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국립김천 치유의숲이 김천 지역관광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 6차 산업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농장,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치유농장의 운영 프로그램을 국립김천 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교류하기로 했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비수기 예약 시 3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3개 기관이 주기적으로 만남과 업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자”라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모두 발언에 함께 뜻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및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민간기관의 아동관련시설 종사자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166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지킴이 등 아동관련 500여 명의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선서 ▲‘아동학대 없는 행복도시’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초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참여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간 신고의무자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별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문가를 통한 집합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법률사무소 율다함의 신수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아동인권 기본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처리절차, 집단시설의 아동학대 판단사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내용을 다뤘다. 서초구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건축지도원’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위반건축물이 지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의 시정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초구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아 건축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서초구 건축지도원’으로 지난 8월 위촉했다. 이들은 권역별로 ▲서초, 내곡, 염곡, 신원, 원지, 우면동 ▲방배동 ▲반포, 잠원, 양재동 등 3개조로 나눠 기존에 적발된 위반건축물들을 조속히 시정하고 양성화 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절차를 말한다. 대상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시정의무자이며, 철거·추인 등 기존 위반건축물 시정방안, 건축법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시정의무자에게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먼저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율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취약지역 대청소 ▲침수피해 예방 위한 빗물받이 일제정비 ▲추석 전 자율대청소 등 약 5천 3백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520여 개 구간을 정비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9월에 ‘추석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긴 연휴 기간에도 ‘청소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폐기물 수거, 민원 처리 등을 즉시 실시했다.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 수거반은 연휴기간 동안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 약 1,480톤 ▲대형폐기물 약 8,650건을 수거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구의 ‘청소 종합대책’은 연휴 후에도 이어진다. 관악구 21개 동은 오는 10월 11일까지 1일을 정해, 주민자율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각 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청정삶터이끄미 등 주민들과 함께 연휴 중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1655명을 대상으로 무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고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16일에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2024절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6개월~만 9세 미만)의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은 4주 후 2차 접종까지 접종해야 한다.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아동과 임산부,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독감 백신은 지난해에 이어 예방효과가 높은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50건과 지역회의를 통해 제출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67건에 대해 시민 위원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사업의 검토 결과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시급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해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이 확정된 뒤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더 쉽게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예산편성이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17시 30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빌딩숲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도시지만 알고 보면 한강, 양재천, 탄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를 활용한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소리축제는 6일 17시 30분~19시 30분에 열린다.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Il volare)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19시까지 펼쳐진다. 19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빛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내 일(Job)을 찾는 첫걸음! 2023 포항 취업박람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53개사와 알림 게시판 60개사로 총 113개사가 구인 업체로 참여해 42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 기반 산업인 철강·금속 산업과 신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바이오·헬스 및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체로는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태양전기, 넥스틸(주), ㈜포스코PR테크, 참사랑어머니회 등 53개사며,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현대제철, OCI에서는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더 나은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지역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모의 면접관’도 운영한다. 현장 모의 면접관은 기업 상담 부스에서 상시 운영하며, 온라인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오는 6일 ‘애(愛)쓰고 있는 부모의 마음챙기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서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마련했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복지현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준우 센터장(동하네심리행동치료센터)을 강사로 초빙해 ‘마음근육 키우기’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의 요인 파악과 해결방안 다루기, 긍정적 행동지원 및 장애자녀 이해하기 등을 알아보고, 양육 시 겪은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복지관 또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해당 서비스는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가족상담·개별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헌철 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원주권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지역방위사단인 제36보병사단은 그동안 댄싱카니발 등 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해 행사를 빛냈으며, 각종 재해・재난 시 신속하게 군장병과 장비를 투입하여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협력하여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장병과 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예비군의 임무 수행 능력을 최고도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와 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하헌철 사단장께 특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만드는 데 관・군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10월부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공유 양‧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뙤약볕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비가 올 때 양산이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청 1층 민원안내 데스크와 15개 동 주민센터에 공유 양‧우산을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치된 공유 양‧우산은 동작구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가 프린팅되어 있으며, 수량은 총 2,000개가 준비돼 있다.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분증 제시 후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반납은 10일 이내 대여한 곳에 자율적으로 하면 된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양‧우산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두의 공유 우산인 만큼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 등 모체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또, 세심한 부분부터 챙겨야하는 아기 양육의 기본상식을 알려주는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전문영양사가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고르는 법과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 건강식단을 알려주고, 조리법을 시연한다. 동시에 임신 중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상담도 제공한다. ‘우리아기 돌보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관악구가 최근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등으로 인해 잇따르는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웰니스(Wellness)를 실현하고자,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구는 지난 8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자치구 심리건강(명상)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에 구는 사업비를 확보, 오는 10월부터 주민들의 심리 건강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불안, 분노, 우울, 번아웃(Burnout), 슬럼프(Slump) 등을 경험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명상 교육으로, 본인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심리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명상 입문자를 위한 ‘명상과 친해지기’ ▲마음 챙김 명상 실습 ▲일상의 마음챙김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의 명상 설계하기 등 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벤처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관악구가 역량있는 창업 기업들을 유치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상리공생(相利共生)하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 현재까지 12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구는 지난 1월 이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플렉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AI(인공지능)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화면 기반 공공서비스 도움말 솔루션‘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도입, 우리말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새 활용‘으로, ’플로깅(plogging)’은 ‘쓰담 달리기’로 안내하는 등 누리집(홈페이지)의 일부 게시판에 게시된 외국어, 합성어 중 대다수 주민들에게 낯선 단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표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통일부 인사발령 ●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별정직 3급상당 이 성 원 ●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고위공무원 나급 추 석 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