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영 첫해인 2022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10일 시청 5층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건축‧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권익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4월까지 사회적 약자 및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세종시 시민권익위는 총 68차례의 회의를 통해 60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이응다리 장애인전용주차장 출입로 확대 ▲폐의약품 수거 홍보 강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악분수 운영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연향)은 2025년 4월 10일(목)에 공동교육과정 친구들과 함께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숲체험 활동은 숲속의 봄을 찾아보기, 꽃으로 액자 만들기, 꽃으로 손과 얼굴 꾸며보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먼저, 숲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체조를 하고, 숲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알아보며 안전하게 놀이하기로 약속했다. 숲속의 봄 찾기에서 유아들은 깃발을 꽂고 “봄이다!”하고 외쳤다. 친구들의 찾은 봄을 서로 보면서 노란 민들레, 붉은 영산홍, 나무 밑에 숨어있던 쑥 등의 봄꽃과 봄풀들을 알게 됐다. 유아들은 특히, 꽃을 활용한 놀이에 흥미를 느꼈다. 여러 가지 꽃으로 자신만의 꽃 액자를 만들고, 자신의 볼과 손톱, 손등을 꽃잎으로 예쁘게 꾸미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보았다. 신○○ 유아는 “숲에서 친구들과 꽃을 찾을 때 신났어요.”라고 말하고, 이○○ 유아는 “꽃잎으로 볼 터치를 해서 화장한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원장 최연향은 “숲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봄을 몸으로 경험하고 느끼며,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원장 채순희)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상주에 있는 우공의 딸기정원에서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딸기의 수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밭을 둘러보고 딸기의 재배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딸기 따는 방법을 익혔다. 직접 딸기를 따고 맛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딸기 따기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가 직접 딸기를 따고 맛을 보니 재미있어요.”, “딸기를 따고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도 나누어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생태와 한 발짝 가까워지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고등학교(교장 이충희)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1학년 139명의 학생이 참여한 야영수련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협동심을 배우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포토투어링, 공동체 활동, 도미노 및 패드민턴 등 다양한 선택 활동, 챌린지 및 짚라인 체험 등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길렀다. 특히,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챌린지 및 짚라인 체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율곡고등학교 교장(이충희)은 "2박 3일간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남중학교(교장 전용희)는 2025. 4. 9.(수) 본교 소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회 학생자치회 대의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의원회는 2025학년도 학생회 임원과 학급 실장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자치조직 구성 및 본격적인 자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의원들은 다양한 안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며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였다. 회의는 ▲학생회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학생회 운영방향 설정 및 선거공약 실현 방안 논의,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정, ▲체육대회 종목 선정 및 운영 방안 협의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교 문화를 설계하고 체육대회의 종목 및 운영 방안을 함께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치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학생 중심의 민주적 학교 운영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운남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대의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의중학교(교장 신재을)는 2025년 4월 9일 교내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생명사랑교육주간] 기간 중 이날 창체 교과 시간에 전교생이 생명존중 교육을 받았다. 본교는 김천시 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인정받아 매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1학기 생명사랑교육주간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강사 4명이 1학년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푸짐한 상품과 함께 재미있는 퀴즈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 3학년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파견된 강사가 본교 시청각실에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직접 학생과 소통하면서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본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다. 성의중학교는 현재 학생자살예방 및 위기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자살 예방 및 자살위기관리대책의 체계적ㆍ실질적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학생 발달특성을 고려한 건강한 자아정체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초등학교는 본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4월 30일,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7회기의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작되는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은 학생상담봉사자의 집단상담 홛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 자존감 향상, 대인관계능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 및 소개하기, 나만의 감정사전 만들기, 친구의 장점을 칭찬하기, 친구를 알아가는 질문지 만들기, 협동제기차기, 맹인과 달팽이, 땡큐릴레이 활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8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상담활동을 통해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탐색하고 진솔하게 표현하며, 친구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에 참가한 4학년 박OO 학생은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진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또 6학년 최OO 학생은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해보니 새로웠다. 앞으로의 상담 시간이 더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윤)은 4월 9일 축구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축구교실에 참여하여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균형감각과 협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축구교실에서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훈련을 통해 규칙을 이해하고 지키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 축구교실이 끝난 후 유아들은 팀을 나누어 축구 경기를 한 것을 이야기 나누며, 만 4세 ○○은“신나게 뛰어놀아서 좋았어요.”만 5세 ○○은 “친구가 패스를 해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김천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속적인 축구교실 참여를 통해 정서, 사회성,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일 관내 위(Wee)클래스, 위(Wee)센터 전문상담사 및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2025년 위(Wee)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유관기관이 자리에 함께하여 학교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관내 위기학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초·중·고 급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1차 안전망인 위(Wee)클래스의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개발지원단이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전달 연수 및 실습을 진행하여 다양한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 도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선생님들과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유익하다”며, “위(Wee)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담 도구 전달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행사뿐 아니라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경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안내 ▲지원 사례 소개 및 학생 발굴 방법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관련 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료, 심리, 정서, 일상생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이를 위해“경산교육지원청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교육지원청은 10일 영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울진지부, 학교운영위원장 울진지역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생활 필수품이 담긴 구호 물품 40박스를 준비하여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덕교육지원청에 직접 전달하여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8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장애인 자녀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 ‘미래설계’를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미래설계’는 자녀의 미래를 부모가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강점과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자녀의 생애사, 생활패턴, 소통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실생활 속 소통 도구이자 지원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유형 이해 ▲자녀 정보 수집(관계도, 강점, 선호도, 소망 등) ▲포트폴리오 제작 ▲활용 계획 수립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후 주어지는 가족 과제를 통해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은주 미래동행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자녀의 강점과 삶의 모습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뒀다”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며 자녀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자녀의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미성년자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한해 상·하수도 요금을 최대 5톤까지 감면해 왔다. 시는 올해‘밀양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중 1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도 다자녀 가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액은 1가구당 매월 상·하수도 요금 최대 5t(최대 8,050원/월)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다자녀 가구에 대한 수도 요금 감면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4월 10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함월노인복지관이 같은 날 오후 2시 함월노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제5회 선배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관계자, 선배시민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선배시민으로서 함께 활동할 선배 소개 △선배시민의 역할 설명 △학사 일정 안내 등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서 서강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선배시민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선배시민’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사람을 지칭하는 ‘선배’와 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을 합친 단어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어르신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선배시민대학’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역량 강화 교육 △자조 모임 △선진기관 견학 △평가회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구·함월노인복지관 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