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교사 158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연수지역 기반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교과, 학교급별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집합(11시간)과 원격(4시간) 총 15시간 직무연수로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 적용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일차에는 래퍼 이현지(DALZI), 가수 부석현과 함께하는 소통 & 공감 미니 콘서트‘김포교사로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4월 12일 토요일 진주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진주상록회배 장애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B조 우승, A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 및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구 5인제 형식으로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 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사천 제니우스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기에 임했다. A조에 속한 사천 제니우스는 진주 에나축구단A, 꿈트리 FC와의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고, B조는 진주 에나축구단B, 남해 보물섬FC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팀 모두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서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겨루며 많은 것을 배웠고, 더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6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영남지역 발달장애 선수들이 모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총 6명의 발달장애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부 단식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금메달을, 성인부 단식에서는 박건하 선수가 금메달, 박예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단식 A조에서는 이동현 선수가 금메달, B조에서는 김채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년부 단식에서는 임건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복식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박건하-박예빈 조와 이동현-김채민 조가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증명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시의원 등 10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 돌봄지원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장애인 권리증진 및 이동권 보장(12개 사업) ▲장애인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14개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자립생활 강화(14개 사업)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신규 시책으로 재가 뇌병변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하반기에 이곳에서 장애인과 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4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언양읍 반천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가속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외로움 등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총 10회에 걸쳐 원예, 푸드테라피, 공예 등 활동을 돕는다. 이밖에도 경로당, 복지관 등 19개소를 순회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중요성 △우울증 제대로 알기 △우울증 예방과 치료하기 등 어르신 대상 우울예방교육 ‘마음의 온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 일광읍은 지난 10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와 함께 일광읍 반찬가게인 ‘오늘찬(대표 박경미)’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광읍 반찬지원 특화사업 ‘희망찬(饌) 나눔밥상’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늘찬’은 사업대상 주민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면서, ‘위기가구 신고 안내문’을 비치하고 위기 징후를 포착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박경미 오늘찬 대표는 “인근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반찬가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광읍 ‘든든 네트워크’는 주민과 밀접한 민관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소강당에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회 개요 및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자원봉사 현장 안전교육 △스포츠 현장의 인권 △자원봉사 대상자의 이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동안 창원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격, 수영 등 7종목에 창원실내수영장 등 9곳의 경기장에 배치되어 운영 지원, 장애 활동 보조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소년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료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창원시 관내 경기장에서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4일 신정초등학교(교장 박경현)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위기청소년 상담 연계 ▲ 집단상담 운영 ▲ 정보교류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정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우수 상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 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직업상담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5년 각 유관기관 및 진로 · 직업 교육기관 사업 현황, 기관별 진로 ·직업교육 현황, 진로·직업교육의 최신 동향,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 연계·협력강화 및 취업지원 방안, 경북남부권역 특수교육 진로 · 직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학교 진로 ·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례 공유,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4월 12일과 4월 26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나무액자 만들기 활동, 오일파스텔 풍경화 그리기’이다.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포항에서 아침부터 와서 힘들었지만 처음해보는 활동이 너무 새롭고 재밌다’는 소감을 밝혔고. 칠곡에서 온 학부모는‘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웠고, 두 가지 활동을 한번에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4월 1일~10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TONG하는 마음놀이(우리는 민주시민)'를 실시했다. 4월 'TONG하는 마음놀이'는 민주시민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민주시민의 의미를 알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선거 관련 동화를 시청하고 선거의 의미, 선거의 4원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선거 주제는‘율곡 정원 가꾸기’로 유아들은 율곡 유치원 놀이터와 현관 앞 공간을 꽃과 채소 중 무엇으로 가꿀지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이 투표에 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에 참여했다. 본 선거를 위해 유아들은 선거 안내 영상을 만들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하여 선거유세를 했다. 선거 놀이 마지막 날인 10일(목)에 만 3,4,5세 전체 유아는 신체활동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의 4대 원칙을 지켜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는 다음 날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자신이 참여한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시민 놀이에 참여한 잎새반 유아 OOO는 “오늘 투표를 했는데 비밀투표라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절대로 말하면 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남중학교는 4월 14일 전교생 785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경찰서와 함께‘학업중단 예방의 날’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사전 예방,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홍보의 기회가 되어 학교 적응력 향상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퀴즈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비법, 학교생활이 힘들 때 이겨내는 노하우, 친구에게 보내는 응원 한마디’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안내,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중독 예방, Wee클래스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래상담자, 선도부, 학급 임원 등 30명 이상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물품과 간식을 나눠 주고,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학교 선생님들과 김천교육지원청,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함으로써 더욱더 풍성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4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 접근할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유아들과 함께 스마트폰이 무엇이며 또한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사례를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다. “스마트폰 대신 우리의 생각주머니를 크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책 읽기, 줄넘기, 노래하기, 그림 그리기 활동이 있다고 이야기 나누었고 “스마트폰 없이 할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소꿉놀이, 모래놀이, 공놀이,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고 대답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OO은 유아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인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 대신 할 수 있는 활동과 놀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동신초등학교는 4월 5일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2025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북 대표선수 선발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여초부 1위(6학년 노율하 -39kg, 송우림 -46kg), 3위(6학년 박채은 -50kg) 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그중 2명의 선수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송우림 선수는 5학년 때도 경북대표로 선발되더니 이번에도 가볍게 1위를 하여 2회 연속으로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실력을 보여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노율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우려했던 상대선수를 우수한 기량으로 가볍게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 1위를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을 지원해 준 본교 김기윤 교장은 “평소 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면 경북대표 선발은 당연한 것이라는 믿음이 증명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제 50여일 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위해 더욱 열심히 운동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해주셨다. 이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들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들이 함께하는 연합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 공간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원 6명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카페 동아리‘아띠리에’단원 9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획단·동아리 활동 소개 및 공유 ▲관계형성 프로그램 ▲활동 공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활동 공유 체험을 통해 각 자치기구의 역할과 강점을 공유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연합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서로의 역할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윤예인 담당자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한지수 담당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광진 가족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가족영화제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참여형 체험부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가족영화제’가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연속 상영 방식 대신, 낮과 밤으로 상영 시간을 나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야외 시네마에서 최신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낮에는 파라솔과 빈백 소파, 돗자리 등이 설치된 ‘피크닉 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관객들을 만난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잔잔한 음악과 조명 아래 캠핑 의자에 앉아 즐기는 ‘캠핑시네마’에서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감상할 수 있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대회의 주제는 행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가 확정됐다. 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구(舊)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