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이 평균 30만 4천 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1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관악구는 구민들이 차례상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도록 각종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우선 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각종 공사와 자재대금을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전에 업체가 신속히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설공사와 관급자재의 기성검사,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금지급 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구는 노무비, 하도급 대금, 장비자재비 등 각종 대금의 지급이 지연되거나 미지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집중 관리, 감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구는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과 관련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지 않도록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춘천시가 55억 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성사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 시, 강원특별차지도, ㈜서안프로텍(대표:배기환)은 자동차용 광택제 생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4년까지 55억 원을 투자, 사업부지 약 1만2,000㎡에 건축 전체 면적 3,300㎡ 규모의 공장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10명의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서안프로텍은 자동차용 광택제 및 연마제를 개발·생산하는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기업이다. 신규 공장에서는 고가의 수입 제품 위주의 자동차 유지 관리 용품 시장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 요구에 적합한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배기환 ㈜서안프로텍 대표는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더불어 자동차 유지관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공장 신설을 통해 당사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창석 춘천시 부시장은 “투자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남시가 마련한 ‘청년 채용 존’(ZONE) 덕분에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시 청년들이 하남시가 준비한 채용설명회인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남 청년해냄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한 22명 중 4명이 현장 채용되고, 또 다른 4명의 청년 구직자는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하남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미니 채용설명회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포함해 제조업·정보통신업·예술 및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총 9개 기업이 구인인원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인 희망기업들은 채용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업 비전 ▲근무형태 및 직무내용 ▲연봉 및 사내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소개했다.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채용 면접 및 채용 문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5060세대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방배동 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방배카페골목의 멋진 일상을 공유해줘’라는 주제로 댄스 챌린지, 카페골목에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하루 등 소재나 장르의 제한 없이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형식의 콘텐츠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 방법은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서초구청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숏폼 #숏폼공모전)와 게시 후, 서초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공지된 링크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입상 10명(팀) 각 30만원으로 총시상금 1,350만원이다. 향후 구는 접수된 작품들의 작품성, 독창성, 화제성 등 전문가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 서초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22일 유망강소기업의 주요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23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성과공유회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백강훈 포항시의회 의원,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강상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기술사업화그룹장, 김길용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소기업 대표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규 유망강소기업으로 올해 11개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지역 강소기업 100개사 지정’ 과제를 달성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보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업만의 독보적인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8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기술 및 사업 노하우 등을 소개했으며, 매출, 고용, R·D 등 부문별 우수기업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풍각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소’를 운영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청도군에는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상담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마을세무사인 김중경 세무사와 재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상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무료로 상담했다. 풍각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많은 군민과 상인에게 속 시원한 세금 고충 해결과 더불어 현장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 유선상으로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재능기부로 군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4월 마을세무사 활성화를 위해 경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22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 시설 용지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벤처창업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즈니움에서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산‧학‧연 ICT 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과업 내용을 살펴보면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 연계 시너지로 효율성 극대화 방안 ▲ 42경산 연계로 인재 양성-창업-기업 유치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 ▲기업지원, 특구 조성, 세제 혜택 등 분석 ▲입주 업체 관리와 수익 창출 방안, 기업 유치 및 고용 확대 방안 분석 등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 산동읍 소재 구미코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우리 시 우수 농식품업체 3개 사가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라는 주제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경상북도 농식품업체 및 관련 단체 등 120여 개사가 참가한다. 우리 시에서는 대추를 이용해 약주 및 막걸리를 주조하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 과일 찹쌀떡·대추 떡 제조업체 청사초롱, 대추 된장, 고추장 제조업체 뚝배기 식품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산시 축산진흥과장은 "우리 시의 농식품업체들이 K-FOOD 열풍에 힘입어 내수뿐 아니라 수출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으로 개최한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가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는 500여 명의 학생과 구직자가 방문, 취업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KAI 주관), 취업 컨설팅(이력서 작성기법),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 카페테리아 운영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부대 행사관도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항공제조업 중심기업인 KAI에서 미래 항공산업 전망 및 비전, 동반성장 대상인 협력사 현황과 수행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취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등 29개 기업(직접 19개, 간접 10개)이 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 땀 흘려 가꾼 곡식과 과일을 나누고 잔치를 벌이는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관악구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맞이에 나섰다. 지난 20일 관악구 청룡동에는 ‘청룡요리 도르리’의 추석 특식 나눔행사가 열렸다. ‘청룡요리 도르리’는 1인가구들이 모여 밀키트를 만들고 직접 배달, 스스로 1인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외부 활동을 독려하는 ‘관악형 1인 가구 지원사업’이다. 이날만큼은 1인가구들도 한 가족이 됐다. 청룡동 자치회관에 삼삼오오 모여 명절 음식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간편식(밀키트)를 만들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만들어진 추석 특식은 청룡동에 혼자 살고 있는 1인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달됐다. 소불고기, 한과세트 등 간편식을 나눔 받은 한 1인가구 어르신은 “추석 때 명절 음식 먹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명절에 이웃들이 음식을 가져다주니 가족과 같은 정을 느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21일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21일 상임위원 2명(위원장·부위원장) 외에 비상임 위원 6명이'개인정보보호법'제7조의2에 따라 신규 위촉됐다고 밝혔다. [제2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규 위원 현황] 김일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진욱(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김진환(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박상희(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연구위원) 윤영미(녹색소비자연대 전문위원) 조소영(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3.9.21.~’26.9.20.)으로, 향후 개인정보 관련 정책·법제도 마련, 개인정보 보호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처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경력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위원이 위촉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위원과 조소영 위원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개인정보 법·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김진욱 위원과 김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수경 엄궁동장, 도광택 금과면장, 사상구의회 김정옥‧황수진 의원,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후에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유통과 판로과정 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523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엄궁동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문구 공모전 전시회 관람하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방문해 신발제조과정을 살펴봤다. 송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두 지역이 관 주도가 아닌 민간단체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 상생의 본보기가 되도록 협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 및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청도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청도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추진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청도시니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