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기초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당현수막은 지난해 12월 개정한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라 거의 무제한 게첩할 수 있도록 해 정당현수막의 난립은 물론 그 내용도 혐오·비방·모욕하는 문구가 많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정당현수막에 대한 구민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총 9,744명의 높은 참여로 정당현수막을 공해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구민 93%가 ‘정당 현수막 내용이 비방,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즉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어 ‘철거 필요성’을 강하게 나타냈다. 이에 송파구는 여론에 부응하여 전국 최초로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근절’에 대한 조례를 신설했다.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반영, 정당현수막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당현수막 조례는 송파구 여야합의 만장일치로 나봉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2023년 9월 26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10월 19일 공포하고, 조례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을 시작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정해진 접종기간 내 신규백신을 1회 접종하면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권고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구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며, 연령에 따라 접종일정이 상이하다.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이달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세-69세 접종 시작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구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구는 접종 후 건강상태 관찰 및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초기 접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능동감시를 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마친 공원은 까치산마을공원(사당동 산 32-57)과 해당화어린이공원(신대방동 719-3) 등 두 곳이다. 먼저 구는 구비 2억 원을 들여 까치산 마을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했고, 휴게시설을 골고루 갖춘 깨끗한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노후화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서양식 정자(파고라)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자의 테이블을 모두 장기판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신대방동에 위치한 해당화어린이공원에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했다. 그간 어린이공원임에도 놀이시설이 없어 인근 청명어린이공원이나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합 놀이대 ▲그물망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 바닥은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 업무협약(MOU), 기업수출상담, B2B 미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종합무역전시회로 올해는 35개국 550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경남공동관(경남도, 진주시, 경남교육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전시부스에는 모아소프트, A&H스트럭쳐, 스템, 바로텍시너지 등 진주시 소재 항공기업 4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상담, B2B 미팅을 통해 해외수주 확보 및 수출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및 B2B 미팅을 통해 진주시 항공부품업체의 우수성을 홍보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진주의 우수한 항공우주 인프라 기반인 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이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우수 기관과 기업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홍성군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등 6개의 SNS채널을 운영하며, 각 채널마다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제작, 의사소통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MZ세대 이용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 남녀노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쇼츠, 릴스, 카드뉴스 등을 제작한 기획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SNS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홍성군 SNS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 광천김과 토굴새우젓이 K-푸드 열풍 속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와 연계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홍성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네트워크 용역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바이어 15명과 관내 기업 21개사가 참가해 수출 계약에 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상담회를 통해 9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액은 79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 5개 업체가 500만달러 상당의 MOU계약을 체결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천김과 토굴새우젓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소년들의 성격유형(MBTI)에 따라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서초구 양재천 인근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21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을 개최한다. 축제 주제는 ‘MBTI(My Best Time Is...)’이다.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만들자’는 의미다. 또,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었던 MBTI(성격유형검사) 철자와 같은 중의적 표현도 담겨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축제명, 운영 방향 등을 직접 기획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격유형별로 이색 체험을 하는 ‘MBTI 체험존’은 축제의 백미다. 성격유형별 특징에 맞게 8개 존, 27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8개 부스를 체험한다. 각 부스별 체험을 마칠 때마다 리플릿에 MBTI 스탬프를 찍는다. 이후 내가 체험한 부스의 성격 유형을 살펴보면 나의 ‘서리풀난장판 MBTI’를 알 수 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별히 구는 이번 가을, 국내외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등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구가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해당 영상을 표출한다. 현재 구는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3,515대를 관제하고 있다.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에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시스템이 적용된 CCTV에는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차량번호 검색 ▲AI선별관제(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공유하기 위한 ‘강릉시수출협회 창립총회’가 18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강릉시의 총 80여 개 수출기업 중 24개사가 참여하여 해외수출 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및 수출 진흥을 도모한다. 또한, 창립에 따른 정관 등을 심의 의결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수출상담회 개최 등 국제교류 증진 및 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수출협회는 내년까지 6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여 기업 상호 간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수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수익 창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업(주) 이석재 대표는 미국 LA등지에 10년 이상 거주하여 해외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년부터 3년간 강원수출 이사를 역임하는 등 향후 강릉시수출협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8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구정면 일원에 옥계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9월 강원특별자치도에 기회발전특구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지난 11일(수)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현지실사 컨설팅을 마쳤으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는 11월 초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쯤 진행될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차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산업, 주거, 생활, 교육, 문화, 레저가 모두 융합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산업단지를 구상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뿐 아니라 향후 시정 핵심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단 일원이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하여 역점 추진 중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 1.16km)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 1.2km)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1.7km)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1.54km)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 1.08km)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는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를 운영,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Safran, 미국 노스롭그루먼 등 해외 기업과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상담, B TO B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항공경제국장, 우주항공과장 등 항공 관련 담당직원들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전문 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내 항공방산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4년 사천에어쇼 방문, 수출상담회 참여 요청과 함께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상청 인사발령 ●고공단 승진 국립기상과학원장 박영연 ●4급 전보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조진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