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안내 및 OX 퀴즈로 아동학대 인식하기, QR코드 안내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및 부모교육 영상 시청하기 등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화면낭독소프트웨어(SW)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소리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 포함 총 130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에 둔 장애인으로 최종 132명을 선정해 보급한다. 지원 금액은 제품 가격의 80%이며, 나머지 20%(저소득층 10%)는 개인 부담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오는 6월 23일까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본관 12층 정보화담당관)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나이제한이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등)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상담센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본인만 가능)할 수 있다. 서비스는 제공 인력 자격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립도서관이 5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문을 여는 프로그램은 5월 24일, 성인 대상 ‘전통공예 자개 거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다. 이 수업은 한국의 전통 자개 공예를 체험해보며 문화적 소속감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6월 15일과 22일에는 초등 1~3학년을 위한 ‘세계여행 스토리타임’, 7월 29일~ 8월 1일에는 6~7세 유아와 초등 1~3학년 대상 ‘세계의 장난감 공방’이 진행된다. 또 9월 6일과 13일에는 초등 1~6학년 대상 ‘세계의 축제’가, 9월 20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 아로마 향수 만들기’ 수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경로당의 문턱을 낮춰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킨다. 시는 어르신만 경로당을 이용해야 한다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청년·중장년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경로당을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별로 경로당 문화를 선도해 나갈 ‘어울림경로당’을 선정해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 주 5일 제공을 내실화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설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노후 시설 정비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운영비 공개로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① 재밌는 경로당 : 어울림경로당 지정, 세대통합프로그램 운영, 개방성 강화 우수 경로당 선정 및 시상 시는 300㎡ 내외의 신규 구립 경로당 중에서 어르신 이용률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을 자치구별로 1개소씩 ‘어울림경로당’으로 공모·지정해 2040년까지 400개소 조성할 예정이다. ‘어울림경로당’은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진행, 지역 주민에게 공간 개방, 경로당협의체 운영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3일 포천시청 시민광장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체험, 놀이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청 시민광장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 공간으로서 시민광장의 역할을 알렸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아이들과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합창,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포천시 홍보대사 정명훈, 김민희가 진행한 명랑운동회와 OX 퀴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운영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과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을 모티브로 꾸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대공원은 봄을 맞아, 공원 곳곳을 다채로운 매력정원과 화려한 꽃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봄, 대공원은 자연이 전하는 여유와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여, 지금까지 100여 개의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해왔다. 단조로웠던 녹지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을 더하며 공원의 풍경을 한층 풍성하게 바꿔온 결과, 2023년에는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정원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정원 조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역시 다채로운 매력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대공원을 대중교통으로 이용했을 때 동선별로 맞이하는 순서대로 보면, 대공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첫 번째 “길섶정원”이 조성됐다. 이곳은 다년생 야생화와 화관목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이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으로, 일상 속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두 번째 “풀내음정원”은 장애인주차장에서 치안센터로 이어지는 주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림청은 국민 건강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업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 도시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건강도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정원, 산책길 등 전국 306개소의 건강 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된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3개소, 민간정원 147개소 등 총 162개소의 정원을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정원 가꾸기 활동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를 이번 스템프 투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휴대전화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등록된 건강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 인증이 되며, 참여자에겐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누리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년 어린이날 축제’가 3천 6백여 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도심형 가족 축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 프로그램이 공원 전역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기념식에서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이 포문을 열었으며 어린이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 어린이 표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시상 등이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표창을 수여 받은 대상자는 관내 모범 어린이 19명,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 수상자 6명 등 총 25명이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양주시청 3층 오픈 갤러리에서도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공연 무대에서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아이스바움 윈드챔버’의 공연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아울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는 지난 5월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갤러리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협력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자원 및 정보 공유 ▲맞춤형 학습지원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지역 내 장애인 평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이 더욱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2어울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임신부 요가(6월 2일, 9일, 16일, 23일) ▲신생아 돌보기(6월 4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6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6월 18일) 등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출산과 육아가 두려움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왕송못동로 307) 일원에서 지난 3일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인 이번 행사는 “모두의 철도축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의왕”이라는 주제로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칙칙폭폭 기차여행”, “VR안전체험관”, “레일플래닛 체험”,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와 같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등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다채로운 디자인의 포토존과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푸드트럭존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축하공연에서는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화군은 5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비가 내린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연 관람석과 체험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내 청소년 동아리인 강토연희단 풍물패와 드럼팀의 공연도 더해져 지역 청소년의 재능도 빛났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세계를 잇는 다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체험 부스는 세계 6개국 문화 체험을 비롯해 AI 엔지니어, 환경운동가, 고고학자, 목수,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과 안전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수급자는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10명을 선정하고, 7월 17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구군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봄철 대표 축제인 곰취축제가 열리는 5월에는 양구군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곰취축제 기간 동안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SNS 팔로우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문 이벤트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입장권과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진행된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무료입장권 제공을 통해 향후 재방문 유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양구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진행한다. 시티투어 코스별로 △방산나들이코스(금요일)의 두타연, 양구백자박물관 △힐링산책코스(토요일)의 양구수목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해안DMZ트레킹(일요일)의 을지전망대 등 총 5곳이 무료입장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