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온누리(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자원봉사동아리), ▲소란(보드게임동아리), ▲루미너스(댄스동아리) 등 10개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 기구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오락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앞두고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오락 시간을 통해 다른 자치 기구 청소년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자연 속에서 봄을 체험할 수 있는 ‘봄 JAJA SOOP(자자숲)’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계절별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봄꽃 포토존’ ▲‘디디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눔 목공소 화분’ 만들기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나누는 ‘봄맞이 플리마켓’ 등이 포함됐다. 포토존은 6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및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자연휴양림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29일 포항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위탁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의 사망, 수감,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포항시 위탁가정은 96가구, 위탁 아동은 총 111명에 달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들의 경제 교육 ▲위탁부모의 양육유형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보호하면서 느끼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위탁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함께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생활개선회 염색분과 회원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고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인들은 생활개선회원의 안내에 따라 염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염색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인들은 익숙치 않은 활동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박성남 관장은 “자연의 색을 체험하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 앞으로도 무안군 지역사회 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아동 청소년가족 대상으로 가족지원참여사업'봄날의 숲 속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지원참여사업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가족의 역량 강화와 휴식지원을 통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가족참여지원사업은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활동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숲길 걸으며 자연물 탐색, 해먹에 누워 자연과 교감하며 명상,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등 가족 간의 소통 시간, 생태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한 시간을 가졌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가족 참여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이어가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사랑이어가기' 행사는 ㈜한화세미텍의 4,000,000원 지정기탁 후원과 아름다운소리봉사단의 음향·재능기부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커피로스터스(봉황점)과 카페발코니&쌀식빵의 커피 및 음료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준비한 댄스, 밴드, 난타 공연을 비롯해 비장애인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이어가기'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이 29일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실시했다. 건강문화교실은 지역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 공동으로 주관햇다.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신경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치매검진 및 혈압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신체 노화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보훈회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대상자 후손 위문,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국수호에 앞장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보훈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은 4월 29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도의원, 지역구 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율대리 율대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율대마을 경로당은 총사업비 470백만 원(군비), 건축면적 112.35㎡로 작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됐으며 기존경로당은 노후건물로 협소하고 잦은 누수로 거실과 방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실내환경이 열악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율대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을 짓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되어 기쁘다며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4일 마산면 광평마을에서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평마을은 이번 사업의 여섯 번째 방문지로, 이날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구례미용업협회, 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등 다양한 민간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 복지 모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생활불편 관련 민원을 접수해 신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 3'는 전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둘째 · 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25개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은 4월 29일 오전 9시 40분 별고을 체육관에서 9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격려하고, 노년기에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문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분들이 별고을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및 하천 등 지역환경 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길이 닿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달성군은 지난 28일 논공읍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기 쟁탈 시·도지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에서 주최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번의 대회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 바 있는 유족회는 올해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을 갖춘 달성군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해당 구장은 지난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선발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더불어 비동호인을 위한 친선경기도 진행되어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의 최소 연령은 69세, 최고령은 84세로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전 1위는 경남지부 윤정오씨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우승은 전남지부가 거머쥐며 영광을 가졌다. 이날 최재훈 군수는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두 달간 구·군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1,007여 개소 중 6% 정도의 어린이집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30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 위생 분야 집중 점검,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엄중 처분, 어린이집 운영 개정사항 안내 및 계도, 어린이집 고충상담 및 해소방향 모색 추진 방향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어린이집, 민원 제기 및 언론에 부정 보도된 어린이집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총 7개 분야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단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면서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근, 유설희)는 ‘아동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취약계층 아동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 모니터 및 운동화 등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유설희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는 돌봄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경우 보호자가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아동정서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부기, 신영희)에서는 ‘사랑talk 양념톡톡’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마련이 어려운 가구에 지사협위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함으로써 지역안전망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영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끼니를 챙기기 힘든 가구에 반찬 전달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남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에게 대학 견학과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교류 하고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업 및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BS 방송국, 분당 한국잡월드, 명동 난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