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응모한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예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치구 간 협력으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서울 시내 1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Deep tech) 혁신기업 육성 사업을 제안,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구는 벤처, 창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어 캠퍼스타운 사업은 물론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민선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사업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45억 원 이외에도 구 예산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등을 추가로 투입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을 추진, 다양한 목표(20개 글로벌 협업파트너 확보, 1,2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 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및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단체를 평가하고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상이다. 김천시는 2020년도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2021년도에는 우수상, 2022년도 특별상에 이어 올해에는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도내 유일 2개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2022년 공통 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세~64세) 70%(목표 대비 100.5%), 취업자 수(15세 이상) 79,400명(목표 대비 100.7%),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6,196명(목표 대비101.6%)으로 각각 애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하여 고용노동부 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일만대교 건설사업과 관련,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포화상태가 돼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블루밸리 국가산단, 영일만 산단 등의 원활한 물류수송에 기여할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을 위한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관련법에 따라 산업기반 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가장 시급한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된 영일만일반산단의 조성 사업은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게 되면 시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7년까지 이차전지 기업으로부터 14조 원에 이르는 투자가 약속돼 있는 포항은 세계 최고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군수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논산시의 핵심 산업인프라가 될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10월 최종 심의만을 앞두었다. 논산 국방국가산단은 2019년 8월 국토부로부터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시는 2022년 8월 국방국가산단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작년 12월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를 완료했으며, 금년 7월 실시된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및 8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끝으로 사전 행정협의 절차를 마쳤다. 오는 9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지면 10월경 최종적인 산업단지 계획이 공식적으로 승인ㆍ고시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의견을 청취해가며 행정 절차를 이상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림축산식품부ㆍ국방부 등 관계부처 실무진을 직접 만나가며 ‘행정 처리상의 급진전’을 이뤄냈다. 백 시장은 “신속정확한 실무 협의가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은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보건정책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나, 라오스, 몽골, 베트남,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9개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의사, 연구원 등 총 14명의 연수생이 참여했다. 방문한 연수생들은 1시간 30분 간 ▲결핵실 ▲방사선·골밀도실 ▲장애인치과 및 구강보건실 ▲한방진료실 등 보건소 시설 곳곳을 견학했다. 특히 ▲골밀도 검사장비·체력측정 장비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관리시스템 ▲동작인식 운동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미러’와 같은 타 보건소와 차별화된 공공보건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 및 우수사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선진적인 보건행정 벤치마킹을 위한 열의를 나타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서초구의 공공보건의료 지식과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이달부터 저소득 유∙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제공되는 체육바우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 등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월 강좌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의 2018년~2005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종목은 승마, 수상스키, 사격, 펜싱, 컬링, 스키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시즌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학기 중에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 또는 경기도권 해당 종목 강습시설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3시간 내외로 강습이 진행된다. 현재 8월 10일 사격체험을 시작으로, 승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오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앞당겨 ‘세계를 선도하는 천연물 바이오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빈틈없는 전략 추진에 나선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 등 강릉시가 보유한 최대 강점인 천연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계획을 이달 내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각종 정책 및 기반 지원을 통한 기업 유치 ▲공간‧제도 기반 조성에 따른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천연 식품첨가물 소재 등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학·연 플랫폼 구축, 천연물바이오 원료 재배단지 및 산업화 R&D센터 등을 조성하여 소재 개발에서부터 산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의 적기 지정 및 조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규제 발굴 및 해소 방안 마련을 통해 핵심 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nb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를 운영한다. 구와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가 함께하는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는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의 보훈·현충 시설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훈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역 내 보훈·현충 시설 8곳 중 3곳 이상 방문견학하고, 본인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사진을 구청 홈페이지 내 ‘서초구 나라사랑 인증샷 투어’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서초구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 김창숙 기념관 ▲삼일탑 ▲강재구 소령 동상 ▲6·25전쟁참전기념비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 ▲충혼비 ▲서초구 보훈회관 등 8곳의 보훈·현충 시설이 위치해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학생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에서 제공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자세 불균형으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척추층만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의 발병 비중이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척추측만증 