복지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복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복지대상자 발굴 △방문 상담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통해 행복설계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0명의 행복설계사를 위촉해 복지대상자의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 제공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행복설계사들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종)와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양육자 상담 서비스 연계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지원 사업 제공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 상담 서비스 제공 △영유아 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을 공유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현종 센터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1일 차에는 보건소 또는 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2일 차에는 외부공방에서 소근육을 이용한 공예 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접촉 증대 △치매 대상자·보호자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대상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이며, 대상자와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도 된다. 세부 일정은 ▲4월 10일 4월 11일 ▲7월 10일 7월 11일 ▲10월 23일 10월 24일 ▲12월 11일 12월 12일로 총 4 회기가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단순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신체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60세 이상 정상군과 치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수업선도교사 2회 인증을 받고, 수업선도교사 인증을 받은 하양초등학교 하주성 선생님이 자신의 수업 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담당 장학사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의 중요성과 목표 및 수업전문가 인증을 위한 세부 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그룹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업연구교사 여러분은 우리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주민 이광희 씨가 4월 9일 오전 11시 30분 다운제일경로당에서 ‘취약계층 이사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문제로 이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하고 이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운동 주민 이광희 씨는 대상자에게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광희 씨는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무연고 사망자 이사 정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희 씨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형 다운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나누는 정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