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일(12일)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시설(가칭 ‘보이는 수장고’)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SBC PFV(대표이사 이동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간 협약체결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의 8개층, 전체 연면적 19,500㎡ 규모의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실, 기획전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함께 구에서 운영 예정인 또 하나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248억원의 4개층, 전체 연면적 17,406㎡ 규모다. 이는 서리풀에서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상징성을 더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정보사 부지의 문화예술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해오름동맹(포항·울산·경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벤처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12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하상용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 홍승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장영균 포항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3개 도시 벤처·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벤처·창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기업 간의 단순 교류를 넘어 해오름동맹이라는 ‘초광역권’으로의 벤처창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와 연계한 상생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각 도시를 대표해 참가한 혁신기업 전시·체험 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에서는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장세윤) 등 3개사가 참가해 그래핀 합성기술, 자율주행솔루션, 신소재 헬스케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7천여 건, 44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개별주택가격 -3.84%, 공동주택 가격 –11.13%, 공지시가 –6.78%)으로 지난해에 비해 7.7% 정도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1/2)이 부과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추석 대체공휴일의 지정으로 인해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APP '보이스아이'를 통해 고지서에 삽입된 음성 바코드를 스캔하면 고지서 내용을 문자와 음성으로 접할 수 있어, 시각 약자와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각 층에 청렴 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층은 전체 계단을 덮는 포스터 형태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활용해 친근함을 부각했다. ‘동작이와 국화씨’는 동작구 상징물인 백로와 국화를 캐릭터로 리뉴얼했으며, 둘이 함께 동작구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구민을 돕는다는 설정이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로 선정된 우수 문구들을 계단 띠로 제작·부착해, 직원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6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해, 응모작 230편 중 1위로 선정된 ‘청렴한 동작, 변화의 시작’을 비롯한 총 20편의 우수 문구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동작구 청렴 시책을 알리기 위해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초사랑상품권’을 총 2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시 70억원, 21일 오후 12시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때마다 발행 당일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지 못한 구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송파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인 구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에 성공하여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자리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총 6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창업 지원 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창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법률 정보 등 준비부터 홍보, 세무 관련 정보까지 단계별 필수 지식을 2일간 나눠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앞둔 소상공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송파구민이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만족도를 살펴 추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 전후 4주간인 9월 11일~10월 6일 강남푸드지원센터와 22개 동에서 취약계층 식품 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생필품을 십시일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다. 나눔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복지정책과, 22개 동 주민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등에 설치된 기부 나눔 상자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물품은 센터에서 수거해서 분류하고 검수 절차를 거친 뒤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에 두루 전달된다.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제외된다. 신선식품 기부 시 신선도 유지 문제를 센터와 직접 상의해야 한다. 또한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도 기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LA, 뉴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트렌드, ㈜태흥광학연구소, 일석무역, 스마트광학, 주식회사 팩토리피플, 써드파티온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총 78건, 4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체결 3건, 22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북미 시장진출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망품목 및 수요를 반영하여 안광학 기업들로만 구성된 전략적 전문 사절단으로 진성 바이어 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7일 지역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와 MOU를 체결했다. 향후 경제·무역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우수제품 글로벌 컨설팅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 설립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선정 쾌거를 달성한 포항시가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포항시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전지보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김성근 포스텍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산·학·연·관 기관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시민들의 목소리와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감사패와 표창패 전달 △2050 전지보국 대시민 보고 △전지보국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손정민 팀장,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 강병우 포스텍 교수, 송완흡 포스텍 부장, 박병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실장 등 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추석명절 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하도급 임금, 주변 상인들과 건설기계·자재비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명절 전 공사대금의 조기 지급을 위하여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사 현장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성·준공 검사를 마무리한 시공사에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해서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급자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공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며“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현장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부 문화의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주자로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병복 군수는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울진군은 쌀, 문어, 오징어, 미역, 붉은대게 가공품 등 지역특산물과 울진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9월 4일 고향의 날을 기념으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봉화군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11일 죽변수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월요 미식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울진군 소비 촉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군청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 중인 간부회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현장에서 간부회의 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및 죽변수협, 수산자생단체장 등은 이날 오전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물회,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어업인과 상인을 격려했다. 한편, 울진군은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등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현장 간부회의를 죽변에 이어 다음 18일에는 후포에서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하여 울진군 공무원 및 공기관 등에서 지역 수산물을 소비하도록 권장하고,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는 울진군 신선 수산물 홍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8,637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공동주택가격 12.17% 및 개별주택가격 3.74% 하락, 개별공시지가가 7.02% 하락하여 세액이 감소했다.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생활용품 제조기업 바스(BAS)는 18일 섬유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과일·야채 세정제 등 2,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문산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위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에서 한울생약㈜, ㈜창성시트, 케이이티솔루션㈜, ㈜씨앤씨, ㈜한미양행, ㈜한국절연물산, ㈜듀오콤, ㈜희망화일에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45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문산읍 농촌지도자회에서 성금 100만 원과 황풍연 회원이 쌀 50포를 그리고 쌀전업농회 허석범, 신명호, 김윤주 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 90포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문산읍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겨울철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현 문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500kg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월롱면이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호 월롱면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달빛마을 월롱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가 이번에 파주시에 기탁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쌀 기부 역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된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읍은 지난 16일 개최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송년회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알토란 100만 원, 도미솔식품 100만 원, ㈜유경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취약계층에 나눔으로 환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온정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복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읍은 지난 17일 은성정밀인쇄㈜로부터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은성정밀인쇄㈜는 ㈜화남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남은성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및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