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기정통부 인사(과팀장급)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김남철 (金湳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김보경 (金甫璟, 데이터진흥과장) ▲ 데이터진흥과장 이소라 (李소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통신경쟁정책과장 권은태 (權恩兌, 디지털방송정책과장)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이항재 (李恒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장 손종걸 (孫鍾傑,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 ▲ 디지털인재양성팀장 성열범 (成烈範, 소프트웨어정책과) 2023. 10. 4. 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내달 17일 사춘기 자녀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음건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녀의 사춘기 시작이 빨라지면서 적절한 양육 환경과 소통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모가 아이의 사춘기 정서를 파악하고 자녀와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돕고자 마련됐다. 10월 17일 오전 10시 스페이스 살림(대방역 2번 출구)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소통 기술’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이번 교육은 대방동에 위치한 제2호 동작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소아·청소년의 발달과제와 특성 △소아·청소년기와 정서 조절 △부모의 소통기술 등에 대해 안내한다.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홍보물 내 QR코드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및 교육’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학급별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을 강의하고, 악성 민원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10월 송파구민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2,0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힐링을 주는 예술공연(1부)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 강사의 강연(2부)으로 구성됐으며, 10월 4~5일과 10월 10~12일 닷새간에 걸쳐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 초반부인 10월 4~5일(1~2회차)의 1부 공연으로는 팝페라가, 후반부인 10월 10~12일(3~5회차)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20여 분간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그룹 리더인 테너 최용호는 TV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나는solo’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으로 흥미를 끈다. 2부에는 ‘참 좋은 보육교사 프로젝트: 아이들을 부탁해’라는 대주제 아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까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총 100여 명에게 따뜻한 ‘명절음식 종합세트’ 및 ‘사랑의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구는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느낄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 먼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와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종합세트’ 10박스를 지원했으며, 가정위탁아동 20여 명에게 소불고기, 오색잡채, 전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밀키트 세트’와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구는 추석 음식 전달과 함께 보호대상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시설·가정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양육 상황과 함께 아동들의 적응상태,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자립준비청년 30여 명에게도 ‘사랑의 밀키트 세트’와 건강음료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한편 구는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통해 가정위탁·시설보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는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비전 중 하나인 ‘협치’의 제고를 위해 관악형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협치회의, 주민 공론장 운영 등 민관협치 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 협치관악 숏폼,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 민관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협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2023 협치관악 숏폼, 카드뉴스 공모전'은 주민 스스로 직접 생각하고 알아본 협치에 관한 ‘숏폼 또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1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모두의 협치, 더하기 관악’으로, 세부 주제는 ▲우리도 모르게 무심코 지나친 일상 속의 협치 ▲본인이 생각하거나 경험한 협치 ▲관악구 협치가 사라진다면 바뀌는 우리의 미래 모습 ▲재밌게 표현하거나 쉽게 알릴 수 있는 협치 총 4개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맨날 ‘혼밥’만 하다가 사람들이랑 같이 반찬 만들고 밥먹으니 즐거웠어요. 얼마전에는 나들이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탁구도 치고, 사람 사는 얘기도 하고 이런게 행복아니겠어요?”라고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50대 한 남성이 말했다. 관악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공모에 선정됐다. ‘소셜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특히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있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 남성 대상의 소셜다이닝 ‘식(食).톡(Talk).락(樂)’ ▲ 여름철 건강식단을 전하는 ‘건강밥상 나눔’ ▲ ‘공유주방’ 3가지로 구성돼있다. ‘먹고 대화하고 즐긴다.’는 뜻의 ‘식(食).톡(Talk).락(樂)’은 관악구 삼성동과 대학동에서 운영한다. 삼성동 ‘행복수라간’에서는 제철음식을 활용한 조리 교육과 탁구 등 취미 모임을 함께 즐기고 대학동 ‘해피친구들’ 모임에서는 고영양 식단으로 2인분 음식을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계층 3만4471가구에 12억4973만원을 지원했다. 또 1인 고독사 위험 가구 1235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위문금·품 총12억여원 전달 구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25일 1만7304명을 대상으로 위문금 10억1629만원을 전달했다. 위문금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보훈단체,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거주 시설·아동양육시설·여성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지역사회 곳곳에 위문품을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더했다. 22개 동 주민센터,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 6개의 장애인복지관, 163개의 경로당, 27곳의 재가노인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1만4615명에게 1억7744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는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동 특성에 맞는 49개 지원사업을 통해 2570가구에게 쌀, 라면, 명절선물세트, 건강식 등을 제공했다. 