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서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8월 31일, 한전MCS(주) 중부산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가정의 전력량계를 검침하고 단전 등을 관리하고 있는 한전MCS(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 나래단』에 위촉하여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세대를 구청에 알리고, 구청에서는 현장방문 및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한전MCS(주)와 협업을 통해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민들이 딱 살기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철강·소재·부품 등 전통산업이 공존하는 가운데,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CES 2023’을 참관해 차세대 IT산업의 미래를 직관한 후 글로벌 경제위기의 장기화에 이를 극복 방안으로 디지털 주도권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디지털산업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경북도의 ‘디지털 대전환 기본구상’에 발맞춰 포항시는 지난 7월 1일 ‘디지털융합산업과’를 신설하고 (가칭)포항지곡벤처밸리를 중심으로 한국의 ‘소피아 앙티폴리스’를 구축하기 위한 구상에 들어갔다. 포항에는 포스텍과 한동대 등 4개 대학에서 한 해 동안 배출된 젊은 소프트웨어(SW) 인재가 2,800명에 달하는 만큼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혁신 중심도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기업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넘치는 디지털시티-포항’을 비전으로 △디지털 융합산업 혁신거점 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과장급 직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감사담당관과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등이다. 이 중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은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은 범정부 디지털 소통 전략 기획·수립, 중앙행정기관 주요 정책 디지털 소통 지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논점(이슈) 파악 및 여론 수렴, 정부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인사 아세안국 심의관 이 동 기 (현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문 인 석 (현 재외공관담당관) 공공문화외교국 공공외교총괄과장 임 형 태 (전 주러시아공사참사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양평군은 30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명이 수료했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6일 서초1동 창신교회를 시작으로 ▲9월 22일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 ▲10월 12일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0일 잠원동 명주근린공원까지 총 4회 열릴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구는 올 상반기 양재2동 주민센터,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등 주민 생활터 6곳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꼭 필요한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손씻기 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동작구 내 위치한 고시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학원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강료 할인이 가능한 학원은 ▲고시학원(14)▲편입학원(2)▲자격증학원(2) 등으로 총 18개 학원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를 신청하면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24년 말까지 진행된다. 협약학원 총 18개 중 10개는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할인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오프라인 강좌만 할인이 가능한다. 할인을 원하는 수험생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미래과를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강료 지원이 동작구에서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직‧주거‧생활 전 분야에서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중점 군정 정책인 부여일반산업단지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자문관 위촉에 이어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여군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공유 ▲입주희망기업 선분양 ▲농공단지내 입주기업과 연계한 숙박·교육·체험이 가능한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자문관들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의 현안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문관님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인적 네크워크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경로당, 게이트볼장, 다목적 체육관, 쌈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연차별 건축(공급) 종합계획 수립 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국외여비, 포상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에 대한 절감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으며 군비 매칭이 수반되는 무분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양하기 위해 공모사업 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성주군은 8월 30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주산업단지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에'뿌리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성주군 뿌리산업(열처리)수행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GHI)에서 기반구축사업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기술개발 기획 및 기술지도,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향후 5년간 진행할 지원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병환 군수는“이번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은 우리군 뿌리산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다방면의 기술적 지원분야를 확장하여 기업 성장의 부스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며, 기업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 복합도시가 되는데 일조할 것”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방배2동에 치매 안심 공원을 꾸민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부터 방배2동 도구머리 공원·산책로와 어린이 공원 3곳에 ‘치매 안심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원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 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 게시판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로고젝터 ▲센서형 치매 관련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연말까지 설치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하도록 한다. 또, 조성 후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게시판·로고젝터 인증샷을 제출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배2동 치매 안심길 여기~‘ 이벤트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원 산책·티타임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방배2동의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국·시비 4,665만 원을 연말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의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남권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서남권 지역에 위치한 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개발 계획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구는 과거 영어마을이 있었던 낙성대동 272 일대를 서울대와 기업이 함께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클러스터(집적지)로 조성하고자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제안, 서울시 관계부서와의 토론회, 자문회의,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21일 최종 신속추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낙성대동 272일대의 규모는 약 73,000㎡로 서울대학교와 인접해 산학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민선8기 ’관악S밸리 2.0‘ 정상 추진에 따른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낙성대 272일대에 관악S밸리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더욱 발전된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 &n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 관악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관악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민선 8기에는 구정 핵심사업인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으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연면적 1,528.86㎡ 규모(지하 1층, 지상 7층)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25일『원두지구』등 총3개(원두지구·진암지구·장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525필지, 323,582㎡)와 경계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시키고 토지소유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을 정리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재조사측량에 대한 비용,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면제되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