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2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위축된 관내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센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결제 시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소비지원금 예산 1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 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기업 ㈜레신저스는 광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부품인 광 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지난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4월 9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7일 자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1968년생)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8. 17.~’26. 8. 16.)이다. 김일호 신임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이자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의 제작사인 ㈜오콘 대표이사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30년 넘게 국민께 선보이고 청년 음악가를 육성하는 등 K-클래식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시안총영사 홍 순 창 (현 주필리핀 공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1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유관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용역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창업 관련 대형 공모사업(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개최됐으며, 진주창업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진주시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육성시키는 기능을 한다. 먼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 대해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며, 이후 성장단계와 업종에 따라 BI, POST BI 시설로 연계시켜 후속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창업에 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히트펌프는 올 11월 설치 예정이며,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로 난방비 대란과 같은 상황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초기 설치비용이 큰 점을 고려해 에스코(에너지절약전문기업)가 민간투자방식으로 설치 후, 일정 기간 에너지절감액을 구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철 예상되는 에너지위기(난방비 급등) 상황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는 평소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들에게 온라인 창업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창업학교는 △온라인 창업 아이템 선정 △마케팅 기법 △콘텐츠 제작 △창업 지원금 안내 등으로 교육 구성되어 있으며, 구포 청년센터 감동(북구 낙동대로1694번길 4)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구 거주 주민(노트북 소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 흐름에 따라 온라인 창업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17일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당성 검토 및 법제화 방안 등의 내용에 대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동시 개정에 대한 건의 내용이 담긴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건의문’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시멘트사 질소산화물저감시설(SCR) 설치 소요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치아우식증 예방 등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치로 치아의 경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치아우식증’ 환자의 21.2%는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135만397명(21.2%)로 가장 많았고, 10대 102만7054명(16.1%), 20대 76만4765명)12.0%) 등 순이었다. 이에 구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46개소를 찾아 어린이 1,11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21일까지 송파구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치과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별빛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 카페에서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약 50m 길이의 산책로로서,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목이 아름다워 야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기존에 설치된 LED 조형물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과 노후된 LED 조형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훼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교체했다. 새롭게 교체된 LED 조형물은 별빛을 연상시키는 조명(볼라이트, 별구조물)으로, 별빛산책길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되어 이곳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별빛산책길 내 설치된 ‘별포토존’은 밤길 산책을 나오는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구는 이번 별빛산책길 단장이 낙성대공원을 찾는 야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별빛산책길이 관악구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기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집중 운영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구민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현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입구역 등을 거점으로 총 10개 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림역은 8월부터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120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상황실(☎879-7640)로 사전 신청하거나 ▲순찰 중인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특히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서비스 예약과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 도착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주말과 공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사회환경이 변화면서 문해교육의 범위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구는 한국어, 영어,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강좌에서는 6개 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11월 일원·수서 평생학습센터 2개소에서 2차 강좌를 운영한다. 2차 강좌는 기초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반으로 나눠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 문해반에서는 ▲영어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기초 영어반 ▲강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 초기 입국자 대상으로 하는 기초 한글반 ▲기초 한자 어휘부터 소설과 문학이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국장급 승진) ▲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이재형 (李再炯,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8. 17. 자 ▲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 강도성 (姜度成,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2023. 8. 18. 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 최종보고회를 16일 실시했다. 이날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포항시와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학교산학협력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예일커뮤니케이션즈(행사대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개막식, 주제공연 등 행사계획 △인력배치 △주차 및 안전관리 대책 △시설물, 전시관 등 조성계획 △컨퍼런스 운영계획 등 차질 없는 행사 준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를 주제로 포스코국제관 및 체인지업그라운드 일원에서 진행하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 신기술발표회, 기업 투자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인 Luke P.Lee 교수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8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 분야 저명인사들이 가속기 기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