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두를 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해 개소한 충청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일명 교통약자콜택시(특별교통수단)의 이용객 평균 승차대기(배차요청~승차완료 기준) 시간이 작년(2024년) 기준 전국 9개도 중 가장 빠른 19.3분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용 대상자는(5월~12월 기준) 45% 증가(19,742명→28,462명)했고, 이용 횟수는 11.5% 증가(460,603회→513,665회)했다. 작년 충북도는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하여, 시군간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배차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결과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승차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추가 대기시간 단축 등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원과 차량을 늘릴 예정이며, 배차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고 운전원 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대전, 세종에서도 별도의 등록 없이 교통약자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유승준)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들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9명), 참석자 간 어울림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구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편견과 차별이 없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울타리가 있어야 건강한 공동체”라며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가, 약사, 피아니스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6회 개최한다. 오는 ▲5월 11일에는 소설『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눈다. ▲6월에는 탁현규 작가의 '조선미술관', ▲7월에는 김선영 작가의 '고수의 어휘 사용법'과 염혜진 약사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8월에는 최재훈 작가의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11월에는 조현영 피아니스트의 '당신의 인생에 클래식을 선물합니다'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천재탁 관장은“울진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과 원동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5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액공사 △물품 구매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등) 계약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계약 업무로 인한 학교 담당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공공계약 분야 전문가 공공계약연수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경기도교육청의 계약 관련 지침과 제도 개선사항도 함께 안내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최신 지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수의계약을 지양하도록 강조하고, 안산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취지와 중요성도 함께 설명하며, 공공계약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장 정연숙)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학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지역학생자치회와 초,중,고 대표학생 81명이 4월 14일, 15일 이틀간‘2025 안산지역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화도에 있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셀프 리더십(존중), 도전·예술·동행 리더십 (배려, 협력), 팀·동행 리더십(책임, 배려), 역사 리더십(협력)으로 구성됐다. 초5부터 고3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은 같은 모둠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이끌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각각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며 주도적인 학생 자치 활동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교육장은“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도전 정신을 발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리더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기획 활동‘비빔밥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수련 시설의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획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법적 자치 기구다. 이번 교류 활동(비빔밥 다모임)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총 7개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활동 협약 체결,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활동은 위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협동을 유도해 참가 위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연합교류기획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이번 활동으로 타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우정을 쌓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가 공유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1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주관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역 내 이주민 가정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희망날개’ 사업은 만 0~6세 미취학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응급·중증 진료비(최대 500만 원) ▲외래 진료비(최대 100만 원)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최대 300만 원) ▲필수 예방접종비(최대 30만 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기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이후 지정된 진료 기관에 의료비가 직접 송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응급 상황의 경우 수시 접수도 가능해 긴급한 의료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노인복지관은은 광양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다사랑회’(회장 최난숙)의 후원을 받아,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프로그램이다. 광양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중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을 선정해 이들의 가족 대신 생신 축하를 전하고 있다. 다사랑회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해온 봉사단체로, 광양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4년째 꾸준히 온기 나눔을 실천 중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집이 아닌 외부 식당에서 생신상을 대접하고 케익과 꽃바구니 등을 전달하고 있어 대상자의 호응이 크다. 4월에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83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상을 받아본다. 근사한 식당에서 생일잔치를 하니 행복하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15일, 백일을 맞이한 삼태아 가정을 방문해 16만 광양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를 전하고 후원사의 육아용품 구입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양시 출생아 수는 총 941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두 가정에서 삼태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됐다. 광양시에서 삼태아가 태어난 건 3년 만의 일이며,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덕담을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아이들에게 “광양시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다. 항상 건강하고 빛나는 인생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하며 백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전달했다. 삼태아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들의 백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정은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2022년도에 광양시에 전입했다”며 “임신과 출생에 대한 지원이 많은 덕분에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이 세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래박물관은 부설주차장 보행로에 안전통로와 안내판 설치, 박물관 인근의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래생태체험관은 바닥과 계단난간 등 주요 지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설치, 장애인 화장실 호출벨 설치, 출입구 경사로 난간손잡이 등을 개선한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옛마을 내 가족화장실 설치와 수유실 리모델링, 휠체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경사로 등의 설치와 야외 공중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동양식 변기 철거(서양식 변기 신규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접근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고래문화특구의 여러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김학종 회장)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문화관광재단, 휴양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읍은 14일 핫들LH아파트 내 행복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경로당은 핫들LH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겸 부엌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1월 설치신고를 마치고 회원 52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김경도 합천읍노인회 분회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새 경로당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춘자 행복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행복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합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충주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협의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7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외 점심 식사는 자원봉사자의 배식 지원과 더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전용 식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2부 행사에서는 ‘트래블러크루’ 비보이댄스 공연,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부모연대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초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80여 명 중 선정된 5인의 작가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시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2시에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 공동체 상영과 박봉남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 문의는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광진 가족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가족영화제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참여형 체험부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가족영화제’가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연속 상영 방식 대신, 낮과 밤으로 상영 시간을 나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야외 시네마에서 최신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낮에는 파라솔과 빈백 소파, 돗자리 등이 설치된 ‘피크닉 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관객들을 만난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잔잔한 음악과 조명 아래 캠핑 의자에 앉아 즐기는 ‘캠핑시네마’에서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감상할 수 있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대회의 주제는 행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가 확정됐다. 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구(舊)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