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24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전농업인!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가 마련돼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농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이 대전 농업·농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농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전 하반기 공공요금 지원과 종량제봉투 지급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서민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착한가격업소가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추석 전에 착한가격업소 107곳에 업소당 7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 등)을 지원하고, 10월에는 약 1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20L, 50L)를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공공성, 위생 및 청결도 등 여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하며, 일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이다. 현재 대전 중구에는 총 10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업종별로는 요식업(한식·중식 등) 85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업 등) 2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정 업소 목록은 중구청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19일부터 민간기관이 수행하던 입양절차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로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적 입양체계 개편은 아동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입양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개편 이후에는 아동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입양 절차 완료 시까지 미성년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여, 입양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를 제공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입양 대상 아동이 양부모와 만날 때까지 보호 공백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학대 및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아동이 원가정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과 가족구성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입양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아동양육상황 점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입양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공감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참여 기구로,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3기는 교통,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6명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조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들의 자기소개와 활동 방향 논의에 이어 간부 공무원과의 열린 대화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작은 제안이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씨앗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니어보드는 짧은 경력이지만 가장 유연한 사고를 가진 공무원들이 모인 기구이다”라며, “젊은 시각에서 출발한 의견들이 중구의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세계 의료영상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MICCAI는 의료영상 분석, 임상학, 의료로봇공학을 포괄하는 학술대회로, 의료영상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한다. 1998년 학회 창립 이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뿐 아니라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로 평가된다.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 가운데 해외 참가자만 2,000명에 달해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입증한다. 학술발표 세션은 물론 산업 전시회, 글로벌 협력 포럼, 스타트업 발표(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의료영상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최신 연구 성과가 집중 발표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첨단 의료기술 전시도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경계선지능아동 검사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만 7~12세) 중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 20명 내외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항목은 ▲진단검사비 30만 원 ▲치료비 2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치료기관은 보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지·언어·심리·사회성 등 경계선지능에 동반되는 다양한 치료가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맨홀 등 하수시설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하는 질식·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하며, 특히 맨홀 작업의 치명률은 54.5%로 높아 현장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모든 하수시설 사업장에서 밀폐공간에 진입하는 근로자에게 보디캠(Body camera, 착용형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보디캠은 작업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출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 수치에 도달할 경우 경보를 울려 즉각 대피를 유도한다. 아울러 현장 적용성도 높인다. 대덕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사용법 △표준작업절차(SOP) △비상 대응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정례화하고, 장비 구입이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안전물품 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디지털 투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인공지능)시대에 맞춰 용산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와 연계해 ▲생성형 AI·AI로봇 체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어, 현대아울렛에서는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전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대표이사 윤석희, 이하 대전신세계)가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300세대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왔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식품 패키지 지원, 아쿠아리움·메가박스 등 테넌트 매장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다한 채무 등으로 인한 고독사 등 지역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지원과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업 홍보와 대상자 추천 ▲금융취약계층 연계·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실무자 교육 ▲협력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승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복지 연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학교 확대를 위한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2025년 2월 1학기 공·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2026학년도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교과서 배부 지원 업무의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2학기에 교과서를 배부하는 공립 초등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33개교에 대해 교과서 배부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인력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용역업체와 공정하게 계약을 체결하여, 각 학교에 맞는 인력을 배치하고 교과서 분류와 운반 등 배부 전 과정을 원활히 지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2026학년도에는 초·중·고등학교 전체로 전면 확대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보라매 지하보도 생태가든에서 ‘디지털 디톡스 존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 의존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리고, 균형 있는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편리함은 누리되 자기 통제력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행사 동안 △디지털 디톡스 체험존 △휴게존 △미니도서관 △미니강좌와 연주회 △포토존의 5개 부스가 운영된다. 1층 남측 입구에는 플라워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지하 공연마루에서는 △지치울작은도서관 관장의 다도 인문학 강의(월·화·목요일 오후) △비올라·바이올린 연주회(수·금요일 오전) △각종 디지털 디톡스 체험 등이 진행된다. 지하 청년마루에는 미니도서관이 조성돼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내년부터 디지털 디톡스 존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청년주간(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건양대학교에서 ‘3GO(쓰리GO)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상담 부스에는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 측정과 개인별 상담 △심뇌혈관질환 퀴즈 이벤트 및 건강 정보 제공 △심신 안정화 기법 체험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는 이번 부스를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의 건강지표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인식과 실천이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건강상담 부스로 청년과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삶을 혁신하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범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인구, 환경, 청년, 문화, 경제의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하고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밖에도 VR·AR 기술을 접목한 환경 교육과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 Y’를 통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