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벨기에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남구와 윌루에 쌩 삐에르구도 문화·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다가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입수능시험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가스누출 여부 및 위해요소 확인 ▲안전장치 작동여부 등을 현장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스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시험장 교실에 체류할 경우, 두통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중독사고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당일 안전관리자가 현장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험이 치러지기 전인 14일까지 도시가스공급자와 협력해 수리를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시험장 가스안전관리를 철저하고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가 올해 실시된'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난 2021~2022년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와 사업단 운영성과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22개 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내에서는 동작구와 구로구에 있는 2개 기관이 유일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혜택(인센티브)으로 센터운영비 1,700만원이 국고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개관한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드배송, 편의점, 미태리 등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자활사업단을 거친 청년들이 자활기업인『GS25 GoodStart편의점』을 창업했고, 외식사업 미태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오는 16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해 관리하고, 차량 고장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안전운행과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 후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전문 강사진이 자동차 기본구조 및 관리방법, 자가정비 요령 등 차량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계절별 차량 관리, 타이어 교체,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이 담긴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교육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보운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세계 60조 원 연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항시는 6일 장기면 금곡리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어스마크양식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로즈마틸슨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김미향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교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만8,570㎡ 규모에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시험시설(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19만5,570㎡ 규모의 배후부지를 조성해 연어양식, 가공처리시설, 사료공장 등의 양식 산업을 아우르는 포항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4월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1월에는 미래아쿠아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투자 및 기술협력을 체결한 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4097톤을 본격적으로 매입한다. 시는 올해 예상 생산량의 24%인 4097톤(102,425포대/40kg)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건조벼 3194톤,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903톤이다. 공공비축미곡 4097톤 중 건조벼 3194톤은 11월 7일 서포복합영농법인에서 첫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그리고, 산물벼 903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사천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을 시작, 11월 17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사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 등 2개 품종이다. 새일미와 영호진미가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2024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특히, 포장재는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한편, 시는 수매 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11월 6일 16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성비위(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공무원들의 양성 평등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비위 사건을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위직 대상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시 직장 내 성비위 사건 외부조사 전문가 위원이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신고센터 자문위원인 박찬성 변호사를 초빙하여, “품격있는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연자인 박찬성 변호사는 2022년 서울시 고위 공직자 대상 성인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사건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내일을 향해 일어설 용기'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비위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현감장있게 강의했다. 한편, 송파구는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고충상담원 지정 및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서울대벤처타운역~관악산역)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Pole)’ 구축을 완료했다.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Pole)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WiFi), 도시데이터 센서(S-DoT), LED비상벨, LED전광판, 집중조명,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구축한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대상지 등을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는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12월 두달간 테헤란로87길 일대에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간 3천만명이 찾는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실내외 배달 로봇을 운용하는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이다. 지난해 10월 31일 1단계 사업으로 코엑스몰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 타워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달하는 실내 배달로봇을 선보이고, 현재 9대의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로봇배달 사업은 이에 후속되는 2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보도를 주행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추진한다. 실내 배달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싣고 코엑스 서문(도심공항타워) 출입구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대기하고 있던 실외 배달로봇 5대가 이어받아 테헤란로87길 일대 지정된 건물 6곳까지 배달한다. 이 과정에서 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육성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인 마이크 킴(Mike Kim) 구글 스타트업(Google for Startsup)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초청해 최근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스타트업 생태계의 향후 발전방안 및 정책제안 등을 공유했다. 마이크 킴 대표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거쳐 국내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 사업개발 책임을 역임한 뒤, 지난 2016년부터 구글(Google)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은 물론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을 위해 세계에서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구글캠퍼스 서울’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민간 주도의 ‘자생적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과감하고 지속적인 도전을 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6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에코 마일리지 에너지절약 우수 단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에코마일리지’는 단체 및 개인이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참여 제도이다. 구는 이날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단체 2개 기업에 총 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LG전자 양재R·D캠퍼스가 500~1000TOE 건물규모 평가에서 서울시 25개구 중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장려’로는 200~500TOE 건물규모의 ㈜hy가 뽑혔다.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선정된 이들 2개 기업은 인센티브 7백만원 전액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서초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되도록 했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2개 기업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단체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지역 복지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많은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달부터 겨울철 ‘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의령군은 태림페이퍼(주)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령군이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동지구의 지역 특화 재생 사업추진에 의령에 사업장을 둔 태림페이퍼(주)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여해 이뤄졌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심인 중동지구에 ‘체험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능형 CCTV,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IOT 및 WIFI 기반의 통합관제 플랫폼, 무인자동화 주차관리 등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관광편의 제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구상하고 있다. 태림페이퍼(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1위 기업으로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태림페이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의령군은 지역체험장 콘텐츠 운영에 있어 태림페이퍼의 ESG 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금 배분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기금관리조합이 구성하는 평가단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발굴·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심사해 결정, 기금 등급별로 차등 배분(S등급 4곳 144억원, A등급 14곳 112억원, B등급 26곳 80억원, C등급 45곳 64억원)한다. 청도군은 ▲ 15분 녹색도시, 청도형 콤팩트 시티 - 청려도원, 신주거문화타운 ▲ 미래 생존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 팜랩(Farm Lab) ▲ 문화예술콘텐츠 산업거점 - 아트허브(Art Hub) ▲ 외국인근로자 체류편익 및 이주정착 기반 - 글로벌 청(淸)청(靑) 드림스테이 ▲ 함께 키우고 돌보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2일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할 때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찌꺼기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늘(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량제 20L, 30L, 50L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전용 스티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단독, 연립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민이 사용 가능하다.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최대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다른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김장쓰레기라도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쓰레기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면적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던지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12월 중으로 지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최초로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법령, 기준 등이 없거나 부적합하더라도 모든 실증이 허용된다. 국내의 거미줄 같은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는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전국 14개 지역에서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를 거점으로 혁신특구를 유치해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수립하고 네거티브 규제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소재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중국이 12월부터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원료인 흑연을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차전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