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지역경제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5일(화) 오후 2시 체육시설사업소 브리핑룸에서 ‘강릉시경제살리기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위원 또는 위원별 대리인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12명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실무협의회 운영방향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협력 요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올해 8월 중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에 대한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규모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경제회복을 위한 시책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스마트 인증도시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그간 분산됐던 각종 구유지 정보들을 클라우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데 통합한 것이다. 구청 담당자들은 구유지 지번만 입력하면 드론맵 초정밀 영상과 공유 데이터로 토지·입지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유지 2,771필지에 대해 시각화·입체화하고, 토지모양, 경사유무, 입지 정보, 현장사진 등에 대해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년여간의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완성해 20여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관리시스템은 크게 ▲필지별 등급화로 구체적 실태조사 자료 활용 ▲드론맵을 통한 정밀 조사 ▲업무시스템의 단일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세분화된 항목들을 활용해 필지별 등급을 부여하고, 자료 활용도를 높인다. 구는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증진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23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참여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만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 관악’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교육의 주제로 ‘AI 인공지능’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은 오픈 AI(Open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 GPT’와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 ‘브루(Vrew)’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등에서 단계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총 8회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한양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공학과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를 기반으로 ‘아트&테크놀로지(Art&Technology)’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얼스(3ARTH)’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의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가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서,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은 돌봄의 부재, 건강관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복지 상담이나 서비스 연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대면접촉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립감 해소를 돕는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전담 돌보미 총 16명을 선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가구별 고독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가구별 위기 상황을 상세히 살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활동 전 직무 교육을 받은 한 돌보미는 “고독사라는 문제 해결에 이웃 간의 관심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돌보미 활동을 통해 고독사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전체 53만 71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쳐야 한다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 수정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기존의 방문 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마련됐다. 누구나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을 9월까지 22개동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캠페인 표어를 8월 10일까지 부착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강남구에는 총 4만 587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빗물받이 전담반을 구성해 3인 1조로 침수취약지역 5개소의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역, 선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22개 동과 함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기획한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진주실크박물관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삼곡리 1672-2번지에서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기관장과 문산읍, 충무공동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사양화된 실크산업 재도약의 거점시설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조성된다. 진주시는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주실크박물관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무이의 작품 ‘The Flow’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해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대광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완공은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진주실크박물관의 주요시설은 실크의 역사, 변화 등을 다양한 주제로 전시할 상설전시실, 실크를 이용한 각종 상품을 제작 판매할 카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7월 24일 오전 9시 30분, 관악구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을 접견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악구는 풀러턴시의 제임스 고(James Ko) 투자자문위원장, 제이슨 원 (Jason won) 국제협력담당관과 함께 양측 도시의 발전 경험과 정책을 교환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풀러턴시가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도시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아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15개 국내외 도시, 2개 기관과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논산시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적립금 환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내의 서점에서 논산시 지역화폐(논산사랑상품권)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지역화폐 캐시백(적립금 환급)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또 10%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 기회가 만들어지게 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적립금 환급 셰택은 모바일 결제(QR코드)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현재 논산시에 등록된 충남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시온서적 △어쩌다산책 등 총 네 곳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아울러, 긴급 점검 완료 이후라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재해예비비를 총 223억원 편성해 풍수해, 폭염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든든안 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젯다총영사 우 홍 구 (전 주적도기니 말라보 분관장) 외교부 실장급 인사 공공외교대사 홍 석 인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온라인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부 태교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실습 교육이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2회차(1회차 8월 12일, 2회차 8월 19일)에 나눠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회차 미술태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리고 조명을 연결해 보는 ‘부부 DIY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2회차 손태교는 다양한 손태교를 체험할 수 있는 ‘손 싸개&발 싸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수업 2일~4일 전에 수업 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달 받아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가정으로, 참여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안녕하세요 효도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82,000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높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직접 소통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결정했다. 7월 19일 보라매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총 110개소(구립 경로당 49개소, 사립 경로당 61개소)를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며 1개월 간 4,08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