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대표 온천축제가 열립니다. 온천과 봄꽃을 함께 즐겨보세요. ■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제 - 2025년 4월 11일~4월 13일 흩날리는 벚꽃 감상하며 온천수 족욕체험 즐겨보세요. ■ 경남 창녕 부곡온천 축제 - 2025년 4월 25일~4월 27일 국내 최고 온도(78도)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 대전 유성 유성온천 문화축제 - 2025년 5월 2일~5월 4일 축제 30주년을 맞이해 대형 온천 수영장, 프라이빗 족욕 체험장, 온천수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지역별 축제의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각 지자체 (충북 충주시, 경남 창녕군, 대전 유성구)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및 연락처] · 충주시 관광과 ☎043-850-6721 · 창녕군 관광체육과 ☎055-530-1591 · 유성구 문화관광체육과 ☎042-611-2080 지역별 대표 온천축제가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행정안전부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북도는 작년에 이어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대교와 함께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4년에 처음 참여했고, 상·하반기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함께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KT노사는 11일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태블릿PC, 이어폰,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오는 12일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 이야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아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다양한 결제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합리적 소비 습관 ▲금융 빙고 ▲나만의 화폐 만들기 활동 등을 체험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아동은 “직접 저금통도 만들고, 화폐도 만들면서 놀이처럼 배우니까 재미있고, 앞으로는 돈을 아껴서 잘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용돈과 소비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놀이처럼 배우는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 간담회를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9988행복지키미, 승강장지키미, 공원지키미, 마을지키미 등 4개 사업단에 참가 중인 6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팀 단위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간담회는 지난 4월 7일 교현‧안림동을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6월까지 각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교육, 사업 운영 안내, 현장 애로사항 청취, 건의 사항 접수 등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제안을 면밀히 반영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서구청은 2025년부터 정부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를 알리며, 차상위 계층 등의 아동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0~17세)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차상위 계층, ▲모자 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의료비, 주거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은 이와 함께 저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내 광고업체를 운영 중인 김용환 씨는 지인들과 함께 후원을 약속하며 “서구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소액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11일 다산동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에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년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도·시의원, 김미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대표,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1주년을 축하했다. 장애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비전 발표 △장애인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 △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과 휴식을 지원하며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1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2인전을 비롯해 비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한 어울림 경기인 3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며 “김포시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통해 표적구에 공을 가장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4월 9일에 3친구 네트워크 유치원(김천부곡초병설, 직지초병설유치원)과 함께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풀잎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봄을 맞아 변화한 자연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계획됐다. 농장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농장 선생님과 함께 딸기의 성장 과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과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하우스로 이동 했다. 빛깔이 좋으며 싱싱한 딸기를 골라 직접 딴 후 향도 맡아 보고 맛보기도 했다. 딸기 따기에 참가한 6살 김OO는 “딸기를 직접 따는 게 너무 재미 있었고, 딸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명숙 교장도 “날씨가 따뜻해져 이렇게 체험 학습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부터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체육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된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Lina 체육교사와 Ntokozo 축구코치, 그리고 이집트 출신의 Kareem 서울대학교 석사 국비 장학생으로, 모두 교육학을 전공하고 전문 스포츠 자격증을 소유한 인재들이다.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운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해외문화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강사들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영어를 직접 듣고 따라하면서 몸으로 익히니 영어도 재미있게 배우고 체육활동도 훨씬 재밌었다.” , “외국인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어 축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4~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련 활동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비공원 트래킹을 통한 자연탐색 활동, VR 특색 체험, 모험도전활동(짚라인)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 장기자랑 시간은 서로의 끼와 열정을 공유하는 즐거운 순간이 됐다. 모든 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 강사와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질서 있게 이루어졌으며,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5학년 이00학생은“짚라인을 탈 때는 조금 무서웠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 수련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한 층 성장한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숙희 교장선생님은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배우고 느낀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값진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에서는 디지털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유치원으로 방문하여 디지털 환경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감성적인 동화구연으로 교육했다. 연령별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동화구연은 3세 ‘펭귄마을이 위험해’, 4세 ‘우리가 슈퍼람쥐’, 5세는 ‘척척요정과 두리’의 제목으로 동화구연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창작동화를 활용한 동화구연 시간에는 집중력과 상상력이 빛났다. 꽃잎반 서◌◌은 “슈퍼람쥐도 약속을 잘 지키는데 약속 잘 지킬 거예요”라고 말했고, 열매반 박◌◌은 “선생님, 디지털에도 예절이 있데요”라고 말했다. 새싹반 임◌◌은 “휴대폰에서 보는 거 따라하면 안되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찾아오는 디지털 윤리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디지털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자라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9일과 4월 10일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과 딸기 와플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하여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그림책에서 보았던 딸기 잎과 딸기 꽃을 자세히 관찰하며 신선한 딸기를 맛보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딸기 따기가 어려운 동생들에게 직접 딸기 따는 시범을 보여주고 가장 붉고 커다란 딸기를 따서 친구들에게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딸기를 수확한 후, 유아들은 유치원으로 돌아와 딸기 와플과 딸기청을 만드는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직접 재료를 섞고, 장식을 하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특히, 딸기 와플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큰 즐거움을 표현했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물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이러한 자연체험 및 요리 활동은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14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업중단 예방 및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총 70명이다. 이번 연수는 로뎀성폭력상담소 오영은 실장의 성 사안 지원을 위한 Wee클래스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경산Wee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학업중단 예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각 급별 Wee클래스 협의체를 구성하여 Wee클래스 운영 활성화와 상담사례 및 상담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산시가족센터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다양한 문제에 맞는 유관기관 연계와 적절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15시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1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체육업무 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은‘체육활동을 통한 신체역량, 인성 시민성 함양, 신체활동 생활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라는 정책 추진목표에 따라,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의 3대 중점과제와 6개 영역 25개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미래세대 체육 가치 전달’이라는 주제로 경산 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 지원과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체육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과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학교운동부 선진화’정책을 중점과제로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