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13일 국립해양과학관 교육동 세미나실에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2024 국비 확보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역사인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8개 부서 16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 확충지원 사업 △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 생활 관광 활성화 사업 △ 열린 관광지 사업 △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 △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사업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 △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사업 △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 녹색자금 공모사업 총 13개 사업(182.2억원)에 대하여 세부 내용 설명 및 국비 확보사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사업별로 조를 편성해 직접 국비 확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용역사의 부서별 방문 코칭을 통해 핵심사업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늘(16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동작구에 주소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이며, ▲대민접촉이 많은 통장까지 지원해 약 6,600여 명이다. 국가 무료 접종 사업 대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포함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 자체 재원을 확보해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해마다 조금씩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매년 새롭게 맞아야 한다. 지원되는 백신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1회 접종으로 4종의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동작구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작구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 없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독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난해 산단 대개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 산단 대개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가 핵심 경제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요구와 함께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철강·부품 소재 산업의 노후화와 인프라 미비에 직면해 있었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탈탄소·저탄소화, 디지털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노후 산단의 ‘저탄소’ 산단으로의 전환 및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노후 산단이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 및 안전한 산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호 태풍 ‘힌남노’와 철강산업의 쇠퇴 등으로 피해 입은 철강산업과 노후 철강 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 산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국장 인사 부대변인 이 주 일 (현 대통령비서실 파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은 서초구가 빅데이터에 근거한 과학 행정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시각화해 보기 쉽게 제공하고, 부서 구분 없이 행정 데이터를 활용하는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오는 16일 선보인다.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은 구의 부서별로 산재된 공공데이터 11개 카테고리, 480여종을 통합해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스템이다. 공개용으로 구축한 외부용 시스템과 직원이 정책 수립에 활용할 내부용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이 시스템은 구 직원들에게는 빅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인 행정과 신속한 정책 결정을, 구민들에게는 알권리 충족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먼저 내부용 플랫폼은 각종 행정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다양한 분석사례를 제공한다. 이에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도 활용하는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업무 처리 시간도 대폭 줄임으로써 행정효율성 증대하고 과학적인 해법도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 항목은 ▲보유데이터 ▲데이터관리 ▲데이터분석 ▲서초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이번 달 31일까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푸드마켓은 개인·단체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장에 비치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달 1회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 4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여부를 살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전년도 이용자는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내년도 이용자를 선정한다. 오는 11월 중 최종 결정되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달 1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수령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문안 푸드 배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푸드마켓 매장이 마천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022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이다. 송파푸드마켓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재 93가구에 제공하는 배달서비스를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우리 기업의 미국진출 확대를 위해 뉴욕과 LA 등에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대표단에 대한 현지 한인사회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일(현지시간) 원강수 원주시장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욕 라디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방문 기간 K-Culture의 위상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는 한인사회가 그동안 쌓아온 노력에 기인한 것이며 이제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공감과 우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인터뷰는 북미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돼 LA에 도착했을 때는 연달아 미디어 3사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원강수 시장은 힘든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의지로 바쁜 일정을 쪼개 인터뷰에 참여하여, 미국이민 1세대의 역이민과 은퇴 후 정착지로 원주시의 강점을 홍보하며 기업 교류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까지 고려한 감성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원주시 대표단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원주시 제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인사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체 발굴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2일 한국생산성본부연수원에서 본청 세무부서 및 읍․면 세정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세정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은 ‘지방재정대상 3년 연속선정, 추진계획·결과보고·언론보도하라’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청 지방소득세1팀 김종현 팀장이 강의했으며, 두 번째 시간은 ‘최근 지방세 동향 및 실무쟁점 판례 해설’등을 주제로 삼정회계법인 이광영 전무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누락세원 발굴을 위한 업무방식을 배우고, 2024년에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재정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세정업무 담당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도에는 경기불황으로 시 재정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세수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세정업무의 전문성을 키우는 실무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지난 12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송파구는 공공부문 총 90곳이 지원한 가운데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연속 수상의 성과도 이뤘다. 특히, SNS 채널별 특색을 살린 이색 콘텐츠로 구민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의 문화 잠재력을 MZ세대 감성으로 홍보하는 ‘케이팝의 수도 송파’ 프로젝트, 꿈나무 아동급식카드 이용을 독려하는 유튜브 콘텐츠 ‘송잘알이 간다’, 인스타그램 화보와 릴스 등에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활용한 도시브랜딩 마케팅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가 규모를 확대하여 촘촘한 1인 가구 정책 추진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기존 반포1동주민센터서 양재공영주차장 4층으로 확대 이전한다. 센터는 기존 규모(55㎡)보다 10배 이상 큰 연면적 607㎡의 규모다. 공간은 세미나실, 요리실, 커뮤니티실(2곳), 프라이빗존, 혼자만의 방,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서울 자치구 내 1인가구지원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센터 확대 이전은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들의 건강‧안전‧복지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공간 확보와 1인 가구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재 구내 1인 가구는 올 9월 현재 59,299세대로 전체 가구 중 약 35%를 차지한다. 구는 이번 확대 이전으로 다양한 공간 이점을 최대한 살려 1인 가구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강좌와 동아리 활동 등 각종 문화‧건강‧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1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상담 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강남구는 높은 토지 가격으로 공공시설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채납 및 학교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민을 위한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상을 받은 교육 공간은 총 3곳이다. 먼저 4차 산업 시대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강남미래교육센터는 디에이치자이개포(舊개포8단지)의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했다. 이곳은 자치구 최초 실감형 우주 콘텐츠와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금까지 1만2767명(2023년 10월 기준)을 교육하며, 강남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평생 학습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만든 강남평생학습센터 3개소(일원·수서·개포)도 교육 공간 마련을 위해 여러 기관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세청 인사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2023년 10월 13일자) 관세청 심사국장 한 민 (韓 敏) 광주세관장 김 종 덕 (金鍾德)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지난 12일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내포로타리클럽과 홍성군 드림스타트‘따뜻한 발걸음 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래 가정행복과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박홍전 총재, 국제로타리 3620지구 이천우 홍성청양지역대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회원, 내포로타리클럽 회원, 아동드림보호팀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지원사업 상호협력, 자원봉사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상호교류,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하고, 협약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을 통해 홍성조양로타리클럽에서는 위원회별로 드림스타트 5가족과 멘토, 멘티를 맺어 활동하며, 내포로타리클럽에서는 이미용봉사와 명절맞이 지원, 증명사진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이 밝게 사는 세상을 위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취약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사장 소음저감을 위한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에 대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공사장에서는 방음벽을 저층부에만 설치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방지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기존 가설방음벽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층에서도 방음효과가 우수한 ‘흡음형 방음패드’를 공사장에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대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스터를 주원료로 하여 소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경량화와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에 설치가 용이해 기존 방음벽 대비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지난 9월부터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설치 전과 비교 최대 15dB(A)의 소음이 줄어드는 뛰어난 소음저감 효과를 거뒀다. 소음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세이브더 칠드런의 이현주 강사를 초청해 아동인권 기본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처리절차, 아동학대의 정의와 종류 등 내용을 다뤘다. 서초구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2022년 184건에 대비 2023년 8월말 189건으로 신고 건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집단시설(학교,어린이집,학원 등)에서 아동학대 신고 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동관련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들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선제적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구는 민‧관‧경 협업거점 기관인 아동보호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전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여 50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