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송파구가 온 가족이 추억의 경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운동회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아기새들의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놀이한마당은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23개 가정어린이집 영아 350여 명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온 가족이 신나게 뛰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트로 경기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운동회 경기는 대형 공굴리기, 공 던지기, 기마전, 공 나르기 4종이다. 팀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영유아에게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스는 총 18가지다. 정글, 낚시, 나무를 주제로 꾸민 놀이체험, 농구, 축구 스포츠 바운스, 뽀로로, 어벤져스, 공룡 모양의 대형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나무팽이 만들기, 놀이공 만들기, 가족인생네컷 등을 즐길 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주시 대표단의 미국시장 공략 마케팅이 첫날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원주시 기업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8박 10일 일정의 미국 방문길에 오른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대표단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공격적 수출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10월 6일 오전 10시 뉴욕 퀸즈시 아드리아 호텔 겸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주)빨간화덕푸드, (주)서울식품, 주식회사 소닉월드, 미라클5.5, 에이치앤케어, 코튼독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총 12개사 20명 내외의 현지 유력 바이어가 초청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상담 결과, 총상담액 534만 달러, 약 74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된 금액만 35만 8천 달러, 약 5억 원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중 하나인 ‘미라클5.5’는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숙취해소 커피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속터미널역과 기존 운영 중인 교대역, 사당역까지 총 3곳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동금연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홍보관’은 매주 첫째·둘째 목요일 2호선 교대역, 셋째·넷째 목요일 4호선 사당역, 매주 금요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흡연의 위험·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자의 폐 모형, 타르 모형을 전시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유도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1:1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 등의 금연 보조용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금연을 유지할 경우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는 올해 지하철 역사 및 생활터 중심의 이동금연 홍보관을 총 39회 운영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실적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구민의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10인 이상 사업장에 찾아가 금연 홍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하는 도보여행 코스를 운영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까지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가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은 전문가들이 동행해 코스별 숨겨진 역사, 문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32회 3,096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2개 코스를 선보인다. 도보여행 코스는 등산코스를 포함한 ‘도심에서 즐기는 서리풀 트레킹’, 자연 속 단풍을 즐기는 ‘매헌숲길 따라 걷는 단풍놀이’이다. 코스별 거리는 약 2.3km~2.7km이며, 약 9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지식 전달로 더 풍성한 내용이 기대된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심에서 즐기는 서리풀 트레킹’은 오는 11일부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사회초년생, 생애 첫 계약 등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돕기위해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왔다. 올해 4월에는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 안심 매니저를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지난 9월 말까지 약 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간 운영결과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이용자의 77%를 차지했으며, 올해 9월 기준 서초구의 20~30대는 약 11만명으로 서초구 전체 인구 수의 약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를 토대로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에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로 확대해 1인가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달부터 구는 오는 11일 백석예술대학교, 오는 18일 서울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대학교 및 서리풀 청년아트센터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서초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남시는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오사카 시장개척단이 지난달 26일,27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오사카 한국 우수 상품전’과 연계해 총 1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최근 한일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성된 ‘신(新) 한류’를 계기로 형성된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KOTRA의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총 10개의 기업(소비재, 이·미용, 식품 등)으로 구성된 오사카 시장개척단을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일본으로 파견했다. 오사카 시장개척단은 기존과 달리 ‘오사카 한국 우수 상품전’과 연계한 상품전시회와 현장상담회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을 통해 총 175만 달러(95건)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하남시가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 점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던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2회 ‘60초 강남’ 영상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이 공모전은 강남의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최대 90초 이하)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선정한다. 일반적인 공모전에서 운영하는 최우수, 우수 등의 선정 방식을 따르지 않고 다수의 ‘베스트제작상’을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문턱을 낮추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공모전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1회 수상작들의 평균 조회수(1984회)는 구정 자체 제작 영상의 평균 조회수(1531회)에 비해 약 30% 정도 높고, 누적 조회수 7만 3471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작품 주제는 강남과 관련된 모든 것으로 맛집, 볼거리, 즐길거리, 핫플레이스 소개,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입 면접 준비를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10일~12일 개최한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일반고 1학년 기준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8050명으로 2년 전인 2021년도(5015명)에 비해 60.5%나 늘어났다. 