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3일, 2023 부산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직 여성들에게 구직 상담 및 등록(81건)과 2024년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직접 참가한 업체였던 윈덤그랜드 부산호텔과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현장에서 구직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면접했다. 또한 서구여성센터는 창업 지원을 위한 퀼트 공예 작품 40여종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보행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그린웨이(walkable green way)’ 조성 사업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주)와 17일 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테헤란로-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井) 모양으로 잇는 순환형 보도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홀딩스(주)는 6월부터 사옥 외부에 도심 속 산책로와 공연·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구민들에게 개방해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사업의 1호 협력기업이 되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1호 협력기업으로 나선 포스코홀딩스(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3주간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송파구는 관내 영업 중인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 청소년출입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법' 에 의하면 이들 시설이 밀실 또는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침구류 또는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당시설의 밀실, 밀폐, 침구류 비치 등 공간 구성 부적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대상시설이 부적절한 시설 및 운영의 형태 점검 결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기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경찰고발 조치 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4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7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를 비롯해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이루어낸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와 관내 기업체에 대한 상담·자문·컨설팅·교육 등과 같은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기술유출 방지 등 중소 반도체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특강이나 기업 내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과 컨설팅,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 중 하나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전국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지 복합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제1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행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54개소에서 2023년 현재 97개소로 무려 약 80%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 1:1 컨설팅, 민관 협력형 사회적 경제 운영회 운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과 12일 진행했다.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시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 취업 성과를 위해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기와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여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대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콘텐츠과 김OO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을 비롯한 모든 수시전형 전략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대입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입수시 컨설팅’은 일반고, 자사고, 특성화고에서 15년 이상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가진 공교육 입시전문가 ‘관악구 진로진학자문 컨설트단’ 25명이 1개 가정당 40~50분 동안 진행한다. 컨설트단은 학생들의 교과성적, 생활기록부, 모의 성적표 등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 대학과 학과 ▲수시 전략 등 효율적인 수시 준비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신, 생활기록부 관리를 지원하는 온라인 ‘입시전략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대입수시 컨설팅’과 ‘입시전략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역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구정 현안 추진을 위해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외부재원 총 831억 원을 확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89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총 189억 원을 확보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외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구민들을 위한 참신하고 우수한 정책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공모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배달·대리·퀵·택배기사 등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에서 ‘이동노동자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5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160)과 파이낸스센터 후면(2호점, 테헤란로 152)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가 갖춰져 있고, 외부에는 오토바이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관내 기업에서 후원받은 얼음생수 1만병을 나눠주는 행사다. 파르나스 호텔·현대백화점 압구정점·봉은사·충현교회 등에서 후원했다. 캠페인 첫날인 19일 10시 30분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아한청년들, 코엑스가 참여해 후원받은 얼음생수 500병을 비롯해 혹서기 안전물품(쿨토시, 쿨스카프, 선크림)을 나눠주고 시원한 커피도 제공한다. 쉼터에 이동노동자를 응원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팩토리 시민커뮤니티실에서 안전의제 관련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 사회 담론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협약식은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서 포항지역이 가지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재난피해 극복과 안전도시로서 지향점을 나타내고자 포항문화재단,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 문화재생활동가 F5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시민재단은 문화재생활동가 F5가 안전을 주제로 추진하는 공공프로젝트의 재원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제를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하고 기관 연결을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송도초등학교는 안전운동회의 시범 추진 학교로서 안전의제와 관련된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편 포항문화재단과 경북시민재단의 논의를 통해 문화재생활동가 F5의 ‘안전운동회’ 프로젝트가 집행위원회를 거쳐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실행 의제로 최종 선정돼 진행 중이다. 행안부, 경북도, 경북시민재단의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가공창업 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마무리하고 품평회 및 교육 수료식을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통해 가공창업 농가별로 현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공제품 브랜드 및 디자인 제작을 실습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한 창작물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가공창업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교육을 통해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며 교육생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개발한 브랜드와 디자인은 향후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 경쟁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가공제품 생산과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 적용으로 성공적인 가공창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 △KT위즈 유니폼을 입은 '마룡이' 인형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약 30분간 눈이 내리는 연출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한다. 행사 기간 트리 앞에서는 오후 2시와 6시 30분, 7시 30분, 8시에 각각 15분간 인공 눈이 흩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한 플리마켓이 19일 오후 4~8시, 20~21일 오후 2~7시에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과 오르골, 퀼트 제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뱅쇼 등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일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로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운영을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위치한 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대지 4,135㎡에 2층 총 1,010㎡(1층 126평, 2층 88평)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 1층은 직매장, 즉석가공실로 2층은 사무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창고는 저온저장고 160㎡(48평)이다. 참가 자격은 지방계약법령상 결격사유가 없는 도내 주소지를 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이며, 지역 생산자와 연계·협력이 가능한 로컬푸드 전문가여야 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 '고성군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에 의해 업체는 제안서 제출 및 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은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을 준용한다. 위탁업체로 선정될 경우 2년 간 운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와 고성군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고 제안 신청자는 2026년 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지원센터 기술지원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성군은 고성군 의회 제367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을 총 4,315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4,142억 원 대비 173억 원(4.1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126억 원, 특별회계 1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9억 원(7.26%) 증액한 4,12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6억 원(△36.04%) 감액한 189억 원이다. 고성군은 주민이 직접 체감 가능한 변화 창출을 목표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 ·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토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5억 원), 학야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억 원), 접경지역 활력 거점 시설 조성사업(6억 원),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41억 원),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22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6억 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어업 소득안정을 위해 고성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사업(38억 원), 공현진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지혜마루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백세학당 초·중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양산 백세학당은 환경이 허락지 않아 여러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초·중학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시장 명의 졸업장과 교육감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과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2010년부터 백세학당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초등 18명, 중학 27명이 졸업했고, 누적 학습자 3,457명, 누적 졸업생 369명으로 꾸준히 많은 학력 인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개근상, 표창장 수여, 시화전 상장 전수 외에도 졸업자의 축하 공연, 시화전(양산 백세학당 문예대회)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한 해의 성인문해 학습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졸업자 대표 서영자 씨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했으나, 늦은 나이에 배움의 뜻을 품고 백세학당에 입학해 3년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등과정까지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가 발행하는 소식지 ‘양산시보’의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품 수상자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도 작가다’는 시가 지역 학생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산시보의 학생 참여 지면이다. 올해는 총 147편의 작품이 양산시보에 게재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증산고 2학년 김소현 학생의 산문 작품 ‘첫사랑’이 차지한 가운데 우수상은 조하린(가남초 1)·김주아(가양초 5)·박승우(가남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은채(증산초 3)·천서준(증산중 1)·이영찬(증산초 6)·조현빈(웅산초 5)·제온(가남초 4)·박소윤(가양초 4) 학생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양산문인협회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부터 10대 소녀의 풋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