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방재문화진흥원 김성용 원장을 초빙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현대사회 재난환경 변화 이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성공적인 재난관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방학·휴가철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여름철 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공직자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현장에 온정이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부족 사태 예방과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청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접수·문진·채혈 등 전 과정이 안전하게 운영됐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실시했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에게는 간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헌혈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의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당일 아침 소화가 잘 되는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수혈 전 일주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기약, 항생제, 진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퇴직공무원 147명을 대상으로'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기초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필수적인 보조인력의 역할’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신속한 대응과 인솔교사 업무지원을 위한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필요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세종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퇴직공무원 대상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내 ‘안전요원 인력풀 사이트’와 교육부가 운영하는 ‘크레존’등 외부 채널을 적극 홍보하여 보조인력의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는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 통학로의 노후 간판 안전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 ▲음란·퇴폐적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불법 광고물 근절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2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78명의 청년이 인턴 과정을 마쳤다. 이 가운데 24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평균 전환율은 64.6%에 달했다. 연도별 전환율은 2022년 64.5%, 2023년 59.7%, 2024년 70.8%로, 최근 들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 기준으로 65개 기업이 참여해 82명의 청년이 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개최된 ‘JOB-매칭데이’행사는 충청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인 기업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로 대전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쇼핑몰 택배 준비원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현장면접에 앞서, 면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내용, 조건, 급여 등과 관련한 채용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면접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인 수요 및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을 반영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대전디자인진흥원 및 6개 기업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51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는 지난 6월 17일 발대식 이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정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역량 개발과 진로설계를 위한 캠프를 실시하고 단위학교에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취업 매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전희망인재 지역기업방문 프로그램은 NCS직무군 별로 6개조로 나누어 대전디자인진흥원, ㈜골프존카운티, 쉘파스페이스, ㈜씨에이치씨랩, ㈜성진테크윈, ㈜마이크로인피니티 6개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됐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디자인사업 진흥을 위해 앞장 서고 있으며,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 전문 기업으로 경영, 금융, 회계 및 인사 분야의 실무를 갖춘 인재가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쉘파스페이스는 식물 생장용 광원 기술과 재배 시스템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역 업체이며, ㈜씨에이치씨랩은 화학·바이오관련 설비와 장비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25 대전 0시 축제’가 총 216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 세계적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왔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완잼도시·웨이팅의 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변화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이 배우러 오는 ‘성공 모델’ 올해 축제는 전국 각지 지자체 관계자들이 직접 찾는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원주·천안·보령·화천 등 10개 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대전을 찾아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갔다. 특히 KBC 광주방송은 “노잼도시의 반란, MZ세대가 몰리는 대전 0시 축제”라는 특별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의 성공 사례를 광주·전남 지역에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대전 0시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축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검증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증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28필지이다. 구는 지난 6월 조사계획을 수립한 뒤, 국토교통부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와 토지대장·지적도 등을 바탕으로 지난달 25일까지 개별 토지 특성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11일 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서도 의견제출 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된다. 지난 4월 30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천안 월드로보페스타와 대전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동구 IYRC 과학경진대회반’ 학생들이 잇따라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 천안에서 열린 월드로보페스타 제12회 IYRC 경진대회에서는 ▲매스챌린지 초등부 1~4위 석권 ▲푸시푸시 초등부 2·3위 ▲코코몬고 부문 3위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 현장을 빛냈다. 이어, 8일부터 열린 제14회 대전 로봇융합페스티벌 IYRC 경진대회에서도 ▲매스챌린지 초등부 1·2위 ▲푸시푸시 초등부 1·2위에 입상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우송대전 대회 푸시푸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참가 대회마다 상위권을 휩쓸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특별한 선발 절차 없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이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YRC 과학경진대회반은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동구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본관 701호에서 2025.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9.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명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9.1.자 정기 인사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을 인사 발령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협력적인 교육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 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500만 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15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 전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가구에는 청소 지원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노은2동 아라라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꿈마당봉사단·온스타치과병원(이사장 박성권)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노은2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한 이번 행사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축제가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개 동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동마다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등 음식물 섭취 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무대 경사로와 수어 통역사 배치를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마을축제 일정은 ▲전민동 ‘제22회 한여름밤 마을축제’(8월 30일) ▲노은3동 ‘노은3동 마을축제’(9월 12일) ▲관평동 ‘제13회 관평뜰 축제’(9월 12일) ▲노은2동 ‘노은2동 한마음축제’(9월 13일) ▲온천1동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 축제’(9월 13일) ▲학하동 ‘학하동별밭음악축제’(9월 13일) ▲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신성동 ‘신통방통 신성동 온마을 축제’(9월 20일) ▲원신흥동 ‘원신흥동 마을축제’(9월 20일) ▲진잠동 ‘진잠주민화합한마당’(9월 20일) ▲상대동 ‘천년의 상대 온(ON)마을축제’(10월 17일) ▲노은1동 ‘노은한마음문화제’(10월 18일) ▲구즉동 ‘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상상 속 고래에 ‘나(I)’를 투영하는 과정을 통해 대덕구의 지역 자원 탐색과 AI 기반 디지털 드로잉을 결합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의 감정을 AI 기술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창작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경험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한다. 관람객은 참가자들이 만든 다채로운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투 스티커 제작, 원목 고래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표현을 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일 저녁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남강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강과 진주성을 밝힌 7만여 유등과 함께 ‘3D 홀로그램 유등’,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가을밤을 연출했다. 개막식은 남강 일대의 불빛을 점등하는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내레이션과 함께 수상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 점등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상드론과 불꽃드론이 결합된 ‘드론·불꽃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을 비롯해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를 1년 동안 기다려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