학업중단율 2.40%로, 일반고 100명 중 2.4명이 학교를 떠난 셈이다. 이 중 강남구의 고1 기준 자퇴생은 2021년도 95명에서 2023년도 163명(4.13%)으로 전국에서 자퇴생이 가장 많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혼자서 대입 수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입시 전문강사 강예은(MY UNI 대표) 선생님을 초빙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 과정을 알려준다. 1강 2024학년도 대입 면접 준비 방법, 2강 청소년 생활 기록부 항목 완벽 정리, 3강 수능 수시원서 접수 방법 및 대입 전형 자료 온라인 제공 동의 방법 등 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학생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2023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탁월한 기업경영과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한에너지(주)를 선정하고 6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세한에너지㈜는 태양열집열기, 태양열건조기,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생산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제조업 기반으로 시작했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현재 남산면 상대리 일대에 자사 주력 제품인 태양열 집열기를 연간 5,000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제조공장을 투자 유치해 제품설계, 설비제조, 시공관리 및 유지보수까지 전반적인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경북 태양에너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직과 신용, 책임과 창의, 존중과 협동’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RD 투자를 통해 대구·경북의 유일한 신재생에너지센터 KS인증제품인 '이중진공관-히트파이프 고효율 태양열 집열기' 핵심기술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국내 태양열 보급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특허 등록,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등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국립김천 치유의숲이 김천 지역관광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 6차 산업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농장,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치유농장의 운영 프로그램을 국립김천 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교류하기로 했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비수기 예약 시 3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3개 기관이 주기적으로 만남과 업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자”라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모두 발언에 함께 뜻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및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민간기관의 아동관련시설 종사자 및 공공기관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166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지킴이 등 아동관련 500여 명의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선서 ▲‘아동학대 없는 행복도시’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초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참여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간 신고의무자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별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문가를 통한 집합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법률사무소 율다함의 신수경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아동인권 기본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처리절차, 집단시설의 아동학대 판단사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내용을 다뤘다. 서초구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건축지도원’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위반건축물이 지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의 시정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초구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아 건축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서초구 건축지도원’으로 지난 8월 위촉했다. 이들은 권역별로 ▲서초, 내곡, 염곡, 신원, 원지, 우면동 ▲방배동 ▲반포, 잠원, 양재동 등 3개조로 나눠 기존에 적발된 위반건축물들을 조속히 시정하고 양성화 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절차를 말한다. 대상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시정의무자이며, 철거·추인 등 기존 위반건축물 시정방안, 건축법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시정의무자에게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먼저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율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무단투기 취약지역 대청소 ▲침수피해 예방 위한 빗물받이 일제정비 ▲추석 전 자율대청소 등 약 5천 3백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520여 개 구간을 정비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9월에 ‘추석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긴 연휴 기간에도 ‘청소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폐기물 수거, 민원 처리 등을 즉시 실시했다.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폐기물 수거반은 연휴기간 동안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 약 1,480톤 ▲대형폐기물 약 8,650건을 수거하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구의 ‘청소 종합대책’은 연휴 후에도 이어진다. 관악구 21개 동은 오는 10월 11일까지 1일을 정해, 주민자율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는 각 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자율청소봉사단, 청정삶터이끄미 등 주민들과 함께 연휴 중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1655명을 대상으로 무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고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16일에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2024절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6개월~만 9세 미만)의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은 4주 후 2차 접종까지 접종해야 한다.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아동과 임산부,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독감 백신은 지난해에 이어 예방효과가 높은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열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50건과 지역회의를 통해 제출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67건에 대해 시민 위원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사업의 검토 결과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시급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해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이 확정된 뒤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더 쉽게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예산편성이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