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에 LIG넥스원(주)의 위성·레이저 체계 조립동이 들어섰다. 15일 진행된 준공식은 LIG넥스원이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의 결실로, 이번 투자로 대전은 차세대 국방기술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구본상 LIG그룹 회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 기업과 기관 관계자, 지역 산업계 인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시설 투어를 통해 미래 무기체계 개발과 지역 투자 확대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LIG넥스원의 이번 준공은 대전이 국방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국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을 국방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197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종합 방산기업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및 통신, 항공 및 무인체계, 수중무기, 전자전, 사이버전 등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제조하는 세계적인 방산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문해력 쑥쑥! 초등 역사논술’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고, 스스로 사고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 속 동물을 주제로 한 아동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 글쓰기와 토론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논리적 표현력·주체적 시각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10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란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복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위원 간 소통과 협력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은 허유미 YOU·ME 관계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긍정적 관계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상황 해석 능력 향상 △민·관 협력 시 효과적인 소통 전략 △사례 중심의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허 대표는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를 돕는 실질적 내용을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이들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단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및 동원에서 ‘2025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완연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나누고,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꽃, 전통 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개성 있는 열대풍 정원 및 팝업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가을의 색과 향기 등을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황금연휴를 보낸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낮 동안의 은근한 꽃 잔치가 끝나면 밤에는 수백 개의 조명이 가을의 색을 재현한 빛 축제가 이어져 노을과 꽃, 그리고 빛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전정원박람회, 대전국제와인EXPO와 연계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한밭수목원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길 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대전지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률이 93.9%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지난 9월 22일 지급 개시된 이래 대상자 130만 7,535명 중 122만 7,417명의 시민이 신청한 것으로,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227억 원에 달한다. 소비쿠폰 신청 대상 여부 확인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을 통해 손쉽게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동행정복지센터, 카드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10월 31일 오후 6시(은행의 경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카드, 선불카드로 신청하면 된다. 1·2차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한편,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 본인의 지급 여부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구 대표 마을 축제인 ‘제4회 가양1동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와 ‘제7회 대동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가양1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오경진) 주관으로 얼리는 ‘제4회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가양초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며, 식전 풍물‧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 ▲버블쇼 ▲댄스 및 색소폰 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과 제기차기·투호 결승전, 먹거리 장터, 도자기 공방, 아로마 체험 등 체험과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대동성당 앞 대동천변에서 대동골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국) 주관으로 ‘제7회 대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대동단결 주민 화합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동 예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연체인간’이라 불리는 아티스트 정형찬 씨의 특별한 무대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국민의례 ▲구청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구민헌장 낭독 ▲유공구민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ON구민 축하타임’에서는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공유돼 따뜻한 감동을 더 했으며, 박 청장이 로봇강아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과 소통하는 퍼포먼스는 ‘과학 동구’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42명이 유공 구민 표창을 받았다. 구청장 표창 16명, 구의장 표창 16명,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5명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희조 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월평동 공감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제2회 공감 헬스 포럼’에서 암 경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암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인 공감사회적협동조합이 국립암센터 및 대전 서구와 협력하여 개최했으며, 토론자와 암 경험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암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서구의 지원을 받아 공감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한 ‘캔서프리(Cancer Free) 대전 서구’ 사업의 성과가 소개됐다. 조합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지, 자격증 취득 지원, 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참여자 8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및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후 국립암센터의 후속 지원사업과 연계돼 추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공감사회적협동조합 장은종 이사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암 경험자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서구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공감 인큐베이팅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행복청, 대전시, 세종시 3개 기관은 10월 1일부로 정식 개통한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1단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10월 24일부터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2 노선의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의 정류장이 추가로 생겨서, 기존 반석역을 종점으로 했던 B2노선 이용 시민들이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RT 버스 외에 이미 10월 1일부터 대전-세종 간 광역노선 M1번(반석역)과 대전 시내버스 119번(유성선병원)이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조정되어 신속성과 정시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10월 24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123번도 기존 구암동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안산동까지 연장하여 중앙버스 전용차로 전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개통 구간 종료 지점인 박산로 끝에 버스 회차지와 운전자 대기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반석역 부근 B2 회차로 운영에 따른 교통혼잡을 다소 해소하면서, BRT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 업무 종사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 내 범죄와 화재를 예방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끔 매년 시행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경비 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대책과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사용 요령을 다뤘고, 2부 방범 안전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유형과 예방 대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둔산소방서 노상균 소방위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소속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가 현장 중심의 강의를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가 15일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볼런투어(Volunteer+Tour)’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월정교 △최씨고택 △경주향교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방문객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시에 전문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와 학습, 힐링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의 보람뿐 아니라 휴식의 기회도 함께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언제나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번엔 국민 간식 꿈돌이 곤약쫀드기!’ 대전시는 15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이지팩토리와 함께 전통과자 쫀드기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굿즈–식품을 잇는 대전형 도시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청결한 공정과 안전 기준(HACCP) 기반의 ‘클린 리부트’로 추억 간식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과거 일부 제품의 비위생 이슈로 오해를 받았던 ‘쫀드기’는 오늘날 HACCP 인증을 갖춘 정식 식품제조업체에서 표준화된 위생관리로 생산되는 간식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 연예인 최애 간식’으로도 회자되며 대중적 관심을 이어온 가운데, 대전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 간식을 웰빙·로컬·브랜딩의 가치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이지팩토리는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로 현미, 찰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활용해 꿈돌이 쫀드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웰빙 전통간식을 지역기업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청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했으며 화재 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과 소방서 간 협력 체계, 재난 정보 공유, 공동 현장 대응 등 합동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사는 많은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Hello 과학마을축제, 스페이스 오디세이 우주탐험대’ 체험부스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과학마을축제’는 가족이 함께 캠핑 활동 속 과학을 즐기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교육 행사로, 올해는 ‘우주탐험’을 주제로 다음 달 8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한 실험·놀이·탐구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한 21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3개 대학이 참여해 다채로운 과학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KRICT와 함께하는 원소 불꽃반응 실험(한국화학연구원) ▲레고로 만드는 연구소 실험실(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총 9개 기관 10개 부스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과학마을축제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또한, 사전접수 외에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된다. ▲슈퍼컴퓨터 키트 만들기(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모금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금에 관심 있는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천 명 이상의 모금 전문가를 양성하고 100억원 이상의 모금 성과를 이룬 ㈜휴먼트리 이선희 대표가 담당한다. 실질적인 모금 성과를 목표로 1회차에는 모금 기본교육, 2회차에는 모금과 수익성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토론, 컨설팅 등 실습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모금은 공동체 강화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비영리단체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 교육 신청과 문의는 중구자원봉사센터(042-252-5717)로 가능하며 10월 17일 첫 번째 교육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