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을 ‘제3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하여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은 전국 병원·의원급 588개 기관의 보훈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보훈대상자 만족도, 의료기관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병원에는 2년간(‘25.10.1~’27.9.30)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위탁병원 재지정 시 우선 고려, 공식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우리병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불편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병원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위탁병원 선정을 통해 보훈 의료체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는 2일 석갑산 편백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거동·이현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치유지도사 2명의 안내에 따라 ▲맨발 걷기 ▲건강 호흡 ▲숲 명상 ▲싱잉볼 체험 ▲아로마 프로그램 등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부드러운 황톳길을 걸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림의 맑은 공기를 느끼고, 고요한 숲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싱잉볼과 아로마 향을 활용한 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동시에 회복되는 산림치유의 진정한 의미를 체험했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숲과 더 깊이 교감하며 심신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석갑산 편백림을 진주시를 대표하는 산림휴양·치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는 2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故 김판식 일병’과 ‘故 윤도기 일병’의 유가족인 고인들의 조카 김형원, 윤성수 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김판식 일병’과 ‘故 윤도기 일병’은 1954년에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조카를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김판식 일병’의 조카 김형원 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작은아버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훈장을 전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70여 년이 지난 오늘이라도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지난 2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2025년 제7회 스마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천태종복지재단 자운 스님(사무총장),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노인복지 유공자 및 만수무강상 시상식 △국가 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색 공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로 완성됐다. SK스페셜티, 경상북도, 대산농촌재단, iM뱅크, 동부땅콩, 신도물산, 영주로타리클럽, 대성상회, 푸른나래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0여 개 지역업체와 단체들이 아낌없는 후원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본행사뿐만 아니라 사전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인 5~8일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성묘 및 관광객에게 난대림에서 산림휴양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걸으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개방시설로는 31개 전문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관람시설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814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겨울철에도 늘푸른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푸른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자연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끼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지켜주신다면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명절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3~4일과, 7~9일 총 5일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수족관,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진행,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 중심 여수시(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바다생물 10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벤자리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인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외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45종 1만 4천 마리를 전시하며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민속놀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기차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천문학 교육 프로그램 #우주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주스타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규 천문학 교육 및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추진되는 사례이다. 특히 전문적인 천문기관 ‘평택어린이천문대’와 연계하여 실제 과학 현장과 연결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과 흥미를 열어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며, 현재 총 12명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제작, 소형 망원경 체험, 계절별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또한 만들기 활동, 오감 자극 체험 등 맞춤형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어, 천문학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발달장애 학생들도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중인 길(중2) 청소년은 “천문학 선생님처럼 과학자가 되어 별을 발견하고 싶다”며 진로에 대한 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의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안산시장)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흔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신 모든 시민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문화상(4명) ▲최용신봉사상(1명) ▲모범시민상(25명)이 수여됐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희망과 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에게 ‘점자 상장’을 최초로 수여했다. 수상자가 상장의 문구를 손끝으로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점자 상장은 시각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차별 없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복지서비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흥군은 지난 1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팔씨름 대회 ▲노래자랑을 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가 장애인들은 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한 교류 속에서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박길홍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명절마다 마련되는 행사가 이용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소통과 활력이 살아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올해는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고흥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준공이라는 뜻깊은 성과가 있었다”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분들이 일자리와 돌봄, 문화, 체육, 예술 활동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등록장애인 6,810명을 대상으로 ▲장애연금·수당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및 발달재활 바우처 ▲여성장애인 출산비 ▲장애인 활동지원 ▲의료비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인 “꿈 나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개보수,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 및 개보수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공단은 ▲축구 골대 페인트 도색 및 네트 교체 ▲운동장 잔디 및 잡초 예초 작업 ▲체육용품(축구공, 배드민턴라켓 등) 후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향후에도 애육원 시설 개보수와 문화·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