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국장 인사 기획조정실 인사기획관 황 소 진 (현 기획조정실 조정기획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14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소재기업인 ㈜지큐엘(Gobal Quartz Leader)과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육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큐엘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 공정장비용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공정용 부품의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이번 원주 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큐엘은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에 건축 및 설비 등 470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3월까지 2천9백여 평 규모의 실리콘 잉곳 제조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12월까지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원주시에는 약 245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이 거래하는 반도체 기업들과의 연관 효과에 따라 향후 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강릉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농협(하나로마트 포함), 병원, 주유소, 대형약국, 공영주차장 등 328곳이며,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강릉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달성하고자 시행된다. 다만, 농․어업인 수당, 꿈드림 수당,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수당,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기존과 같이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규모 자영업자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내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가 참여한다. 릴레이 방식으로 9일과 15일에 단체별 홍보를 진행한다. 첫 시작은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가 9일 오전 8시 잠실역에서 진행했다.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하여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에 동참해 달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송파구협의회와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캠페인을 이어받아 석촌호수에서 홍보에 나섰다.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스카프와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구민의 합창’ 자리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자유총연맹송파구지회(회장 오환원)에서 합창에 참여하는 1,815명 구민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배부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파구민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좁은 공간에서 손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텃밭상자에 흙을 담아 채소 모종을 재배할 수 있고, 급수봉을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친환경 상자텃밭’ 1천7백여 개를 보급한 바 있다. 하반기 보급수량은 총 852세트로 개인 750세트, 단체 102세트이며,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소재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8월 22일 최종 대상자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자텃밭에 농작물을 가꾸며 관련 정보가 필요할 때는 전화 또는 방문 요청으로 전문 텃밭관리사와 도시농업상담사의 상담과 모니터링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인 가구 소통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올해 3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 가구들의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구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 관악로 254)에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8월 11일에는 지역주민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씽글벙글 사랑방의 조성 과정과 각 공간의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구는 커피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1인 가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거나 대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무인카페를 운영한다. 또한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 가구들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구는 씽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강남·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8월 21일~24일은 본격적인 을지연습 기간으로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 메시지에 대해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14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이 이어진다. 테러대응훈련은 군부대 및 경찰, 소방, 구 통합지원본부가 참가해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에 나선다.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합해지면서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합됐다. 납세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관악구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며 개인분은 오는 8월 16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CD/ATM기, 편의점 또는 세금납부 전용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또는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및 ARS을 이용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STAX를 이용해 기한 내 납부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세금 납부, 기부하기, 마일리지 전환(승용차 마일리지, 마이신한포인트 등)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실화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구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젊은 층 대비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감소 효과가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약 10만~12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서초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 달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서초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며 예방접종 비용 1회분 전액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2곳에서 실시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8일 삼성동 에렉스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히고,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20명이 참석한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가지 두부 피자, 아코디언 오이 김치)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을 음미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기정통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 김 연(金 蓮,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이달 말 시행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취소)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에 대비해 사전 안내와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가맹점 제한 조치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농어민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는 정책발행 포항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가맹점 제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348개소에 사전 안내한 후 지난달 20일 사전 통지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 후 검토를 거쳐 등록취소 가맹점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오는 12일 특강을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현재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각종 설명회 등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고교학점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12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다.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개념 ▲기존 교육과정 변화와 방향 ▲교과 선택 가이드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한다. 강의는 센터 내 송파꿈마루 진로교육지원단장인 오예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센터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 외에도 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맞춤형 진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 신기술개인정보과 고낙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