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산림청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중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는 불법하도급 단속을 위해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508개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23.2.21) 및 민당정의 후속대책(`23.5.11)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단속 대상은 ①노무비 지급률, ②퇴직공제부금 납부율, ③전자카드발급률이 낮은 공사현장이며, 국토교통부는 동 현장에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 일괄 하도급, 다단계 하도급 등 건설산업기본법이 금지하는 6개 유형(붙임 참고)의 불법하도급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해치는 한편, 건축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들께 피해를 끼치는 만큼,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 기술분쟁 사건의 신속한 초동 지원을 위해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별로 구성된 ‘기술보호지원반’ 전문가를 현재 전체 49명에서 80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규 전문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들은 지역별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지원 수요를 고려하여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별로 전담할 계획이며, ‘기술보호지원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유관부처 기술보호 제도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6월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형 기술보호 지원을 위해 2018년에 도입된 ‘기술보호지원반’은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공무원과 변호사, 변리사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 기술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직이다. ‘기술보호지원반’은 지역 중소기업에게 기술보호 사전예방 자문활동을 수행하고 기술침해 신고 접수 시 신속히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대응방향을 설정해주며 관련 기술보호 제도를 안내해주는 현실공간(오프라인) 접수창구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영 장관은 “전문가 확대를 통해 신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기술보호 대응 수단을 정확하고 신속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2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수산분야 세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달곤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했으며, 국회와 정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국내 양식 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농‧축산업 등 타 업종 대비 불공평한 수산분야 세제 혜택을 살펴보고 양식소득 비과세 확대와 어업회사 법인세 감면 등 수산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가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산분야 세제 합리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하여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점검 했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해양수산부는 어촌계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그간 어촌 생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어촌으로 이주‧정착하고 싶어도, 일부 어촌계의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어촌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하여 신규계원을 다수 유치한 어촌계에 대해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여 귀어인들의 어촌 이주‧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 기간 동안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해 신규계원을 유치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어촌계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어촌계의 노력, 신규가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며, 총 20곳의 우수어촌계를 선정하여 각 1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우수어촌계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및 세부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 ‘WTO’) 사무총장이 5.22일부터 5.2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응고지 사무총장 측은 최근 세계 경제 파편화 속에서 탈동조화가 아닌 재세계화(Re-globalization)가 필요하다면서, 금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성장 경험으로부터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WTO 개혁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과제와 이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방한 목적을 밝혔다.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14년 호베르투 아제베도(Roberto Azevedo) 전(前)사무총장 이후 10년 만이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방한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등 한국 정부 인사를 잇달아 면담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기업인·학계 전문가들과 패널토론을 한다. 이 외에도 사무총장은‘젊은 디지털 기업인들과의 대화’와 WTO 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핀란드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바이오, 원전 등의 신산업협력, 통상현안 협력 등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제사절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코트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구원(KCL), SK, 한국수력원자력, 셀트리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한다. 정 통상차관보는 각 국가별로 고위급 아웃리치를 진행할 계획으로, 5.22(월) 에스토니아 산드라 사라브(Sandra Sarav) 경제통신부 차관, 5.23(화) 리투아니아 롤란다스 크리스키우나스(Rolandas Kriščiūnas) 총리실 선임부실장, 카롤리스 제마이티스(Karolis Žemaitis) 경제혁신부 차관, 에기디유스 메이루나스(Egidijus Meilūnas) 외교부 차관, 5.25(목) 핀란드 페트리 펠토넨(Petri Peltonen) 경제고용부 차관보, 5.26(금) 핀란드 니나 바스쿤라흐티(Nina Vaskunlahti) 외교부 차관보와의 면담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 차관보는 면담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이차전지, 바이오, 원전 등의 산업협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시가 지역 뿌리산업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부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구인난 개선을 위해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를 추가(PLUS)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번에 추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2억 원을 더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비를 인천지역의 주력산업인 뿌리업종의 경우 고령화, 저임금, 장시간 근로환경으로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어 신규인력의 유입 촉진과 숙련인력의 고용 유지를 위해 지원한다. 시는 이번 추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포함 총 15억 원(국비 12억 원/ 시비 3억 원)으로 지역 내 뿌리기업의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장년 인력 지원 사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기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관식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플랫폼 기반 부산광역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활용지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정착 및 3차원 데이터 구축 등 기술·연구·자문 ▲시민의 행정·안전·행복 실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교육 지원 ▲서비스 모델 공동 활용 ▲사용자 참여형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인천기업의 직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인천기업 온라인채용관’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인천기업 300여 개를 선착순 모집하여, 잡코리아 ‘인천기업 온라인채용관’에 채용공고를 등록해 최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기업에는 홍보콘텐츠 제작, 취업 전문매체 홍보 지원과 함께 인재검색, 화상면접 등 잡코리아의 취업포털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 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확인하거나, 잡코리아 매체서비스팀 또는 인천TP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기업의 우수 인재 영입은 물론 