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고양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으로 진행된 ‘고양아 놀자’자연농장체험은 장애당사자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 있는 낮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자연농장체험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요리체험 등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발굴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여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고등학교는 2024년 3월 급식실 현대화 이후, 주 3회 이상 주메뉴 선택형 급식과 주 5회 샐러드·쌈채소바를 자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취향을 고려한 급식 제공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함께 전반적인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교육적 과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급식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이어가며, 안전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행사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이 전국 최초로 기초단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난 4월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최종 관내 한부모가정 17세대 42명을 대상자로 선발했고 여름 방학 중 일본 해외문화체험을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구청장 인사말, 선정가구 소감발표, 사진촬영, 안내사항 전달,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가구들 모두 “이번 두두행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사상구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가구들을 위해 제이메탈 이조희 대표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성금은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하는 가족의 간식 비용으로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발된 가구 모두에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지역 내 25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4월 개소한 ‘포항시부모콜센터’가 안전망 신규 기관으로 위촉되며, 부모와 보호자를 위한 양육 상담과 청소년 지원 연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희은 위덕대학교 교수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특성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안전망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명찰 발급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공인중개사의 사진과 성명 등이 기재된 명찰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상담 시 명찰을 통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중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급되는 명찰은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하는 것이 금지되며, 중개사무소 폐업·휴업·이전 시에는 해당 구청에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또한 포항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시 남·북구지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명찰제 정착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명찰제 도입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세 사기 등 각종 부동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지정 유효기간이 오는 12월 11일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6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정갱신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유효기간인 6년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은 갱신 심사를 통해 서비스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의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야만 운영을 계속할 수 있다. 올해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갱신 신청을 받는 첫 해가 된다. 지역 내 갱신 대상 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175개소이며 시는 이달 초 해당 기관에 갱신 분류 기준과 절차가 담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지정갱신 심사는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등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사업운영계획, 수급자 인권보호, 직원교육 등 서비스 제공계획의 충실성 ▲회계 및 재정운영 준수 여부 등 자원관리의 건전성과 성실성 ▲근로계약 체결, 급여 적정성, 복지제도 운영 등 인력 관리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의료-돌봄 모델이다.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퇴원 초기 재입원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위해 의사와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복약지도와 생활 습관 개선 상담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에는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약사 이은주 씨도 함께 참여해 복약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퇴원환자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가 제공된다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지난 16일 트리마제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트리마제 1· 2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트리마제 1· 2단지 공립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된 순천시의 26, 27번째 공립 어린이집이다. 지상 1층에 위치한 공립 트리마제1·2단지 어린이집은 각 정원 55명과 50명 규모로, 총면적 340㎡와 309㎡에 보육실, 목욕실, 실외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저출생과 유보통합의 보육환경 변화속에서 앞으로 보육과 돌봄은 국가책임이 될 것이다”며 “도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맞벌이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한 ▲24시돌봄어린이집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이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및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을 낮춘 ▲영아 안심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아동 및 보호자 40여 명과 함께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최근 5월에 재개장한 ‘순천만 잡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미래기술 △예술창의 △공공안전 △꿈나래 놀이터 등 4가지 주제로 분류된 직업을 직접 체험했으며, 각 체험관 마다 진행자의 생생한 설명이 더해져 더욱 집중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로봇 연구소 체험은 간단한 로봇 조립과 코딩을 통해 아동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 아동은 “로봇공학자가 되어 편리하고 멋진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4일 순천시 목재문화센터에서 부모 취미교실도 함께 운영했으며,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느티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경기도 소속 공직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됐으며, ▲임시정부와 제헌헌법의 연관성 ▲헌법 전문의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국호의 결정과 임시정부 수립 배경 ▲헌법 개정과 역사관의 변화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왜곡과 대응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종찬 회장은 “피 흘려 세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선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 및 도민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헌법 가치에 기반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음성군지회는 17일 음성체육관에서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음성군 지체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음성군장애인복지관 회원들의 난타, 노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유공자 9명을 표창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궁, 풍선 터트리기, 오재미 던지기 등의 경기종목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윤혜진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음성군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김포수변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포수변길 스탬프 투어’를 6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도심하천과 농수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선정된 ‘김포수변길’은 지방하천인 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과 국가하천인 굴포천, 아라천, 농업용수로인 김포대수로와 서부간선수로(대보천)을 잇는 주노선 4개 코스와, 물길 주변 생활권의 테마노선 11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총 길이 85km로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걷는 평화로움과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는 두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투어 방식으로, 참가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아 김포수변길 15개 코스에서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된다.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문화관광포털과 스마트 김포맵을 통해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종합 안내판과 간이이정표를 설치해 손쉽게 노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돌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활력 충전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야외 나들이 체험 서비스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문화・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담양 죽녹원 탐방 ▲대나무 박물관 탐방 ▲대나무 바구니 만들기 체험 ▲메타세쿼이아길 걷기 체험 등으로 돌봄 어르신들은 즐거움를 만끽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야외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면서 ″비용 부담 없이 나들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들이 체험 행사 사업이 잘 정착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충장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연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희망 도서’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지역 내 아동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아동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도서를 사전에 조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들을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과학 도서, 학습만화, 2025 동구 올해의 책 등 200여 권으로 각 센터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기연서 위원장은 “이번 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속에서 꿈을 찾고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