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활동의 지속과 체육인의 권익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의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로서 해당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민원포털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청 체육청소년과(의왕시 시청로 11, 1층)로 지원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중 대부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중 대부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9월 기준으로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거나 부식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330명 등이다. 기존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충전된 금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지원을 받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1인당 3만 원이 충전돼 금천구 내 2,5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구는 2021년 추석 서울시 최초로 명절에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경기도 농촌체험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촬영한 체험 장면과 화성시 민들레연극마을 쌈축제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중인 ‘경기마을 경기진작’ 축제 현장을 주제로 한다. 농촌의 생생한 현장감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폰 부문과 디지털카메라 부문 두 가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20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디지털카메라 부문) 또는 50만 원(스마트폰 부문)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농촌체험여행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내고, 지정 양식에 따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경기도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사진 공모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림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평탄한 둘레길 등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숲길, 도시 근교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숲길,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를 갖춘 숲길 등을 기준으로 권역별로 대표 숲길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인천권에는 누구나 산에 오를 수 있는 명품숲길로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이 선정됐다. 전 구간에 계단이 없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수 8경과 서해 바다,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2.7킬로미터(km)를 가볍게 걸을 수 있다. 경기권에는 100년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평 잣 향기 피톤치드길’이 선정됐다. 90년 이상 된 잣나무 숲으로 산림욕과 치유 효과가 탁월하며 전체 길이는 6.5km이다. 다만 추석 당일은 휴무이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2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67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클리닉교육,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자산형성지원 교육으로 구성되어 건강·안전·자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석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안전과 재무 역량을 강화하여 더 큰 자립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 회원과 실버타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동마을 엽전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상스포츠 양궁대회, 인생 한 컷 사진인화 서비스, 풍선 터트리기 게임, 나만의 명패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무료 중식 나눔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업체들의 후원과 지역 단체의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기보 관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오늘 준비한 추석행사로 어르신들이 정과 웃음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복지시설 접근 수준에 대한 종합 진단 결과를 담은 「제주지역 읍면동별 복지시설 접근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여, 제주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됐다. - 이번 연구는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노인 세 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집중된 동지역의 접근성이 양호한 경향을 보인 반면, 읍면지역은 향후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서비스 유형별 접근성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서비스(도달 권역 내 인구비율 평균 89.5%)와 지역사회복지서비스(평균 81.0%)는 비교적 안정적인 접근성을 보였으나, 아동·청소년복지서비스(평균 69.9%)는 향후 보강이 필요한 핵심 분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 결과는 향후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격차 해소와 도민의 삶의 질 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제주관광 정책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 부문 △연구·서비스 개발·정책 수립·업무 활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제주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자격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를 비롯한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중복 응모는 허용되지 않는다.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주관광공사 사장상과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가서류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식단에서 운동까지! 장애인 건강이음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재활운동을 결합한 통합 건강교육으로 ▲영양관리편(6~7월) ▲건강다지기편(7~8월) ▲재활운동편(9월) 등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4개월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식단과 운동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양관리 대면교육 이후에는 건강위험도가 높은 하위 20% 대상자를 선별해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심층 상담을 진행해 개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도 병행하며 대상자의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참여자들은“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실습해 본 것이 기억에 남고,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재활운동을 배울 수 있어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도 보훈청은 2일 오후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93세 6․25 참전 유공자와 96세 무공수훈유족, 75세 참전유공자(전상군경) 가구다. 보훈청은 세 가구에 한과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찾아가는 보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까지 가능한 송지호 비지터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0월 개관한다. 송지호 비지터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죽왕면 오봉리 9-33, 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관광휴게시설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2,036㎡, 연면적 857.7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 3동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송지호의 유래(송지호 탄생 설화), 자연 생태(서식 동물 및 사계절 변화), 체험 콘텐츠, 인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랙티브 팝업창과 프로젝터 맵핑 기술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송지호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지터센터는 또한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송지호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요소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비치코밍 센터를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송지호 비지터센터가 ▲비치코밍 체험과 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