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동대전도서관은 11일부터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보이는 말, 언어의 향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언어가 가진 시각적 특성을 추상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소형, 신기영, 이용나 참여작가는 다양한 문자와 기호의 조형적 특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언어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언어를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닌 예술과 문명의 원천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현장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수영상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체험존은 서구가 추진 중인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사업의 취지를 알림과 동시에 특수영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서커스단을 형상화한 공간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조명 연출 영상 △고전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 감각적인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특수영상 산업을 지역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창의와 감성이 흐르는 도시로 서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3일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다도와 향 체험을 결합한 ‘차향유정(茶香有情) 차와 향기를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보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차인 이날 체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차를 우리고 마시는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우고, 전통 향을 활용한 명상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끼고 바쁜 육아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이 짧지만 깊은 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와 ‘2025 대전 빵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행사장 내 인파 밀집, 교통 통제, 응급의료체계 등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구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빵축제는 10월 17일,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23일에 각각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을철 대표 축제인 빵축제와 동구동락 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겠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빵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원에서 열리며, ‘2025 대전 동구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 중심의 주요 정책들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장려금 연내 전액 지급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결혼장려금을 연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9월 중순부터 11월 신청자는 추경을 편성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신청자는 2026년 지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최근 청년 부부와의 만남에서 결혼장려금과 관련해“‘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저축, 가전제품 구입 등 실용적 활용 사례가 많아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공정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시민 불편을 줄이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정상 개통되도록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 관계 기관, 설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NGR과 굿모닝충청이 주최한 '2025 D-Trail RACE'가 10월 11일 560여 명의 트레일러닝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일대에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시 중구체육회,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고 성심당과 한화이글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대전 중구가 품고 있는 보물, 보문산을 중부권 트레일러닝 명소로 알리는 특별한 축제였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출발해 대전둘레산길 1구간과 12구간인 보문산 둘레산길을 돌아 다시 볼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첫 개최부터 UTMB(Ultra-Trail du Mont-Blanc) 인덱스가 부여되어 국내외 러너들에게 세계대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수준의 대회로 주목받았다. 대회는 50km(120명), 25km(370명), 키즈 코스(7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0km 울트라 코스는 보문산 정상을 거쳐 대전둘레산길을 종주하는 고난도 코스로, 13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3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미라)과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석교동 일대의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석교1호점은 석교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들어선다. 이곳은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함께 운영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통합 돌봄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 기관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라며,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과 30일 이틀간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암·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강사와 상시 강사은행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의 전문성과 학습자 중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장애 학습자 인권과 특성 이해 ▲잘나가는 강사의 퍼스널브랜딩 ▲성인 평생학습자 이해와 공공기관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방법 등 강사 역량에 필요한 3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을 이수한 강사에게는 2026년도 평생학습센터 강사 채용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들이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사의 전문성과 평생학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주요업무 계획을 앞두고 지난달 불필요한 업무 통폐합 등을 지시했지만, 부서별 반영과 후속 조치가 미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감한 업무 통폐합 등이 필요한데 큰 사업이 거의 없다”라며 “안전과 경제 활성화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른 부서에서는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없는 만큼 생활환경국, 안전도시국 등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의 업무 다이어트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구청장이 특정 부서까지 직접 언급하며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한 것은 내년도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데도 부서별 업무 통폐합 등에 소극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데 국·과장들이 직접 이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2025 유성독서대전’이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유성은 책 읽는 도시’라는 사실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서락서락(書樂書樂): 읽고, 잇다’를 슬로건으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에는 유명 작가 강연과 지역 시인 릴레이 북토크, 포럼, 독서 체험 부스, 어린이 인형극 등 책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출판물 전시, 지역 서점 북마켓 등을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노벨문학상’과 ‘이상문학상’ 수상작 전시, 어린이 빅북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를 제공했다. 특히, 유림공원 일원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은 지난해 보다 규모와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독서공간’으로 펼쳐졌다. 12일 진행된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하륜(대전반석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의 전통 산사인 신흥선원에서 운영한 ‘산사에서 힐링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단청 만들기, 염주 만들기, 예불 예절(절 배우기), 명상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장소인 신흥선원은 국가지정 보물 제1165호 ‘예념미타도량참법’ 판본을 소장한 사찰로, 지역민에게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신흥선원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회복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과 가수원도서관은 이달 25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강연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지난 2010년 정재승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둔산도서관에서는 원종윤 교수와 장재우 과학자가 각각 AI 과학적 사고 및 미생물에 대해 강의한다. 가수원도서관에서는 윤리나 과학자와 이성록 과학자가 각각 국가유산과 과학의 연관성 및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설명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 및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까운 은행 영업지점, 은행 앱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한 가능하다. 현재는 태어난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주빈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급 기간이 한정된 만큼 10월 31일까지 꼭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소비쿠폰 사용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니 기간 내 지역 상권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헙스걸 대표단을 접견, 문화예술을 매개로 국제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3일 전했다. 1931년 창단된 헙스걸은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공연한 몽골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로, 아트페스티벌에는 올해로 7번째 방문하며 서구와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푸렙도르지 의장이 이끄는 헙스걸 대표단은 이번 축제에서도 전통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문화를 알렸다. 특히 올해는 헙스걸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 무대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곡은 과거 서구 소재 대학에서 재직 후,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활동 중인 대전 출신 인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작품으로,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상징적 결실로 평가받는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일본 군마현 국회의원 고토우 가쓰미가 서구를 방문해 교류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문화 및 행정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전 접촉으로, 서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학교공간혁신 및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대전석교초등학교 외 10개교 사업을 완료했다. 공간혁신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진행 됐다. 대표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전용공간 ‘예드림홀’, 학습과 놀이, 쉼을 즐길 수 있는 영어학습 공간‘영어놀이터’, 학생들이 꿈꿔온 독서문화 감성 공간‘꿈꿔온도서관’, 학생들의 소통공간‘미래공감'숨'’, 고교학점제 기반의‘학점제형공간혁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모델 학교 조성을 위한‘창의인재미래학교’등이 있으며 총 21회에 걸친 맞춤형 공간혁신 컨설팅을 운영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과정과 공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교별 비전과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수요자가 함께하는 사전기획, 사용자 참여 워크숍, 현장 방문 컨설팅, 인사이트 투어 및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세미나 등 총 20회에 걸쳐 사용자 참여기반을 확장했다. 특히, 공간의 변화는 협력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의 적용을 이끌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