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성구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300점 만점에 258.86점으로 전국 자치구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로, 유성구가 성장 잠재력 높은 국내 대표의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생명친화도시 2위, 시민행복도시 3위, 혁신미래도시 14위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은 물론 전국 69개 자치구에서 2개 부문 이상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대전 유성구와 인천 서구뿐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지자체별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부문에서 88개의 세부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단순한 경제 및 인구 성장을 넘어 주민 삶의 질, 성장 잠재력, 환경적 건전성까지 포괄하는 다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목원대학교와의 창의·융합교육 및 수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으로‘2025 수학기반 전공융합 진로캠프’를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실시되는 2025 수학기반 전공융합 진로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1인 1강좌씩 신청가능하고 강좌당 5차시의 수업이 제공된다.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아 각 강좌별 24명씩 14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직업, 수학으로 일한다’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대학의 전공 분야 교수와 함께 ‘3D 모델링으로 알아보는 수학, 과학, 정보의 융합’, ‘데이터로 읽는 소비자 마음’, ‘합성함수 미분을 이용한 딥러닝’, ‘공공분야와 수학 경찰수사와 범죄통계’, ‘행렬곱을 이용한 콘볼루션 방법’의 강좌가 운영일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심으로 설계된 대전수학문화관 융합수학 체험캠프의 대상을 확대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가족 단위로 심리검사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사도구는 자녀의 학습 행동과 성격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U&I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2)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되는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가족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관계를 회복하고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진잠초등학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진잠초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의 실천과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정책에 따라2022년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2023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 '초록꿈마당' 신규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거점학교로서 환경교육 교육과정, 프로젝트 참여 등을 적극 운영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초록꿈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진잠초등학교는 향후 3년간 환경부의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한 환경교육 실천은 물론, 타학교와의 교류, 수업공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진잠초등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2025년 제1차 대전교육발전특구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실무추진단은 혁신정책과장을 단장으로, 과제별·분야별 교육청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정책 과제 발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사업 연계 방안 마련, 성과 점검 및 관리,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성과관리 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2차년도에 접어든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실제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실행 방안과 연계 전략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교육 혁신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단위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된 임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사진은 전문적인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친 후, 고급 액자에 담겨 어르신들께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증명사진 촬영지원의 후속으로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어르신 부부 사진 촬영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마침 집에 걸어둘 사진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오랜만에 단정하게 차려입고 사진을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작은 사진 한 장이 드리는 위로처럼, 일상에 스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새싹 틔우기 사업’ 자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협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뤄 자개 공예 작품을 함께 만들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평소 외로움을 자주 느끼던 홀몸 어르신들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80대 어르신은 “오랜만에 손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오늘 이 시간이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성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동장은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이달 2일 전했다. 이번 독서 교실은 '생각이 자라는 여름, 마음이 크는 독서'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독서, 사고력과 정서를 함께 키우는 토론과 창작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도서관별로 4일간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서구 5개 도서관(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ㆍ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되며, 나이별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1~2학년과 3~5학년으로 나누어 반별 15명씩 모집한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벗어나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방학 동안 책과 친해지며 즐겁게 배우는 유익한 수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장안동 219번지 일원 322필지(170,087.7㎡)에 대한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의 정형화 및 인접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했으며, 맹지 문제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의 가치를 높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복원전문 유튜버‘복원왕’과 협업하여 1970~1990년대 대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대전찰칵’에서 보유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의 대전 모습을 담은 사진 약 500여 점을 더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복원한 것으로, 7월 2일부터 유튜브 채널‘복원왕’을 통해 1970년대를 시작으로 1980년대, 1990년대 사진 복원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유튜버 복원왕은 과거 흑백사진을 복원한 콘텐츠 영상 제작으로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로, 복원영상을 통해 그때 그 시절의 대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0시축제의 장소인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까지 중앙로를 비롯하여 유성온천 주변,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작업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사진자료를 복원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한 화질로 시민들과 공유할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성세대에게는 그 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상습 정체 구간이던 월평삼거리에서 대전일보사 네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이 구간의 버스전용차선을 새로 배치해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확장공사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기존 5차로였던 도로를 6차로로 넓혀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차선 내에 있던 버스전용차선도 새롭게 확보된 6번째 차로로 옮겨 배치됐다. 버스전용차선이 새로 배치됨에 따라 도로 차선 표시도 함께 조정됐다.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고려해 일부 구간은 기존 실선을 점선으로 바꾸고, 정류장 인접 구간과 교차로·횡단보도 전방 15m에는 진로변경을 제한하는 실선(진로변경제한선)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는 변경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8월 2일부터 단속을 시행하며, 그 전까지는 한 달간의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구간 외에도 교통정체가 잦은 주요 도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도심 간선도로의 구조 개선과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2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와 같은 복지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우송중 3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스터로 특화!'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분야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4년 차를 맞은 1일 대전의 전략 산업 육성과 그에 따른 공공벤처 캐피탈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이 훨씬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지도자들에 의해 개척이 무력화되고 느슨해지고 무책임해지다 보니 소홀해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를 비롯해 우주와 항공 산업 등의 성과는 공직자의 변화 및 역할에 따라 얼마나 도시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센서 기업들까지 지금 일취월장 하고 있다”며 이는 직원 채용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이처럼 전략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건 사업이 팽창하고 있는 시기에 그걸 뒷받침하고 규제를 완화해 주고 고충을 해결해 주고 뛰어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그래서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기업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8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해 상장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