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구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구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주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예방 중심으로 질병을 관리할 방안을 내놨으며, 구민 건강수준을 분석해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송파구는 대상별 맞춤 건강서비스로 구민의 질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주치의 ▲무료검진·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연령대별 맞춤 신체활동 증진사업 ▲비만관리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청의 원스톱 민원실 ‘OK민원센터’가 구민 눈높이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탈바꿈했다. QR코드로 작성한 민원 서식으로 행정처리가 빨라지고, 110인치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 민원 현황이 뜨며, AI 로봇이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서울 서초구는 수준 높은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OK민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구청 1층에 위치한 ‘OK민원센터’는 1,076㎡의 규모에 주민등록 등초본, 각종 인허가, 유기한 민원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실이다. 2006년 개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업무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민원 행정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는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공항을 연상케 하는 라운지 디자인으로 한번 더 새로운 행정 혁신을 시도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OK민원센터는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행복 민원실’을 표방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도입 ▲민원인 중심 편의 공간 확대 ▲약자를 위한 배려 ▲직원 휴식공간 제공 등이 특징이다. 먼저,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은 뜨거운 아스팔트, 고온다습한 날씨와 많은 강수량 등으로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악구지회 주관으로 이번 점검 서비스를 계획했다. 점검 서비스 내용은 타이어공기압 체크, 엔진오일 보충, 소모품 교환 등이고, 소속 전문 정비사가 안전운행에 요구되는 필수요소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LG전자베스트샵 신림점(관악구 남부순환로 1659)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점검 대상은 관악구에 등록된 비영업용 승용차, 11인승 이하 소형 승합차, 장애인 LPG 차량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에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이라면 안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 서비스로 많은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최근 지속되는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을 것을 고려, 7월 17일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하수도 맨홀 등을 긴급 재점검했다. 특히,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전체면적의 46.8%가 녹지지역인 만큼 구민들에게 인명, 재산 등 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신림중학교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3곳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주말에도 비가 예상됨에 따라 각 동에서는 빗물받이 덮개와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받이 배수를 확보하고, 주택 축대 및 옹벽, 공사장 등을 재점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주요방재시설을 점검해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만두·분식 전문점 ‘몽땅만두’(양재대로 53길 13)를 지난 13일 개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이번 개점한 몽땅만두를 비롯해 더마실카페, 엄마밥상, 새싹편의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신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몽땅만두 사업단을 꾸렸다. ‘몽땅만두’는 만두와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파는 푸드원 가맹점이다. 만두 전문점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사업으로, 소규모 평수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 비용 2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일원1동 먹자골목에 인접해 있는 사업장은 지난 13일 개점해 저소득층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규모는 42㎡이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공익사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3일, 2023 부산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직 여성들에게 구직 상담 및 등록(81건)과 2024년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직접 참가한 업체였던 윈덤그랜드 부산호텔과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현장에서 구직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면접했다. 또한 서구여성센터는 창업 지원을 위한 퀼트 공예 작품 40여종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보행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그린웨이(walkable green way)’ 조성 사업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주)와 17일 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테헤란로-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井) 모양으로 잇는 순환형 보도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홀딩스(주)는 6월부터 사옥 외부에 도심 속 산책로와 공연·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구민들에게 개방해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사업의 1호 협력기업이 되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1호 협력기업으로 나선 포스코홀딩스(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3주간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송파구는 관내 영업 중인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 청소년출입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법' 에 의하면 이들 시설이 밀실 또는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침구류 또는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당시설의 밀실, 밀폐, 침구류 비치 등 공간 구성 부적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대상시설이 부적절한 시설 및 운영의 형태 점검 결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기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경찰고발 조치 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4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7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를 비롯해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이루어낸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와 관내 기업체에 대한 상담·자문·컨설팅·교육 등과 같은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기술유출 방지 등 중소 반도체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특강이나 기업 내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과 컨설팅,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 중 하나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전국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지 복합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제1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행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및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 및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54개소에서 2023년 현재 97개소로 무려 약 80%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 1:1 컨설팅, 민관 협력형 사회적 경제 운영회 운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과 12일 진행했다.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시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 취업 성과를 위해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기와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여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대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콘텐츠과 김OO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