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의 입점 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개설된 울진몰(ujmall)은 경상북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서 재배·생산된 농·특산품을 생산·가공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로써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입점 품목은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원재료가 5% 이상 함유한 농·특산물이어야 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진몰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쇼핑몰 입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몰이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관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울진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특구법에 따라 진행 중인 규제자유특구의 정책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규제 특례의 활용실적 및 효과 등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졌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5차 규제자유특구로써 지난해 사업 실증 시작 후 국가기술표준원과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KC 인증 제정의 기초가 되는 임시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됐고, 지자체별 자체평가 진행 후 민간 전문가 등 종합평가를 거쳐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가 결정됐다. 특히나, ‘우수’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 예산지원 등 연계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인센티브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기관의 노력과 실증에 있어 우리 시민의 협조 덕분에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우수’ 특구로 지정된 것 같다. 김천시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수소 사회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시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지난해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주택·교통 등에 활용해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도시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유신 및 포스코홀딩스, 포스텍,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시 수소 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과 발전과제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간보고회에서는 ‘일상이 빛나는 친환경 수소 도시, 포항’이라는 비전 아래 △수소생산과 소비의 연결 △수소 도시 기반 시설 집적 △민관 협력 사업 추진 △(소통)시민 수용성 제고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4가지 추진 전략을 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오는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23 동작미래교육’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기 인기 과정인 코딩, 파이썬,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을 비롯하여 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총 6개 과정이다. △메타버스 미래 스마트 시티 만들기 △주라기 월드 만들기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배운다. 2학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강좌는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장소는 미래 4차산업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과 국립과천과학관, 숭실대학교 등이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미래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작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 또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동작미래교육은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지난 1학기에는 프로그램 대다수가 정원을 넘는 수강 신청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지난 2일 열린'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총 21명에게 성공적으로 창업을 지원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시제 부문에서는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2%(목표 17,450명, 실적 21,665명)를 달성해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비 총 6,1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강원도 농업인수당’지급을 시작한다. 시는 최근 원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대상자 7,806명을 확정하고, 가구별 연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급규모는 총 54억 6,420만 원이며, 7일부터 신청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령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까지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물량 추가 확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당초 55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산불로 인한 주택소실 등의 상황을 반영하여 총 130동을 확보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농촌지역 주민에 한해 한시적으로 융자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사업대상자로 확정되어 주택건축을 추진하는 대상자는 65동으로, 잔여물량 65동에 대한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4. 11. 강릉 산불이재민이나 일반 농어촌주택개량 사업대상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농촌주택개량사업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촌·귀촌인, 직원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으로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이다.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했다. 이어서, 구는 지난 7월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실행을 위해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했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하여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로 예정된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저소득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다음 달부터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은 기존 720원에서 900원으로 180원이 인상되며, 등하교 및 등하원 등 학습활동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학생들의 특성상 월 1만원 이상의 추가 교통비 지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그간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대상 중·고등학생에게 분기별로 교통비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서울시 사업의 기준으로는 구내 지원받는 학생이 총 88명밖에 되지 않아 지급 대상이 한정적이었다. 이에 구는 ‘서리풀 돌봄SOS센터 특화사업’으로 교육급여 대상자 등 교통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고등학생을 추가로 발굴하고, 교통카드를 지급해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학원 수강, 체육·문화시설 이용 등 다양한 학습활동 참여를 돕는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고등학생 165명에게 1인 당 교통카드 3만원권 1매를 오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카드 지원 예산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조원동제2공영 노상주차장(조원로4~37길 일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올해 약 2억 9천억 원을 투입, 지난 7월 무인주차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8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에 설치된 차량번호 자동인식기가 차량 번호를 인식하면, 이용 주민은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전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경차, 국가유공자, 저공해 등 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감면 정산된다. 이로써 주차장 이용 주민들은 더 이상 유인 정산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주차요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차량 출차가 가능해졌다. 조원동제2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이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 운영된다. 운영시간 외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난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구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등 양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관련된 ▲비전과 사업 공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관악구 관내 기업의 자문(컨설팅)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관악형 ESG정책’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와 올해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과 ESG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에는 ‘관악형 ESG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해 46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미래를 꿈꾸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배터리특구가 전국 29개 특구 중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규제자유특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2019년 당시 배터리에 대한 기술발전 속도를 법령이 따라가지 못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 특례를 부여해 실증하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해 지정받았다.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약 2조 원의 기업 투자가 이뤄졌으며, 오는 2027년까지 12조 원의 투자가 확정돼 있다. 이는 제철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저력이 이차전지를 통한 전지보국(電池報國)으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GS건설 등 선도기업을 비롯해 솔루엠,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도 함께 이끌어내면서 소재에서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 중앙상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일 야시장 개장과 함께 준공된다. 시는 1990년대까지 포항지역 중심 상권이었던 중앙상가의 침체된 상권 회복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 신흥동 814-1번지 일대에 중앙상가 최초로 타워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부지면적 4,131㎡, 지상 3층 4단으로 차량 99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전용 주차장 및 화장실, 전기차 충전시설 2대, CCTV 등 설비를 완비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중앙상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방문객들이 주차문제로 겪을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12일 개장하는 야시장을 통해 중앙상가가 젊음의 거리로 부활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은 준공식 후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악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가 8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10,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하고 현재 126개의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구는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8월 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과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6개 은행 이천지점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특례보증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차액 2%(5년), 신용보증수수료 1%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내 6개 은행의 대표단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공급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