강남시니어플라자 등 경로식당 10개소에서는 26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년의 취・창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이천시 제1호 청년활동공간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청년들에게 든든한 아지트가 생겼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에 스며들 계획이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6일에 열린 제1회 이천청년축제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년이룸에서 꿈을 이루길 희망하는 이천 청년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룸은 개소 기념 프로그램인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실장급) 우정사업본부장 조해근 (曺海根) 2023. 9. 26. 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최근 여주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여주 고구마를 상징하는 보랏빛 스티커가 눈에 띈다. 여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지난 9월 20일부터 발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아울렛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여주시 원도심 구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여주 한글시장 일원, 세종시장 일원, 강변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상생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방문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고, 바우처를 받은 상인은 여주새마을금고를 통해 환전을 할 수 있다. 상생바우처 가맹점은 원도심 5개 상권에 약 300여개소가 등록되어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길 바란다.”라며 “상생바우처를 통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아동의 영양 공백 해소와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들에게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원이 늦어지더라도 아이가 제때 영양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대다수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야간연장보육 아동을 중심으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석식을 제공받지 않은 채 하원하는 연장보육 아동의 경우에는 늦은 하원과 저녁 준비시간을 감안하면 적정한 때에 식사를 못하는 실정이다. 구는 연장보육 아동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으며, 학부모에게 매월 신청받아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 3월부터는 40여 개소 어린이집에 석식 도시락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영아의 경우 단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0.1.1.~2023.8.31. 출생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959.1.1. ~ 2009.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서초구민이며, 대상별·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운영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받거나 과거 독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지난 20일부터 접종을 실시 중에 있으며,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 달 11일, 70~74세 어르신 다음 달 16일, 65세~69세 어르신은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4월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959.1.1. ~ 2009.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내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이 달라진다. 공동주택 세대수별로 지원기준을 별도로 마련하고, 금액도 확대한다. 춘천시는 김보건 기획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춘천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32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안은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다. 일부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수별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 확대 등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 높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의 지원금액은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00만 원이었다. 조례개정을 통해 500세대 미만은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은 총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2,000만 원, 1,000세대 이상은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 비율을 높였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3 호주 국제식품 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은 홍성군 내 수산식품 우수기업 3개사로 운영됐고 성과로는 15건에 240만달러(약 32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영어조합법인 광천삼원식품(대표 최수호)은 호주, 유럽,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의 지점을 둔 전문 식품유통업체와 260만 달러(약 34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K-푸드, K-김의 수출길을 넓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호주 국제식품박람회는 호주는 물론 인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2만여 바이어가 집결하는 대양주 지역의 대표 식품 박람회로, 매년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홍성군은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추진했으며, 박람회 주최 매칭 뿐만아니라 aT 해외 지사를 활용한 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주요 거점 장소에 심야 시간택시 불법 영업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28일 20시부터 00시까지 진행한다. 구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승객 골라 태우기,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지역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장 총 4곳이다. 승차거부 행위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처분되고 3회 적발 시 택시 운전 자격이 취소되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된다. 구는 인근 택시 승차장에서 귀성객을 위한 탑승 안내도 진행해 택시승차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구는 특별 무단 밤샘 주차 단속도 추진한다. 0시~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한 사업용(여객·화물) 자동차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이륜차 불법개조 단속 및 야간 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20시~24시에 합동단속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