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설립한 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모펀드를 출범시키며, 초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2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D-도약 펀드’ 결성식을 열고 총 2,048억 원 규모의 모펀드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결성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형주 K-water 부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을 비롯한 주요 출자자 대표와 지역 혁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D-도약 펀드는 지방정부 주도의 공공투자기관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모펀드로,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결성으로 민간 자본까지 포함해 총 5천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이 지역 벤처생태계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 등 민간 부문이 중심이 되어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주)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했다. 국내 대규모 민관 협업 펀드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간은행의 출자금에 대한 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43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 868세대에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초대 가수 공연 후에는 합기도·음악줄넘기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장기를 뽐내는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체육관에서는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도안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오선 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동만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국악을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한다. 서구는 연 4회 시기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책과 강연을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얼씨구나, 자랑스런 우리 소리!’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의 위상에 발맞춰 우리의 전통 예술인 국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테마 도서 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책은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10월 18일 오후 2시 둔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는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국악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하는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보존 위원인 권현옥 강사가 강단에 오른다. 권 강사는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출강 중이며, 2016년 대전예술인 국악 부문 공로상을 받는 등 지역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은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가족·영어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1회,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동화구연 및 영어 전문 강사가 생생한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각 과정은 유아기 아동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장소를 확인한 후,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전시청역 대합실(대전 서구 둔산중로 55)에서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28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는 시를 만나고, 반하고, 노래하는 3단계로 이루어지는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부 관내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구성된 7팀이 대전의 자연과 역사(괴곡동천연기념물느티나무와 예담고)를 주제로 여행의 감성을 떠올리고, 시화를 제작한 결실을 이번 시화전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시화전은 삶과 문학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문학기행의 정서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는 19일 간, 대전시청역 대합실에서 운영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므로 대전시민에게도 대전의 자연과 역사와 관련한 독서문학기행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화를 통한 대전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전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 ‘나의 시 이야기-생각하며’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독서문학기행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대덕구 쌍청당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체험하고,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얻었다. 현장에서 느낀 감동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를 창작했으며, 이를 시화로 제작해 전시에 출품했다.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삶과 문학을 잇는 체험활동을 하는 동부 특색사업이다. 학생들이 직접 써 내려간 시에는 일상 속의 소소한 경험과 진솔한 감정,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 시선이 담겨 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그림과 어우려져 하나의 시화로 재탄생했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독서와 탐방 활동이 단순한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창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 레겐스부르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3년간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독일인턴십은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되며,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에커트슐렌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독일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독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독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국외 취업 성공과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작년 독일인턴십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명의 학생이 보쉬를 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법’에 근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체험형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며 구강건강 생활 습관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기간 전(9. 30. ~ 10. 2.) 배출업소를 특별 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10. 3. ~ 10. 9.)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 조치 될 예정”이라며, “환경오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문수)와 서구 지회(지회장 이은숙)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서구 토지정보과는 △전세사기 지원제도 △부동산중개업 관련 주요 민원 사례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위반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협회 측은 부동산 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불안과 전월세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대전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박 2일 숙박형 캠프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일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3일과 27일 총 2기로 나뉘었으며,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체험했으며, 카이스트 멘토의 경험을 들으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과학적 원리·게임·협업 요소가 결합한 ‘클래스코딩’과 곤충 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캠프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마임 등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전통 놀이·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체험 부스 △에어 스포츠 4종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