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11월 6일 16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성비위(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공무원들의 양성 평등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비위 사건을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위직 대상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시 직장 내 성비위 사건 외부조사 전문가 위원이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신고센터 자문위원인 박찬성 변호사를 초빙하여, “품격있는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연자인 박찬성 변호사는 2022년 서울시 고위 공직자 대상 성인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사건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내일을 향해 일어설 용기'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비위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현감장있게 강의했다. 한편, 송파구는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고충상담원 지정 및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서울대벤처타운역~관악산역)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Pole)’ 구축을 완료했다.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Pole)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WiFi), 도시데이터 센서(S-DoT), LED비상벨, LED전광판, 집중조명,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구축한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대상지 등을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는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12월 두달간 테헤란로87길 일대에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간 3천만명이 찾는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실내외 배달 로봇을 운용하는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이다. 지난해 10월 31일 1단계 사업으로 코엑스몰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 타워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달하는 실내 배달로봇을 선보이고, 현재 9대의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외 로봇배달 사업은 이에 후속되는 2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보도를 주행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추진한다. 실내 배달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싣고 코엑스 서문(도심공항타워) 출입구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대기하고 있던 실외 배달로봇 5대가 이어받아 테헤란로87길 일대 지정된 건물 6곳까지 배달한다. 이 과정에서 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육성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리더인 마이크 킴(Mike Kim) 구글 스타트업(Google for Startsup)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초청해 최근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스타트업 생태계의 향후 발전방안 및 정책제안 등을 공유했다. 마이크 킴 대표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을 거쳐 국내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 사업개발 책임을 역임한 뒤, 지난 2016년부터 구글(Google)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은 물론 글로벌 창업 네트워킹을 위해 세계에서 3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구글캠퍼스 서울’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민간 주도의 ‘자생적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과감하고 지속적인 도전을 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6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에코 마일리지 에너지절약 우수 단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에코마일리지’는 단체 및 개인이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참여 제도이다. 구는 이날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단체 2개 기업에 총 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선정된 기업으로는 ㈜LG전자 양재R·D캠퍼스가 500~1000TOE 건물규모 평가에서 서울시 25개구 중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장려’로는 200~500TOE 건물규모의 ㈜hy가 뽑혔다.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선정된 이들 2개 기업은 인센티브 7백만원 전액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서초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되도록 했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2개 기업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단체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지역 복지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많은 주민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달부터 겨울철 ‘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의령군은 태림페이퍼(주)와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령군이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동지구의 지역 특화 재생 사업추진에 의령에 사업장을 둔 태림페이퍼(주)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로 참여해 이뤄졌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심인 중동지구에 ‘체험놀이’ 중심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중동지구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능형 CCTV,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IOT 및 WIFI 기반의 통합관제 플랫폼, 무인자동화 주차관리 등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관광편의 제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구상하고 있다. 태림페이퍼(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1위 기업으로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태림페이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의령군은 지역체험장 콘텐츠 운영에 있어 태림페이퍼의 ESG 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금 배분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기금관리조합이 구성하는 평가단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발굴·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심사해 결정, 기금 등급별로 차등 배분(S등급 4곳 144억원, A등급 14곳 112억원, B등급 26곳 80억원, C등급 45곳 64억원)한다. 청도군은 ▲ 15분 녹색도시, 청도형 콤팩트 시티 - 청려도원, 신주거문화타운 ▲ 미래 생존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 팜랩(Farm Lab) ▲ 문화예술콘텐츠 산업거점 - 아트허브(Art Hub) ▲ 외국인근로자 체류편익 및 이주정착 기반 - 글로벌 청(淸)청(靑) 드림스테이 ▲ 함께 키우고 돌보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12월 22일까지 임시 허용한다고 밝혔다. 김장할 때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찌꺼기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아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늘(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분리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량제 20L, 30L, 50L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전용 스티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단독, 연립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민이 사용 가능하다.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최대한 물기와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다른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김장쓰레기라도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쓰레기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면적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던지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12월 중으로 지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최초로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법령, 기준 등이 없거나 부적합하더라도 모든 실증이 허용된다. 국내의 거미줄 같은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는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전국 14개 지역에서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시를 거점으로 혁신특구를 유치해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수립하고 네거티브 규제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소재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중국이 12월부터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원료인 흑연을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차전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는 4일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총사업비 338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면적 1만 1750㎡, 연면적 5832㎡ 규모로 조성된다.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들어선 건물 1동과 주차장, 쉼터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2026년 벤처 캠퍼스 조성이 완료되면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 및 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도내 그린바이오 유망기업 30개사를 입주시켜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플랫폼’을 운영, 5개사 이상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6일 오전 10시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성공개최로 국제명품도시 도약'이라는 주제로 ‘도심서부권 핵심사업 추진 현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하여 국·단·소장(10명), 도심서부권 핵심 현안사업 추진 부서장(9명), 읍·면·동장(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성공개최로 국제(글로벌) 명품도시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및 2026 ITS세계총회 등 국제대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도심서부권에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 상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핵심 정책 현장인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을 방문하여 '경포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비롯해 산적한 핵심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선8기 핵심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서초구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민원 행정서비스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가 지난 2일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전국 최초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 활용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전 지자체에 확산코자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사전심사에서 필요성, 전문성, 독창성, 효과성 등 4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5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일 본심사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 활용 디지털 민원창구 운영’을 발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 대기시간 및 처리시간 단축‘, 종이 신청서 생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지역 내 평생교육 문화를 잘 조성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2연속 재지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이로써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2013년 이후 2020년 재지정을 거쳐, 3년 뒤인 올해 2연속으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하는 서울과 전국 광역시 산하 자치구·군 55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7월부터 서면평가부터 담당자 인터뷰,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세 영역의 13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배움의 의지가 있는 누구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는 ‘교육창달의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특히 세대별 고르게 많은 인구분포를 가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 전 세대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는 11월 2일,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관악구 Everyday 인문학‘으로 특별상(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사회 각계각층에게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고민해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연 100회 이상 제공해온 점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퇴근길과 주말에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해왔다. 구는 관악구 소재 책방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 수요자 중 20~30대층을 모집하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실버세대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 할인율은 7%로, 할인율에 대한 보전금 전액은 관악구가 부담한다. 상품권 구매는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1,650여 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474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20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및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까지 총 1,612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