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대덕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구정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동자치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9~13세 아동 20명은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아동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이 진행돼 위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어 ‘대덕구 소개해 보기’ 조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대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대덕구는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 권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대덕문화원의 ‘계족산 무제’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일반부 21개 팀과 청소년부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족산 무제’는 회덕현 시절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리던 기우제에서 시작된 대덕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동체 예술로, 한때 전승이 끊길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사회와 대덕구의 꾸준한 노력으로 복원·계승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는 남녀노소 주민들이 무대에 참여해 공동체의 화합과 흥겨운 신명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번 출전을 위해 대덕문화원은 지난 8월 발대식을 하고 100여 명의 출연진·연출진이 수개월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본선 무대에는 주민 16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공동체적 열정과 노력이 모여 우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2025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15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에는 △지역경제부문 박희원 대덕경제재단 이사장, △지역발전부문 현승호 신탄진중소기업협회 대표, △교육문화체육부문 신익수 대전생활과학고 교장, △사회복지부문 송병월 우리두루봉사단 회장, △도시환경부문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등 5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댄스팀과 인기 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구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장은 한껏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대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9 ‘브람스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전곡 브람스로 구성돼 ▲경쾌한 선율을 담은 '대학 축전 서곡'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가 연주된다. 대전시향은 앞서 9월 27일 서울 특별연주회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 관객들에게도 브람스의 서정과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을 역임한 연주자이며, 첼리스트 문태국은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 2019 차이콥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위 수상으로 주목받은 한국 대표 첼리스트다. 두 연주자가 펼칠 협연 무대는 이번 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26일과 2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9회 Safe대전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안전 교육을 접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찾아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주소 정보의 원리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동시에, 대피시설 찾기 등 재난 대응 훈련을 병행하며 재미와 실질적 학습 효과를 동시에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외에도 지도 보는 법, 나침반 활용법 교육, 생활 속 주소정보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가 컸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도로명 런닝맨 체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이면 누구나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및 기관 단체 단위 체험도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27일 저녁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제4회 뮤직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가을밤 특별한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1부 무대에는 대전 출신 혼성 댄스팀 ‘스피드댄스 컴퍼니’가, 2부에는 혼성 퍼포먼스 그룹 ‘군조크루’가 출연해 K-POP 커버댄스부터 레트로 댄스,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군조크루가 ‘빙글빙글’, ‘널 그리며’, ‘파티투나잇’ 등 익숙한 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부시장은 “대전시의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그 중심에는 2030 청년세대가 있다”라며 “대전은 청년들이 일하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인구 증가는 지역의 문화적 활력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2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2025 다문화 화합한마당 多이음’을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유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다문화 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장 표창, 개막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문화 전시와 전통의상·놀이 체험, 10개국의 음식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경품 추첨도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저녁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5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1,8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대전 0시 축제, 온기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 1부 무대에서는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과 학생동아리 ‘팝스우리’가 감동적인 합창과 연주를 선사했고, 대전시립무용단이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장구춤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찬미, 이윤아, 지원이, 조항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대전이 빛날 수 있었다”라며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생 소비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명절 선물·기념품 구입 시 지역 업체 우선 고려 ▲관광 교류 및 특산품 공동구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임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남대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CNU Conference of Advanced Technology 2025)에 참석차 방한한 해외 대학 연사들과 충남대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제고와 참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선도적인 국제 교육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킹스턴의 초‧중‧고 파트너학교 간 공동수업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PEC 회원국 학교들과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만 국립 칭화대, 인도네시아 교육대, 몽골 국립사범대, 베트남 국립대 등 아시아 유수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1박 2일 감성캠핑을 운영했다. 이번 캠핑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관계와 소통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둠별 요리 체험과 플로깅 봉사, 공동체 활동 무한도전,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트래킹과 명상 요가, 숙영지 정리 및 ‘흔적 남기지 않기’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생태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의식도 함께 익혔다. 첫날 예정됐던 복합모험 활동은 비 예보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실내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대체됐지만, 활동의 취지와 교육적 효과는 그대로 이어졌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야간 근무조 운영, 차량 및 숙영지 점검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병행되면서 전 일정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캠핑에 참여한 김○○ 학생은 “모둠별로 함께 요리하고 활동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마음나누기 시간에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안전문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안전은 가족과 이웃,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일류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와 11개 공공기관이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전기안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용자 대표 노기수 부구청장과 근로자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 경량안전모 착용 기준 △산업재해 예방 추진사항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폭염 대비 옥외근로자 보냉장구 지원 등 4건의 안건이 심의·보고됐다. 특히, 경량안전모 착용 기준은 도로 갓길청소와 새벽 시간대 근무 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마련됐다. 1차선 이상 대로변에서 작업할 경우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는 그동안 표준작업절차서(SOP) 수립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확대 등을 통해 재해 재발 방지체계를 정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작동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전문가로 고루 편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치·의결하여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여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공정성과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또한,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주요 내용과 교육활동보호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위원 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결과를 보고하며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사무소 앵커 서호석 대표변호사를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및 사례 분석 ▲침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는 26일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로드디자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신협중앙회, ㈜아이씨푸드, 코레일테크㈜, 하나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사업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한국특허기술진흥원, KT충남/충북광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제작에 동참했다. 법동시장 상인회(회장 박혜정)도 과일, 잡곡, 견과류 등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해 전통시장 상생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법동시장 상인회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