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7일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및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이버 수여 대상자 24명 중 하트세이버 6명(소방장 김원형‧김대섭, 소방교 백민선‧유한조, 소방사 홍영기‧곽민성)과 트라우마세이버 1명(소방교 이호성) 등 총 7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 대상자들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거나,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에서의 탁월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구급대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원들의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6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봉주 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지역행사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교 정정민, 소방사 하동수·오승훈·주현민·김문찬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안전장비다. 두 시설 모두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월 24일 부산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2025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정정민 소방교가 방화복 개인전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 101층(약 411m)을 완등하며 체력을 겨루는 행사로,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한 극한 상황 대응역량 강화와 소방대원의 강인한 체력 함양, 그리고 전국 소방공무원 간 우호증진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돼, 더욱 방화복의 무게를 이겨내며 끝까지 완주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정민 소방교는 31분 34초 3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정정민 소방교는 “비가 내려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그만큼 한계를 느껴지만 또 그 한계를 넘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목표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내년에 다시 한번 귀한 기회 주어진다면 이날의 기록을 반드시 넘도록 체력 관리에 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브라질에서 삼성전자까지 : 외국인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삼성 드림클래스 찾아가는 임직원 멘토링을 실시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와 소속 중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 임직원과 학습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 및 체험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삼성전자 DS부분에 재직 중인 레오나르도 멘토는 ▲브라질에서의 성장 과정과 한국 기업에서의 도전 ▲삼성전자 DX와 DS 등 반도체 이야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소통과 끈기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레오나르도 멘토님이 반도체 만드는 법과 DS와 DX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며 “또 외국어를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 보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영어를 열심히 해보자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선소 및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린 ‘동 동북축제’와 연계하여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체험장은 지역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빛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완강기 사용법 체험 ▲소방캐릭터 ‘웅이’ 포토존 운영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현장 119상황실(소방CP)을 설치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내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병행하는 등 축제기간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는 시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일 2개조로 편성되어 축제 현장의 화재 초기대응, 현장 안전관리, 순찰활동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