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와 동작경찰서는 지난 14일 더욱 안전한 밤 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경찰이 좀 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환경 구역이다. 전체적인 운영관리는 경찰서가 수행하나, CCTV 등 방범 시설물은 구에서 관리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 왔다. 이에, 동작구는 동작경찰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예방 및 홍보활동 추진 ▲민간단체 순찰 활동 적극 실시 ▲선제적 안심스카우트 활동 ▲취약시간대 CCTV 집중 모니터링 ▲시설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한편, 동작구에는 만양로14다길 등 현재 17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성안심귀갓길이 제 기능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촘촘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여성은 물론 모든 구민이 안심할 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9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먹자골목, 상점가 일대, 지하철역 등 학교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동작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파손, 설치 위반 등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간판, 선정성 유해매체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및 입간판 등이다. 노후되어 위험한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해 태풍이나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해매체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배포자 현장 적발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동통신사에 번호 정지 및 통화 차단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공사장,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14일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샤인 머스캣 포도 2.5톤을 선적하여 부림 교역을 통해 대만에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공선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천포도회 김희수 회장과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 회원 10명,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이 참석하여 김천포도 수출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 포도 수출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21년에 18톤, 4억 3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엔 23톤, 5억 6천 6백만 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수출 금액 1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을 다변화하여 작년에는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에 김천 포도를 수출했다. 2022년 기준 김천시는 722톤의 포도를 수출하고 146억 원의 수출 금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김천시 관계자는 “지금도 열심히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여러 농민과 수출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출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리 시 농산물판로개척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벤처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관악구가 역량있는 스타트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통한 자생적 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모집, 관내 우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약 85개 기업이 입점하는 ‘CES 2024 서울관’을 조성하고, 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ZONE)’을 구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지난 9월 14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관악S밸리’ 내 우수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9월 12일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3억 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구의 올해 예산은 기존 예산 대비 6.6% 증액된 총 1조 824억 원이 됐다. 구는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대규모의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의 기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인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 불편해소 및 안전강화 ▲주민복지 지원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구는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총 54억 원을 추가로 편성, 민선8기 핵심가치인 ‘더불어 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공공일자리 지원(13.9억 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5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및 신림역상권회복특별상품권(9.2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20억 원)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을 지원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가로 및 녹지대 유지 정비(15.9억) ▲산림 내 위험시설물 및 수목 정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9월 18일자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金成喜) 씨를 임명하고, 9월 15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의 임기는 3년(’23. 9. 18.~’26. 9. 17.)이다. 신임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 역임 등 다수의 전시도 기획했다. 김성희 신임 관장은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위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9월 14일 경산상공회의소 4층에서 기업인들의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상공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 설치 추진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라운지 시설 안내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는 중·소상공인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 및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가 손을 맞잡고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들여 경산상공회의소 4층에 조성했으며, 약 240㎡ 규모로 라운지, 커뮤니티룸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중·소상공인들은 기업인 동반성장 라운지를 이용하여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경산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마련한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ESG 경영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기업인 동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9월 14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 제2차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한국관광대학교에서 5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Z세대의 회사생활, 비즈니스 예절, 일잘러되는 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개인별 퍼스널컬러 찾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을 통해 총4회의 취업특강을 진행 중으로, 3회차와 4회차 특강을 앞두고 있다. 3회차 취업특강은 ‘개인퍼스널컬러 찾기, 이미지메이킹’을, 4회차는 ‘자신있는 면접스피치, 호흡과 발성하기, 효과적인 전달법’ 등을 주제로 10월 12일과 11월 29일에 각각 이천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특강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에서는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2023 제5회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소재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신소재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포항시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으로, 포항의 최대 과학 기술 인프라인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에 대한 학계 및 산업계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와 네트워크 조성이 이뤄져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7명의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 기술에 대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일본 도쿄공과대학 신히찌 코마바(Shinichi Komaba) 교수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와 포타슘 이온 전지 재료 과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했으며, 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샹휘 샤오(Xianghui Xiao) 박사의 ‘경-X선 이미징 기법과 에너지 저장 소재 연구에서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 ◇ 부이사관 승진 ▲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김직동 ▲ 조사총괄과장 박영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혼자 사는 가구의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원 물품은 3가지로 ▲가정용 CCTV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추가로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55가구로, 5월부터 신청자를 접수 받아 9월 중 물품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심 홈세트는 필요한 기능을 담은 간단한 제품들로 구성돼 신청 단계에서 사업 대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내달 여성 1인 임차 점포를 대상으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인 안심비상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구인ㆍ구직 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2023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총 3개관 58개 부스를 운영하며, 31개 기업 및 20개 일자리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총 120건의 채용공고를 바탕으로 구직자를 모집하고 사전 알선을 통한 1대1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매칭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컨설팅관을 운영하고 모의면접체험, 면접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하는 등 40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일자리지원센터에 사전 알선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역에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집중 홍보한다. 1회용품 사용제한은 1994년 처음 시작되어 컵,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쇼핑백 등 18개 품목에 적용되어왔다. 지난해 11월 24일, 관련 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 총 3개 품목 추가로 규제가 강화됐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를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해당 용품 사용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 1만2천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2천여 개소에 송출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건립한 ‘송파구자원순환공원’ 내 홍보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최근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관악구가 관악구만의 특화된 주거환경 주택정비 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통의 소외지역이었던 구는 지난 5월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주민들은 출퇴근 교통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거주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문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도시계획, 건축, 법률, 교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9월 6일에는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관악구의 주거지 현황 실태분석 자료들을 공유하고, 관악구만의 특화된 ‘주거환경 정비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추진 방법과 관련법률 등 검토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분쟁, 갈등 해소방안 중재‧조정 ▲사업추진 단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도망치고, 숨고, 맞서라(Run, Hide, Fight).’ 미국연방수사국(FBI)이 만든 슬로건이자 행동요령이다. 총기 난사와 같은 묻지마 테러가 발생할 경우, 도망치고 숨은 다음에도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최후의 수단은 반격이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시작했다. 위험 상황에서는 빠르게 몸을 피하는게 최우선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구민 스스로가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9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접수가 시작하자마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교육에 참석했다”는 ‘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 참여자는 “호신술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혼자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구청에서 마련한 호신술 교육이 있어서 참여하기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10분 거리에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