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안전부 소관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79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집중호우 침수 피해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정림동 일원에 총 420억 원을 투입, 배수펌프장과 맨홀 펌프장을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을 요청해 왔으며, 이번에 잔여 사업비 중 국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조속한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 활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오는 9월 17일부터 본관 3·4전시실에서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 연고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전시로, 지난 25년간 총 158명의 작가를 발굴·육성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포트폴리오 공모와 올해 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민채 ▲송상현 ▲이성은 ▲이지연 ▲임윤묵 ▲신용재 ▲인영혜 등 7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뿐 아니라 평론가 매칭,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 부제는 ‘사건의 무대’로,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삶의 동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작품 속에 담는다. 작가별 주요 특징도 눈길을 끈다. 송상현은 사진·영상을 통해 역사 속 사라진 존재와 흔적을 탐구하며, 김민채는 불확실한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 경험을 탐색한다. 이성은은 현대 도시와 사회 구조의 디스토피아적 현실을 다루고, 이지연은 ‘바다빗질’ 환경활동을 예술과 접목시킨 작업을 선보인다. 임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이제 스타트업 문제 해결 교류의 장을 통해 애로 기술 해결에 목마른 지역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해결사가 되어줄 전망이다. 대전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실과 현장에서 수십 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과학기술인들이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서는 자리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 창업기업과 연결함으로써,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실질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류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 매칭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네트워크를 위한 오찬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분야별 전문 과학기술인과 스타트업이 1:1로 매칭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시된 기술 문제를 기반으로 초기 자문이 이뤄지며, 추후 심화 지원과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창업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 '2025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한 골목형 1:1 투자 상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2년간 30여 개 점포를 활용해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행사를 선보였으며 지난 2년간 누적 참가자 8천여 명, 투자상담 3천여건, 투자유치 약 110억 원, 글로벌 투자 30만 달러 등 성과 창출했고, 올해 역시 30여 곳 점포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70여 개 스타트업이 투자 상담을 신청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민간 파트너사를 포함한 58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투자위크 기간 중 궁동 스타트업파크 일대에서는 ▲1:1 스타트업 성장 상담 ▲스타트업 비전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 개최 ▲투자자 간 정보 교류,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만남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창업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본청, 자치구,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가 초청돼 ▲관련 법령 및 제도 해석 ▲감사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공유재산 업무 전반을 다뤘다. 교육은 법령과 용어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유형별 예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유재산 관리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방재정 건전화 속에서 재산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와 8·9급 새내기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청렴·민원응대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건설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간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청렴 법령 실무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직자의 올바른 행동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8·9급 새내기 직원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응대 기초역량 강화와 청렴 가치관 확립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중간관리자에게는 책임 있는 리더십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새내기 직원에게는 민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올바른 공직 윤리를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급별 교육을 지속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건설공사와 민원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과 25일 이틀간,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강화를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보건교육과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9월 11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 및 안과적 응급처치(김민웅 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과장), 제1형 당뇨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의 이해(김지은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차 연수(9월 25일)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대처방법(이제섭 인하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하이테크 보건교육(오희령 정림중학교 보건교사) 강의가 이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보건실에서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응급처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학생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일 ㈜해피브릿지에프엔씨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효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으로 인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저소득 아동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는 유성구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국수나무·제면소의 하루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채)는 9월 11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교육청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지역 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원 외국인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강사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교육제도 및 문화 안내, 아동학대 및 마약 등 범죄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그에 적합한 소통 전략을 안내하여, 외국인 강사들이 학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외국인 강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보수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노후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냉난방기 전면 교체를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화장실 대대적인 수선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시설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동선 편의와 위생적인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체육센터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깊은 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1일‘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 부서 7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했다. 또한 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징수대책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지방재정 확충의 핵심 요소인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부과부서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납기 내 징수는 물론, 체납 발생 즉시 조기 채권확보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부서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는 부과·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한다”라며,“서로 협업해 어려운 재정상황하에 세입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징수 노력으로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1일 ‘2026년도 정부예산 대응을 위한 실·국장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정부예산 사전 대응 방향 ▲정부 국정과제 123개 과제 중 중구와 연계 가능한 우선 과제 도출 ▲중앙부처 공모사업 동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중구는 정부 국정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 관련 국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정과제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는 중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