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동구청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동구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청소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등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자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소크루 뽀도둑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네트워크 증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남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은주)와 함께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아동센터 봉사단체와 1촌 맺기』 사업은 아동의 공적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약기관이 1촌 맺기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남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공동체를 형성,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 및 각 센터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더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서는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로 지역사회 후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9일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디지털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안전 교육은 상담소 회의실에서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안전수칙, 위기 상황 대응 능력, 화재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첨단 기술 기반의 재난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단순한 안내 수준을 넘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습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담소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상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상담 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폭력 예방 캠페인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4월 10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모이자 홀에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가정위탁을 하는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하고 있으며,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아동과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고성군 내 18세대 보수교육대상 부모 전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리, 친인척, 일반위탁가정의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통한 자녀와의 의사소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지지체계 및 위탁가정에서의 자립 준비 △각종 사회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의 사례 및 심각성,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긍정적인 아동과의 의사소통의 기법을 배우는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부모교육에 대한 전문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미시는 지난 9일 양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를 비롯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등 7개 기관 18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립위기, 주거환경 취약,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저장장애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상담을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 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협력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민관협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어깨동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경계선 지능의 초등학생 아동(3~6학년) 8명이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기초 학습 능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검사지원 △기초 학습 증진 프로그램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자립적인 학습과 사회적 관계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과 사회적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 참여 희망자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사의 품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영월군에 거주하는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사의 품격’은 기초 요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참가자들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요리 기술을 배우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함께 요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도 형성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신사의 품격’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들이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과 풍요로운 사회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 증진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더(The) 사랑한 데이(Day)’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6쌍의 부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며 관계를 보다 깊고 의미 있게 다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부교육(MBTI 성격유형 검사, 대화 및 소통 기술, 갈등 관리 등) ▲부부 체험활동 ▲리마인드 데이트 등으로, 실질적인 관계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일상 속에서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부부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은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의 재산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사고 위험에 노출된 군민, 특히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이나 주거 경험이 적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공인중개사가 영월군청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근무하여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부동산 매매 계약 상담(피해 예방 안내, 주변 환경 및 권리관계 검토) △주거지 탐색 지원(시세 정보, 입지 분석 등 현장 중심 정보 제공) 등3개 분야를 제공하며, 별도 예산 없이 운영하여 상담사 배치와 운영만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가 지난달 28일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돈가스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일상 속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돈가스를 포장해 전달했다. 강진지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튀기는 등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음식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달된 돈가스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조리된 상태로 준비하고 포장에도 깔끔함과 위생을 세심히 신경썼다. 이날 포장된 돈가스는 각 읍·면 회장들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됐다. 강진지구협의회는 정성껏 만든 음식이 대상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연대와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행사였다. 강진지구협의회는 무안공항 참사 당시 긴급 구호봉사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등 다양한 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봄꽃 나들이 명소로 알려진 청양 벚꽃길이 이번 주말 만개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에는 장곡사 길, 나선형 도로, 칠갑호와 천장호 주변, 운곡면 신양천 주변, 청남면 왕진교 등 잘 알려졌거나 아직은 숨은 명소인 벚꽃길이 있다. 청양은 고지대 칠갑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인근보다 평균 기온이 낮아 매년 1~2주가량 벚꽃이 늦게 핀다. 때문에 인근 지역의 벚꽃이 사그라들 즈음 비로소 만개해 충남 지역의 마지막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곡사 벚꽃길은 장곡사 삼거리에서 (구)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약 5.7km의 구간 동안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드라이브 코스다. 화려한 꽃비가 쏟아지는 모습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봄꽃의 향연을 선물한다. 나선형 도로(장평면 지천리)는 자연 친화적이자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뛰어난 교량이다. 이곳은 표고차가 24m나 되는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도로로 만들게 되면 경사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9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주 지역 8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당면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의당면 행정복지센터, 공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효센터 노인돌봄사업단, 의당면 이장단협의회, 의당면 노인회 분회, 의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한 1차·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세광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참여했으며,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했다. 의당면은 지난해 저소득 홀몸가구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지역 특성상 고독사 위험이 높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점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위험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 단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해 관련 기관에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약 기관들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 알림 활동과 맞춤형 심리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가 2025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구축 확산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차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완료한 이후 현재까지 23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통합센터도 조성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연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인해 지난해 보령시를 비롯해 전남 순천시, 경남 의령군,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올해도 경기도 용인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남양주시, 충청남도 등에서 지속적인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인 공주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우수한 장애인 생산품을 준비하고 공공·민간기관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23개 품목이다.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복사 용지, 행정봉투, 문서화일, 재생토너, 멀티탭 등과 같은 사무용품을 비롯해 칫솔, 화장지, 종이컵, 쇼핑백, 장갑, 비누 등과 같은 생활용품을 만든다. 원두커피, 제빵, 제과, 참기름 등 식료품과 판촉물, 꽃 배달, 청소, 세탁, 소독·방역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다룬다. 특히,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애인 생산품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이나 개인도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말 기준 공공기관은 전체 매출액의 97.4%를, 민간기관은 2.6%를 차지했다. 인천시립판매시설은 매년 지역 내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매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이 남동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식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후기금(GCF)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기후 연대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월 한 달간 녹색기후기금(GCF) 본부(G-Tower 12층)에서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쌀·통조림·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이 모였다. 마련된 물품은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녹색기후기금(GCF)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2013년 송도 G-Tower에 개소했으며 현재 350여 명이 근무 중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설립된 이 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긍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