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일(2025.4.17.)에 맞춰 ‘디지털성범죄 대구 특화상담소’를 ‘대구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디지털성범죄 대구 특화상담소를 통해 피해 지원한 건수는 전년(2,206건) 대비 7.6% 증가한 총 2,388건으로 상담(1,978건), 영상물·신상정보 등 삭제지원(4건), 수사·법률·의료 지원 등(40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불법촬영물 등 삭제가 필요한 4건은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요청해 즉시 처리됐다. 대구디성센터는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하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전문성을 쌓아온 사단법인 대구여성의전화가 맡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피해자 지원기관의 연락처를 모르거나, 야간 등 상담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24시간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별도로 운영해 오던 상담창구를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중앙 및 시·도별 디성센터, 1366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체 구축 등을 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제2본점 대강당(북구 칠성동)에서 어르신과 내빈 400여 명을 모시고, 효행자 등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 孝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어버이날 감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고 모시며 경로당 봉사를 통해 이웃 어르신들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대구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이날 기념식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날 감사 노래와 더불어 사물놀이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정보접근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기준은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에게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20%는 개인 부담)하며, 신청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제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등 13품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터치 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4품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무선신호기 등 5품목 45종으로 총 22품목 130종이다. 신청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 전화,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 시군 정보화부서에 전화하거나 경상북도, 시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영천문화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닥터영천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문화·교육·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박찬익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위원장과 탈북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복지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시홍 영천문화원장은 “문화는 사람을 잇고, 복지는 삶을 돌보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행정안전부는 대일항쟁기에 강제징용되어 우키시마호에서 희생된 뒤 일본 유텐지(祐天寺)에 안치된 유해의 국내봉환 여부를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희생자 유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해(275위) 중 연고가 파악된 유해(89위)의 유족에게 국내 봉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로, 현재까지 파악된 유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다. 과거 2009년 당시 확인된 유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봉환 의사를 조사한 선례가 있으나, 이후 유족들의 봉환 의사가 변경됐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약 15년 만에 의사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 조사 결과 국내 봉환에 동의한 유족의 유해는 우선적인 봉환 협상 대상으로 선정하고, 향후 한·일 정부 간 유해봉환 협의 시 적극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에 조사할 유족 의사를 반영하면 한·일 정부 간 봉환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지난해에 외교부를 거쳐 일본 정부에서 받은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는 현재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 중이며, 연말까지 분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5월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개최된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봉화군학부모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밥과 꿀떡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봉화교육지원청 청사 앞마당 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어린이날 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상희 봉화군학부모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밝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회장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라 더 보람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중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중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중구청 제3별관 3층)에서 ▲고혈압·당뇨병·치매 바로알기,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상담(5월 8일)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6월 5일)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6월 19일) ▲구강질환 예방관리 및 올바른 칫솔질(6월 26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증진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건강UP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건강증진센터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일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오산시민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불교계 인사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이 오산시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제나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제1부 법요식에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성금 전달등의 순으로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법요식 후 이어진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회회장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전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 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오전,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어버이날 孝사랑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개회사, 장기이용 어르신 기념품 증정, 지역 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예천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정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 어르신들의 땀방울은 지금의 예천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며, “오랜 세월 묵묵히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예천군에서 아시아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 5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 댓 트래블은 다양한 주제와 협력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박람회로, ‘로컬 콘텐츠 여행’, ‘취향 여행’, ‘트래블 테크’ 등 참관객 맞춤형 전시로 구성된다. 도는 아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광 안내, 지도, 여행 코스 등 여행 정보 제공 △충남 대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전문 사회자(MC)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 댓 트래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충남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2025년 도정방향에 발맞추어 여름방학 기간 도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및 어학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75명을 선발해 ‘경상남도 청소년 영어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몰입식 영어교육환경에서 원어민과 생활하며 실생활 상황별 대처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릴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기회에서 소외당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하여 학습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안전하게 캠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도는 7~8월 방학기간 도내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는 ‘경남 청소년 꿈 캠프’도 개최한다. 꿈 캠프는 지난해 참가자 88%가 만족한다고 답하여 학생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기존의 개별법 중심 피해자 보호사업이 디지털 범죄, 스토킹, 빈곤 등 복합적 폭력 피해 상황과 가족폭력 가정 미성년 자녀 등에 대한 피해자 보호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급전화 1366경남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과 ‘젠더폭력 재발방지 통합관리사업’을 통해 도내 지원시설과 연계한 통합적·지속적 지원체계로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해 정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은 거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 주관으로 도, 경찰, 사회보장협의체, 법률기관 등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범죄, 스토킹, 빈곤 등 복합적 폭력 복합 피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은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상담소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시군(의령, 산청, 함양)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젠더폭력 재발방지 통합관리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청정 자연과 문화예술, 반짝이는 야경,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추천하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전라남도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숙박할인 금액에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고, 숙박 일수도 기존 3일에서 하루 늘린 4박까지 지원하는 5월 한정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으로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 등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박할인, 블루투어 체험 상품 등 5월 전남 방문의 달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 가입해야 한다. 남도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대상은 전라남도 외 주소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관광플랫폼 ‘남도숙박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 선택 후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받은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숙박 업체에만 사용 가능하며 5월 한정 특별 혜택으로 연박 시 최대 4박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 선수단은 200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최종 점수 39,627점을 기록하며 1위 순천시, 2위 여수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광양시는 볼링, 양궁, 축구, 테니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골볼, 론볼, 배드민턴, 승마, 파크골프에서 2위, 게이트볼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 종목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이 다수 배출됐다. ▲육상 박선희·허성길 선수(100m·200m·400m)와 ▲역도 서민환 선수(72kg급 종합·웨이트리프트·파워리프팅)는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양궁 강희오 선수(컴바인 20m·25m) ▲볼링 김은유·김준모 선수(개인전·2인조) ▲테니스 신선호 선수(단식·복식) ▲배드민턴 이채환 선수(단식·복식)는 각각 2관왕으로 다관왕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