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1일 전했다. 견학에는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33명이 함께 했으며, 협의체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운영방식, 민관 협력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4개교의 203학급 5,022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 권리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함과 동시에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대상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권리와 존중 그리고 참여’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권리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남동구가 이를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9일 여인숙 거리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통장 등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내용과 위기가구발굴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제도권 안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연락을 주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 며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지역 내 아동돌봄 격차 해소와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9백만원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주말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돌봄 서비스는 이서작은도서관(이서면)과 청도작은도서관(풍각면)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공된다. 청도군에 거주하는 20년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자유롭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스테이션 돌봄’ 형태로 운영되며,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하여 아동의 안전관리와 독서 및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돌봄 시간 전후를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사업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숙행·최경화)는 경제적 또는 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청장년 1인 가구, 맞춤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만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등 약 15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5종 또는 반찬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삼시세끼 반찬지원 사업’은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의 후원을 받아 위원들이 반찬을 직접 소분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후원업체는 둘째 주에 곰식육반찬나라(대표 박영록), 김밥천국 묵호점(대표 변병희), 넷째 주에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경화와 자이한식뷔페(대표 최춘옥) 등이다. 최경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내 북카페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시·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 계약·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세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소개됐으며, 제품 설명과 함께 구매 절차, 품질 수준, 가격 등의 실무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공공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전체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공주시는 해당 기준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2가구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인, 중장년 1인 가구, 거동 불편자에게 찾아가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복지두드림데이’는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복지와 의료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전담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료가 필요한 읍면 취약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본 의원과 파주시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은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두드림데이로 발굴되는 분들은 취약한 주거지, 의사소통 어려움, 수동적 성향이 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병원 방문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필수교육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소속 10개 봉사단 200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자원봉사는 작은 나눔이 사랑으로 싹터 온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노인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단원분들이 어른다운 노인으로 폭 넓은 지혜를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여 온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빌며, 참여자들의 자기 관리와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 1교시는 안전교육으로 김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으로 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과 병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교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 장은경 센터장이 노인자원봉사자를 위한 10가지 조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소양교육과 탄소중립과 재활용 환경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은경 센터장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며, “행복의 파랑새는 항상 가까이에 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 금산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주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은 모국의 방식으로 만든 샤브샤브를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후 일정은 이달 15일 태국, 19일 중국에 이어 다음달 10일 필리핀, 16일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 경로당 8곳을 선정하고 강사 배치를 마쳤다. 참여 경로당은 금산읍 뒷담말‧음지3리‧중도9리‧상4리, 부리면 현내2리‧나천‧현내, 남일면 음대리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매주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버스 노선도도 읽고 손주에게 편지도 쓸 수 있는 점을 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는 10일 정읍소방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실습, 정확한 119 신고 방법, 통역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하고, 시청각 자료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4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제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자격 검증을 위해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인증을 완료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 선정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꾸러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지정된 쇼핑몰에서 과일, 채소, 축산물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임산부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백내장, 녹내장 등의 눈 질환과 무릎관절 수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눈과 무릎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눈 의료비 지원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 안과적 수술(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포함)이며 무릎관절 지원은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에게 제공된다. 다만, 비급여 수술비, 지원 대상 이전 발생 의료비, 통원진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수술 전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 시 수술 예정 병원의 진단서나 소견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눈 수술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무릎관절 수술은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의 여성 어업인 246명에 대해 20만 원 상당의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의욕을 고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신청서 접수 후 적격 여부, 제외대상 여부 등 검토 후 3월 말 최종 대상자 246명을 선정했다. 복지 바우처 카드는 1가구당 1인만 지원되며,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영화·스포츠·도서 등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바우처 카드는 강릉시수협에서 발급하며,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4월 말까지 발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이외에도 ▲여성어업인 작업물품 지원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등 여성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여성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 어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어제(10일) 부산교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10일) 오전 11시 부산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교통공사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체험형 청년인턴 사업은 지자체-공기업-전문 고용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각 기관은 전문성과 역할에 따라 기능을 분담해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청년인턴들이 원활히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직무 기회를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을 위한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인턴십 참여자가 원활하게 직무에 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