환자 9만 4,845명 중 10대 청소년이 3만 9,482명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자세 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성장기 청소년 자세교정 운동클리닉’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골격계 통증 등으로 자세 교정을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로 송파구청 대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대상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트레칭, 피트니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하여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재활 프로그램과 ▲배드민턴, 농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3기 관악시민대학’을 운영한다. 2005년부터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함께하는 학관 협력 평생학습 강좌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교수진이 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역사, 문화, 과학, 인문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박물관 탐방 등 주민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의 명의로 된 수료증과 함께 관악시민대학의 심화 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의 학습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인 ‘관악구 고독사 예방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안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구 고독사 예방협의체는 총 23명으로 관악구, 관악구보건소,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관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로 구성됐다.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던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관악구 고독사 예방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자유로운 정책 건의와 토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위원들은 고독사 예방협의체 구성에 대한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참여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모니터에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담은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홍보영상 송출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 발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취업 문을 두드리려면 어학, 한국사, 컴퓨터자격증 등이 필수인데 그 응시료만 50만 원이 들었다. 소득이 없는 청년들에게는 부담이 너무 크다. 응시료를 지원해 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난 5일 송파구가 진행한 ‘송파 청년정책포럼’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내용이다. 이번 포럼은 구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송파 청년정책 아카데미’가 마무리되는 자리였다. 30여 명의 청년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 6월부터 2개월 간 발굴한 청년정책 의제를 나누고,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들은 주요 관심 분야를 넘어 교육, 복지 등 사회 전반의 필요를 살펴 총 4가지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구정 참여 의지를 보였다. 제안한 정책은 송파구 청년 자격증시험 응시료 지원, 송파구 소재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청년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장애인 의료 접근성 보장 위한 주치의 제도 활성화 등이다. 특히, 청년취업과 직결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대해 1인당 1년 기준 특정 금액 지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구민들이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9월 말 방영 예정인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민, 서초구 소재 사업자·직장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21일 18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동주민센터, 서초문화재단, 구청 문화관광과 등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구청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더 빨리 접수 할 수 있다. 이후 예심은 28일 오후 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고투몰(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등에서 ‘찾아가는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로, 장소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이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와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를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그간 여러 기업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ESG 공시 의무화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구는 선제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끌어 창의적인 ESG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 사업을 기획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라면 소재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기업 간 공동참가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ESG사업 분야로 환경(자원순환,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사회(안전, 복지, 교육, 문화), 거버넌스(민주적 의사결정, 투명경영) 등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지 제공 및 유관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함께 한다. 사업당 최대 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기업의 여건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공모사업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고, 해체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해 방치되면서 지역 곳곳의 애물단지로 남았다. 특히 울산은 포항·경주 등 대형 지진 발생 지역과 인접해 있어, 노후 굴뚝 붕괴 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목욕업계에서도 지난 2022년부터 해체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해체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사 결과 정비 대상은 총 66개소에 달한다. 올해는 20개 업소가 신청해 예산 범위 내 15개소를 선정, 전부 철거를 완료했다. 이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 색다른 재미를 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에서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천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형 판매 부스는 활기를 더했다. 우수·친환경 농산물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생산자단체분야에서는 ▲효자면 이정인 농가가 다채로운 부스 전시와 농산물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감천면 황기채 농가(대추·고추부각), ▲은상은 용궁면 도주섭 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은? 일단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다. (웃음) 대회 최종라운드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 조금 시무룩하기는 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태어나서 받게 돼 영광이다. ‘제네시스 대상’을 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해외투어 계획은? 일단 12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음주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끝나고 난 뒤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서 잘 준비하겠다. DP월드투어는 3월 정도부터 뛸 계획이다. 1~2월에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대상’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신다. (웃음) 이번 대회 앞두고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나름 압박감도 있었다. 16번홀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김건모 가수의 ‘빗속의 여인’을 노래로 선정했다. - 올 시즌 스스로 100점만점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