구직자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온라인채용관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일자리 엇박자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기업 온라인채용관은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작년 인천기업 307개의 직원 채용과, 구직자 359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올해 4월 말 기준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130건으로 전년 동기 79건 대비 1.6배 이상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 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위·수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그간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설계비 1억 원(공사비 약 25억 원) 이상 공공 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를 2022년 7월 이관 받았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와 대상을 구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 건축에 대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등 실무자들이 직접 발주하는 토목, 건축, 조경 등의 건설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사전 검토하면서 추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메타버스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은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국내외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64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엔알피(NRP)는 작년 7기 20개 사를 포함해 총 168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벤처캐피탈(VC)투자 25억 원, 엔젤투자 2억 원 유치 등 높은 경쟁력을 선보인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4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최대 2천만 원씩 총 4억 8천만 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3개 액셀러레이터(AC)가 주도하는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참여 자격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VR/AR/XR)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는 주식회사 피제이피테크 등 14개 사를 ‘2023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2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선정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기업과의 협력 계획과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글로벌기업의 수주를 받는 중소기업의 부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산업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합작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선정된 14개 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주식회사 피제이피테크 ▲쏘닉스 ▲구성 ▲㈜에스제이컴퍼니, 전기 전자 분야에 ▲주식회사 브로나인 ▲주식회사 아이엠에스 ▲㈜이랑텍 ▲주식회사 엠젠 ▲메타리얼 주식회사 ▲람다이노비전 주식회사 ▲월드에코텍, 기계소재 분야에 ▲디티에스 ▲파인원 주식회사, 미래차 분야에 ▲주식회사 이노모티브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 △KT위즈 유니폼을 입은 '마룡이' 인형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약 30분간 눈이 내리는 연출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한다. 행사 기간 트리 앞에서는 오후 2시와 6시 30분, 7시 30분, 8시에 각각 15분간 인공 눈이 흩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한 플리마켓이 19일 오후 4~8시, 20~21일 오후 2~7시에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과 오르골, 퀼트 제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뱅쇼 등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일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로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운영을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위치한 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대지 4,135㎡에 2층 총 1,010㎡(1층 126평, 2층 88평)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 1층은 직매장, 즉석가공실로 2층은 사무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창고는 저온저장고 160㎡(48평)이다. 참가 자격은 지방계약법령상 결격사유가 없는 도내 주소지를 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이며, 지역 생산자와 연계·협력이 가능한 로컬푸드 전문가여야 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 '고성군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에 의해 업체는 제안서 제출 및 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은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을 준용한다. 위탁업체로 선정될 경우 2년 간 운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와 고성군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고 제안 신청자는 2026년 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지원센터 기술지원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성군은 고성군 의회 제367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을 총 4,315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4,142억 원 대비 173억 원(4.1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126억 원, 특별회계 1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9억 원(7.26%) 증액한 4,12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6억 원(△36.04%) 감액한 189억 원이다. 고성군은 주민이 직접 체감 가능한 변화 창출을 목표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 ·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토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5억 원), 학야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억 원), 접경지역 활력 거점 시설 조성사업(6억 원),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41억 원),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22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6억 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어업 소득안정을 위해 고성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사업(38억 원), 공현진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지혜마루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백세학당 초·중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양산 백세학당은 환경이 허락지 않아 여러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초·중학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시장 명의 졸업장과 교육감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과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2010년부터 백세학당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초등 18명, 중학 27명이 졸업했고, 누적 학습자 3,457명, 누적 졸업생 369명으로 꾸준히 많은 학력 인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개근상, 표창장 수여, 시화전 상장 전수 외에도 졸업자의 축하 공연, 시화전(양산 백세학당 문예대회)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한 해의 성인문해 학습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졸업자 대표 서영자 씨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했으나, 늦은 나이에 배움의 뜻을 품고 백세학당에 입학해 3년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등과정까지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가 발행하는 소식지 ‘양산시보’의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품 수상자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도 작가다’는 시가 지역 학생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산시보의 학생 참여 지면이다. 올해는 총 147편의 작품이 양산시보에 게재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증산고 2학년 김소현 학생의 산문 작품 ‘첫사랑’이 차지한 가운데 우수상은 조하린(가남초 1)·김주아(가양초 5)·박승우(가남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은채(증산초 3)·천서준(증산중 1)·이영찬(증산초 6)·조현빈(웅산초 5)·제온(가남초 4)·박소윤(가양초 4) 학생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양산문인협회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부터 10대 소녀의 풋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