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은 4월 29일 오전 9시 40분 별고을 체육관에서 9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격려하고, 노년기에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문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분들이 별고을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및 하천 등 지역환경 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길이 닿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달성군은 지난 28일 논공읍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기 쟁탈 시·도지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에서 주최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번의 대회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 바 있는 유족회는 올해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을 갖춘 달성군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해당 구장은 지난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선발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더불어 비동호인을 위한 친선경기도 진행되어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의 최소 연령은 69세, 최고령은 84세로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전 1위는 경남지부 윤정오씨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우승은 전남지부가 거머쥐며 영광을 가졌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두 달간 구·군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1,007여 개소 중 6% 정도의 어린이집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30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 위생 분야 집중 점검,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엄중 처분, 어린이집 운영 개정사항 안내 및 계도, 어린이집 고충상담 및 해소방향 모색 추진 방향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어린이집, 민원 제기 및 언론에 부정 보도된 어린이집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총 7개 분야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단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면서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근, 유설희)는 ‘아동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취약계층 아동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 모니터 및 운동화 등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유설희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는 돌봄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경우 보호자가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아동정서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부기, 신영희)에서는 ‘사랑talk 양념톡톡’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마련이 어려운 가구에 지사협위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함으로써 지역안전망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끼니를 챙기기 힘든 가구에 반찬 전달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남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에게 대학 견학과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교류 하고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업 및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BS 방송국, 분당 한국잡월드, 명동 난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복)은 지난 26일(토) 장애인활동지원사 28명과 함께 청주 청남대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업무로 인한 활동지원사의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대통령길 산책,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료 활동지원사와 함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꽃 식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식물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활동지원사 김모씨는 "중증 이용자들과 함께 하다보니 고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다 보니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 주고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도움주고자 가족처럼 섬기고 계신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위한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은 30만원 이상 지방세 이월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여건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며, 생계형 체납자에게 실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체납자의 재산 유무, 체납 원인, 납부 능력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며 현장 방문 및 전화조사 등을 병행해 체납자의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들을 복지 부서에 연결해 재기를 돕고 납부 유예, 체납처분 중지 등 다양한 세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세를 고의로 체납하고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채권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 부서에 연결해 줌으로써 회생 기회를 도울 예정”이라며 “군민 중심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초등학교는 4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아침 공연 ‘슈퍼스타 DP’를 개최했다. ‘슈퍼스타 DP’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자율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신청하여 준비한 아침 무대다. 공연은 등교 직후 1교시 시작 전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학년 구분 없이 관람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46학년 학생 4팀이, 29일에는 13학년 학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태권도 등 각양각색의 재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덕풍초 방송부 아나운서들이 사회자로 나서고, 다른 방송부원들이 무대 진행을 돕는 등 전적으로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부의 활약 속에 모든 무대가 원활히 진행됐고,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박주석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무대라 더욱 뜻깊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은 4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조대를 활용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3층 요리 방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자세 및 대피 경로, 대피 시 주의 사항,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피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난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심미현 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교직원 및 모든 유아가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홀초등학교는 4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내 뒤뜰에서 ‘라온누리 마당’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누리 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홀초의 특색 있는 공연 행사로,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가 기획·주관했다. ‘라온’은 ‘즐거운’,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게 꿈을 펼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무대에는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 춤, 노래,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으며,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관람 학생들 또한 바른 태도로 집중하며 공연을 감상했고, 공연자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격려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다음 공연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산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25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뒷산인 검단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교육은 산곡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특별 체험 활동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검단산을 오르며 주변의 나무, 풀, 곤충, 동물의 흔적 등을 직접 관찰하고, 계곡 주변의 생태계 변화도 살펴보며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을 경험했다. 어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과 교감하며, 숲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갔다. 3~6학년은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통합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문과 성곽을 따라 수어장대까지 오르며 역사책에서 보았던 남한산성의 실제 모습을 탐방했고,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하산 후에는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며 조선 시대의 생활상과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2025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1차 지역 연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한국어교육 위탁기관인 ‘여주사람들’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날 여주사람들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1차 컨설팅에서는 교육과정 구성, 정서 지원, 운영 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운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초등하교 재학생 중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6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기초 교과 학습, 예체능 활동,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소속 학교에 학적을 유지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이수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된다. 2025년 1학기 위탁교육은 5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중 한국어 이해와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운영기관은 학생별 맞춤형 학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매류초등학교 강당에서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의 일환으로 추진된 체육 공동교육과정 ‘오매~좋다! 같이 즐겁고 건강하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은 매류초등학교와 오산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공동 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육활동을 매개로 한 지역 간 교육협력 모델로 기획됐다. 특히 소규모 학교 간 자발적 연대와 상호 호혜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일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다채롭고 통합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도하는 중점 교육정책으로, 유‧초‧중‧고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지역협력 모델이다. 이번 활동에서 매류초는 학교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행사기획, 운영예산, 교통지원 등 실질적인 자원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교육기관이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협동 게임, 인성·소통 프로그램,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체력 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령시는 29일 보령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제19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 및 보호자, 운영진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보령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보령시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각 내빈의 축하 인사말,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육상, 시각 탁구, 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의 트로피와 메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 보령시에서는 10개 종목에 37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령시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