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구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성수식품의 위생점검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 계획됐다. 먼저 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총 11곳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의 영업장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용 원료, 완제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적절성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구는 농‧수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을 고려해 오는 9월 22일까지 축산물 위생 및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300여 개의 축산물 취급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이며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 민·관·경 합동 순찰 강화,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등 가장 먼저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장 순찰 강화와 더불어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나섰다. 우선 올해 안에 범죄 취약지역과 사각지대에 범죄예방 CC(폐쇄회로)TV 90개소 16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 지점으로부터 500m 이내 공원·등산로 CCTV 미설치 구간은 경찰 협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치장소를 우선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12개소 24대(지능형 18대, 블랙박스 6대)를 설치한다. 공원과 등산로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위한 전수조사도 착수했다. CCTV 전문가, 통반장, 지구대, 관악경찰서CPO(범죄예방진단 경찰관)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순위를 선정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등산로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까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정릉역에 24일 안심거울 14개 설치를 완료하고, 26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과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심거울 설치를 추진한다. 선정릉 역사는 에스컬레이터가 많고(31개), 깊고 길게 이어져 있어 불법촬영 범죄가 다수 발행하는 곳이다. 또 역사 인근은 삼성2동 주택밀집 지역으로 여성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에 부착된 안심거울은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효과를 있다. 안심거울 옆에는 ‘불법촬영은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함께 설치한다. 26일 합동 캠페인에는 구청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한국철도공사, 여성·가족 시설 종사자,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선정릉역에서 시작하는 캠페인은 새롭게 설치한 안심거울을 확인하고, 역사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의 ‘스트레스 프리존’ 출입 방식을 모바일 QR 출입증으로 바꾸고 이용률이 1.5배 증가했다.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은 지난해 공공디자인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통해 조성된 학생 휴식 공간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원 가기 전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도곡로 일대 인도에 약 1.5평 규모의 시설물 5개를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리프레시 테라피존’ 3개소(도곡로 510) ▲음악을 듣고 소리도 질러보는 ‘사운드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505)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체력을 기르는 ‘피트니스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435) 등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운영 초기에 학생 전용 무인 시설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의견을 모두 수렴해 이용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혔던 출입 방식을 지난 8월부터 모바일 인증 방식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와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설립된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경산시에서 위탁받아 대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창업문화센터 내 경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해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취·창업 교육 연계 △고용인력 공유 및 매칭 △기타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전향숙 경산새일센터장(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협력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들이 실효성 있는 진로 설계와 취·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중앙로 85 대구은행 3층에 있는 경산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미국(뉴욕,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6건 9,010천불 (약120억원)에 상당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고, 이 중 4,862천불(약64억원)은 계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다래월드, ㈜지코빌, 한국교육시스템, ㈜미가인에프앤비, 재원글로벌넷, 홍익씨엠에스㈜, 다선(주), ㈜우앤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8개사로 서류평가 및 현지 협력사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8개 국가, 10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으며, 현지 파견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는 1~2개 지역으로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와의 화상상담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외시장개척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지난 8일, 18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가입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대하여 ㈜미광산업개발(대표이사 김동용)로부터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 주민제안서가 제출되어 9월 20일자로 입안 불가 통보했다. 사업대상지인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은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공동주택(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녹지지역이 대다수이며 사업시행자는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입안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지침 상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호,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녹지지역의 입지 기준에 부합하므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이 적합하지 않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6조제1항에는 주민이 제안할 수 있는 도시·군관리계획 대상이 규정되어 있으나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제안은 이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제정된 이래 구는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도 서초보건지소에서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서리풀청년예술단 2기 ‘현타악단’이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을 현악 3중주 무대로 선보이는 ‘작은 태교 음악회’를 시작으로, ‘삐뽀삐뽀 119소아과’ 저자 하정훈 원장의 ‘행복한 아기맞이’ 특강을 마련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수유등 만들기 ▲초음파 사진액자 만들기 ▲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초어울림 봉사회(대표 박명희)에서 준비한 아기 턱받이, 손싸게, 양말 270세트 등 아기용품을 전하는 ‘사랑의 아기선물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부 선착순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건강부모e음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임산부가 배려받는 출산친화적 환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제관광국장 주재로 관내 제조업체 구인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기업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20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교통행정과와 취업 관계기관인 김천고용복지센터,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 취업 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시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내를 시작으로 시의 일자리 및 기업 관련 지원 사업 소개했다. 구인 관련 동향과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함과 동시에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임원들은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지원 확대 및 각종 문화체육시설의 확충,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버스 노선 확대 운영 등을 적극 건의했다.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오는 11월까지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0월 6일부터 4주간 중장년층(40~60대)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TALK!, 내 이야기를 그려봐’를 실시한다. 다양한 그림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청장년층 대상(20~40대) ‘아로마 힐링요가, 내마음의 움직임’ 프로그램이 지난 5일부터 3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호흡과 명상으로 나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불안과 긴장감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임00(40대) 대상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호흡이 길어지는 걸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11월에는 TCI(성격 및 기질검사)와 사진 치료 기법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 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50만 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에 어린이 놀이시설, 모자건강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공영 주차장이 등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주차장 기능과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이 결합된 신개념 주차복합문화공간 ‘양재공영주차장(양재1동 90-2)’을 22일 개관한다. 양재공영주차장 건립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구는 연립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여가‧건강 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240억여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 후 2년 11개월 만이다. 착공 후 민선8기 들어 주민편의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공간 재배치 등 설계를 추가하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양재공영주차장(양재1동 90-2)은 기존 낡은 지상 주차장을 허물고, 연 면적 8,457㎡ 규모로 지하3층, 지상4층으로 지은 건물이다.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지상1층부터 지상4층은 주민편익시설로 채워졌다. 먼저 총 6,062㎡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은 기존 98대에서 175대로 77대 늘렸다. 이 가운데 35면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다. 24시간 이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취약계층은 11월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별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접종 가능하다. 대상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은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 이며 ▲14~64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접종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접종 후에는 30분간 접종한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후 귀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최근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그동안 신림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림역 상권 회복 대책’을 마련, ▲관악 별빛 축제와 별사리 플리마켓의 조기 개최 및 확대 운영 ▲참여형 공연과 체험행사가 있는 ‘릴레이이벤트’ 운영 ▲상권 방문 고객 대상 ‘쿠폰 이벤트’ 실시 등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총 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20% 특별할인가로 발행한다.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700여 곳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년 가을철마다 도로로 떨어지는 은행 열매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열매 조기 채취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암나무 200주를 수나무로 교체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가로수(총 2만329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은행나무가 7154주이고,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329주로 약 32%에 달한다. 매년 가을철(9월~11월)이 되면 은행 열매가 도로로 떨어지면서 보행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악취를 유발해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은행 열매 채취 기동반 3개조 83명을 편성, 9월 초부터 열매를 조기 채취하고 있다. 암나무가 많이 분포한 거리는 특별히 전문업체를 선정해 은행 열매 제거 및 민원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열매를 치우고 있지만 연간 4.9톤 폐기물을 치우는데 예산과 인력 운영에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는 사업을 시작한다. 열매가 없어 구분이 어려운 어린나무에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