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 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상북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울진군학부모회장협의회의 임원 구성, 회칙 개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학년도 협의회 임원으로는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이 선출됐다. 또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학년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앞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참여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교육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은 울진교육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전 11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이해, 청탁금지법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수 현장에서 2025학년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선출이 함께 진행됐으며, 김종민 울진남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청렴한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난타 공연과 삶의 쉼터 실버 통기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중식 이후에는 ‘제29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열려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거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거창 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서로 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 화합의 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 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결정 전 일시보호단계에서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기의 조기 개입 서비스(검진, 치료)와, 아동의 필요와 의사가 존중된 보호조치가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에서 폭넓게 고려되도록 하는 시도의 총괄 기능 부여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상반기 내 선정하고, 3분기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설명회와 질의응답 자료는 추후 배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4-202-3441, 3436)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초기보호체계를 통해 어려움을 겪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와 상담 등의 서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해 보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대회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는 ▲보치아 ▲과녁맞추기 ▲패드민턴 ▲한궁 ▲디스크골프 ▲축구 ▲슐런 ▲조정 ▲농구 ▲사격 ▲체력인증 ▲스내그골프 등 총 1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이뤄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부스를 완주하며 자연과 체육을 동시에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세종시주민생계조합, ㈜농업회사법인 세종꽃맘 등에서 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는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 진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6월부터 진행 예정인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는 중장년층 1인 가구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내외 활동 데이터를 수집해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상자 가정 내에 구축 예정인 8가지 센서와 제공 서비스도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습도/온도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와 안부케어콜 서비스가 추진 사업으로 발표됐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원격 케어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비롯한 고독사의 실질적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운영 방법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일상돌봄에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안전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송현) 주관으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시설·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 극복과 복지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은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대표 문성하)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극복상·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2부 행사에서는 중식 이후 초청가수 공연과 품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모인 장애인들이 웃음과 감동을 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45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여전히 우리사회 곳곳에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차별이 남아있다”면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여러 장애인 단체와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전주를 만들고,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안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급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급식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충 가능성이 있는 수돗물 사용에 대비해 생채소와 생과일 등 비가열 식재료 제공을 자제하고, 60℃ 이상 끓이거나 볶은 가열 조리식 위주의 급식 제공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급식실 환경에 따라 조리방법 및 메뉴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도록 조치했으며, 조리실 내 수도관 입구에는 별도 필터 설치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필요시 생수를 활용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와 함께 급식을 중단하도록 안내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으로부터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쌀퐁당’의 강사 정유정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찹쌀의 기본 정보부터 반죽, 성형,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세대 간 전통을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정지은은 "이번 찹쌀떡 만들기 클래스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양군은 지난 4월 18일 고운체육관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주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화합의 노래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함양군장애인후원회는 지역 중·고등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구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가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느끼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양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 합동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하는 봄, 함께여는 세상’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는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 8곳이 함께 활동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대학교(장애지원센터), 인제대학교(장애학생지원센터·특수교육과), 가야대학교(사회복지학과) 3개 대학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애인 관련 단어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장애인권낱말 맞추기, 우리동네불편한 진실찾기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평소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행사를 통해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 장유사 "좋은인연"과 함께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나눔급식 행사는 사회봉사단체인 좋은 인연에서 식재료비 200만원을 전액 후원받아 갈비탕, 해물부추전. 버섯미나리초회, 과일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지역장애인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좋은인연” 회원들이 배식에 동참하여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유사 "좋은인연" 추현진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부지역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밥상을 선물할 수 있고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맛있는 밥상을 위해 노력하여주신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하 직원분들게 감사하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부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장유사 "좋은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18일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장애 인식 개선과 상호 이해,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아코디언 밴드 ‘내친구’,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새솔앙상블’,발달장애인 밴드 ‘G.CAP’, 의 난타 공연 등 장애 예술인의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한교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카드섹션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