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동작구 내 위치한 고시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학원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강료 할인이 가능한 학원은 ▲고시학원(14)▲편입학원(2)▲자격증학원(2) 등으로 총 18개 학원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를 신청하면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24년 말까지 진행된다. 협약학원 총 18개 중 10개는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할인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오프라인 강좌만 할인이 가능한다. 할인을 원하는 수험생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미래과를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강료 지원이 동작구에서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직‧주거‧생활 전 분야에서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중점 군정 정책인 부여일반산업단지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자문관 위촉에 이어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여군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공유 ▲입주희망기업 선분양 ▲농공단지내 입주기업과 연계한 숙박·교육·체험이 가능한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자문관들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의 현안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문관님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인적 네크워크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경로당, 게이트볼장, 다목적 체육관, 쌈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연차별 건축(공급) 종합계획 수립 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국외여비, 포상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에 대한 절감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으며 군비 매칭이 수반되는 무분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양하기 위해 공모사업 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성주군은 8월 30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주산업단지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에'뿌리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성주군 뿌리산업(열처리)수행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GHI)에서 기반구축사업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기술개발 기획 및 기술지도,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향후 5년간 진행할 지원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병환 군수는“이번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은 우리군 뿌리산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다방면의 기술적 지원분야를 확장하여 기업 성장의 부스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며, 기업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 복합도시가 되는데 일조할 것”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방배2동에 치매 안심 공원을 꾸민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부터 방배2동 도구머리 공원·산책로와 어린이 공원 3곳에 ‘치매 안심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원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 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 게시판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로고젝터 ▲센서형 치매 관련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연말까지 설치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하도록 한다. 또, 조성 후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게시판·로고젝터 인증샷을 제출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배2동 치매 안심길 여기~‘ 이벤트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원 산책·티타임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방배2동의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국·시비 4,665만 원을 연말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의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남권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서남권 지역에 위치한 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개발 계획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구는 과거 영어마을이 있었던 낙성대동 272 일대를 서울대와 기업이 함께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클러스터(집적지)로 조성하고자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제안, 서울시 관계부서와의 토론회, 자문회의,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21일 최종 신속추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낙성대동 272일대의 규모는 약 73,000㎡로 서울대학교와 인접해 산학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민선8기 ’관악S밸리 2.0‘ 정상 추진에 따른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낙성대 272일대에 관악S밸리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더욱 발전된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 &n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 관악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관악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민선 8기에는 구정 핵심사업인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으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연면적 1,528.86㎡ 규모(지하 1층, 지상 7층)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25일『원두지구』등 총3개(원두지구·진암지구·장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525필지, 323,582㎡)와 경계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시키고 토지소유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을 정리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재조사측량에 대한 비용,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면제되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30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최한 ‘제27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는 1994년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바다를 사이에 둔 연안 도시 간 교류와 협력으로 성장·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각국 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한국의 동해·속초·포항,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요나고, 돗토리시, 중국의 도문·훈춘·연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나홋카·핫산 등 4개국 12개 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시는 2007년 중국에서 개최된 제13회 회의에서 정식회원으로 가입하고 2009년 제15회, 2021년 제26회를 포항에서 개최한 바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국내 회원도시인 동해시와 속초시 및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 회원 도시의 시장·부시장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 간 무역 및 문화관광 교류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각 회원 도시 대표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공동합의문 채택 및 차기 개최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회원 도시들이 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포항의 전기 어선 사업을 검토하고 MOU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시청에서 ‘전기소형선박용 K-배터리 산업파크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 연말 예정인 ‘한-아이슬란드 전기소형선박 MOU 체결’ 관련 참여 지자체인 포항의 전기 어선 핵심사업을 각 기관에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이해를 높이며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손외학 어선안정정책과 서기관, 길홍근 한경국립대 교수(한국전기선박협의회 상임위원장), 고동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전기소형선박용 K-배터리 산업파크’ 사업소개, 전문가 자문·토론에 이어 사업대상지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예정) 국가인 아이슬란드는 오는 2040년까지 민간과 함께 단계별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연료전지, 리튬배터리, 메탄올 등 다양한 에너지원 형태의 소형 전기 어선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정에너지 선박시대로 전환을 위해 관련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양국은 지난해부터 전기소형선박 협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1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65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류형(종이)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65억 원 등 총 665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 20만 원, 연 구매 한도 100만 원이 상향돼 지류·카드를 통합해 월 70만 원(연 700만 원)까지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지류형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2일 추석 10% 특별할인판매로 9월 1일은 포항사랑카드 충전이 되지 않으며, 특별할인판매 예산이 소진되면 이어서 9월 7% 상시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상시 7% 할인판매에도 이번 추석 10% 할인판매와 같이 월 구매 한도 20만 원이 상향된 것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설맞이 할인판매와 4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 5월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해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서초역 인근 학교 주변 담배와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에서 위촉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과 함께 서초키핑맘, 나비드림, 그린맵 등 지역 내 건강환경조성 주민단체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를 편의점 등 판매업소 출입문에 부착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올해 동네 사정에 밝은 18개동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2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편의점, 슈퍼마켓 등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 및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진주드림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TV커머스 홈쇼핑으로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홈쇼핑 방송은 추석 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경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같은 기간 전국 케이블TV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진주시 관내 농·특산물 생산자와 가공업체 4곳이 참여하여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쌀, 배, 들기름, 한우 등 총 4개 품목을 선보인다. 홈쇼핑 할인행사 상품은 진주드림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쇼핑몰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쇼핑몰 오픈 1주년 기념 20%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TV커머스 방송과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전부 무료로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TV커머스를 통해 진주드림 쇼핑몰에 입점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냉해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농산물 소비에 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총 135억 원을 발행한다. 시는 9월 1일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과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 7억 원을 판매 개시하고, 15일부터는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 18억 원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 시․군이 동시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과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0%,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은 15%로 선할인하여 판매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추석 연휴를 비롯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 등 양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상품권이다. 진주-산청상생상품권 도안은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와 산청군 관광캐릭터인 ‘산이’를 활용하여 제작됐다. 발행액은 인구 비율에 맞춰 진주시는 18억 원, 산청군은 2억 원을 발행한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예전보다 10만 원을 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