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시의원 등 10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 돌봄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장애인 권리증진 및 이동권 보장(12개 사업) ▲장애인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14개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자립생활 강화(14개 사업)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신규 시책으로 재가 뇌병변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하반기에 이곳에서 장애인과 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언양읍 반천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가속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외로움 등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총 10회에 걸쳐 원예, 푸드테라피, 공예 등 활동을 돕는다. 이밖에도 경로당, 복지관 등 19개소를 순회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중요성 △우울증 제대로 알기 △우울증 예방과 치료하기 등 어르신 대상 우울예방교육 ‘마음의 온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 일광읍은 지난 10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와 함께 일광읍 반찬가게인 ‘오늘찬(대표 박경미)’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광읍 반찬지원 특화사업 ‘희망찬(饌) 나눔밥상’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늘찬’은 사업대상 주민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면서, ‘위기가구 신고 안내문’을 비치하고 위기 징후를 포착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박경미 오늘찬 대표는 “인근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반찬가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광읍 ‘든든 네트워크’는 주민과 밀접한 민관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소강당에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회 개요 및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자원봉사 현장 안전교육 △스포츠 현장의 인권 △자원봉사 대상자의 이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동안 창원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격, 수영 등 7종목에 창원실내수영장 등 9곳의 경기장에 배치되어 운영 지원, 장애 활동 보조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료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창원시 관내 경기장에서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4일 신정초등학교(교장 박경현)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위기청소년 상담 연계 ▲ 집단상담 운영 ▲ 정보교류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정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우수 상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 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직업상담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5년 각 유관기관 및 진로 · 직업 교육기관 사업 현황, 기관별 진로 ·직업교육 현황, 진로·직업교육의 최신 동향,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 연계·협력강화 및 취업지원 방안, 경북남부권역 특수교육 진로 · 직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학교 진로 ·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례 공유,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4월 12일과 4월 26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나무액자 만들기 활동, 오일파스텔 풍경화 그리기’이다.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포항에서 아침부터 와서 힘들었지만 처음해보는 활동이 너무 새롭고 재밌다’는 소감을 밝혔고. 칠곡에서 온 학부모는‘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고, 두 가지 활동을 한번에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4월 1일~10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TONG하는 마음놀이(우리는 민주시민)'를 실시했다. 4월 'TONG하는 마음놀이'는 민주시민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민주시민의 의미를 알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선거 관련 동화를 시청하고 선거의 의미, 선거의 4원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선거 주제는‘율곡 정원 가꾸기’로 유아들은 율곡 유치원 놀이터와 현관 앞 공간을 꽃과 채소 중 무엇으로 가꿀지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이 투표에 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에 참여했다. 본 선거를 위해 유아들은 선거 안내 영상을 만들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하여 선거유세를 했다. 선거 놀이 마지막 날인 10일(목)에 만 3,4,5세 전체 유아는 신체활동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의 4대 원칙을 지켜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는 다음 날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자신이 참여한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시민 놀이에 참여한 잎새반 유아 OOO는 “오늘 투표를 했는데 비밀투표라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절대로 말하면 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남중학교는 4월 14일 전교생 785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경찰서와 함께‘학업중단 예방의 날’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사전 예방,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홍보의 기회가 되어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퀴즈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비법, 학교생활이 힘들 때 이겨내는 노하우, 친구에게 보내는 응원 한마디’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안내,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중독 예방, Wee클래스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래상담자, 선도부, 학급 임원 등 30명 이상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물품과 간식을 나눠 주고,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학교 선생님들과 김천교육지원청,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4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 접근할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유아들과 함께 스마트폰이 무엇이며 또한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사례를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다. “스마트폰 대신 우리의 생각주머니를 크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책 읽기, 줄넘기, 노래하기, 그림 그리기 활동이 있다고 이야기 나누었고 “스마트폰 없이 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소꿉놀이, 모래놀이, 공놀이,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고 대답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OO은 유아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인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 대신 할 수 있는 활동과 놀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동신초등학교는 4월 5일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북 대표선수 선발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여초부 1위(6학년 노율하 -39kg, 송우림 -46kg), 3위(6학년 박채은 -50kg) 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그중 2명의 선수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송우림 선수는 5학년 때도 경북대표로 선발되더니 이번에도 가볍게 1위를 하여 2회 연속으로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실력을 보여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노율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우려했던 상대선수를 우수한 기량으로 가볍게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 1위를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을 지원해 준 본교 김기윤 교장은 “평소 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면 경북대표 선발은 당연한 것이라는 믿음이 증명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제 50여일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더욱 열심히 운동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해주셨다. 이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수 담당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뚝딱공방’을 진행했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반기별로 4월과 10월 각 2회차로 운영된다. 4월 상반기 뚝딱공방 프로그램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1회차(4월 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접목한 비누공예 체험이, 2회차(4월 12일)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조향공예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스널컬러를 알아보고 그와 어울리는 화과자 비누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나와 어울리는 색깔과 향의 탐색을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의 주관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본 대회에는 국내 6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우승(2연패)을 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각 팀들은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양홀트휠체어농구팀 주장 오기석 선수는 “30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대회다. 경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진정한 감동과 열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런 감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 투게더(Fun Together)’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 투게더(Fun Together)’는 합창과 도예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합창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합창곡을 함께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참여자 간의 호흡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예 프로그램은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찰흙과 도자기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손끝으로 빚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