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내 ‘정책참여 ' 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하여 투표하면 된다. 심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15건) 중 2025년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 연계 사례(2건)를 제외한 13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가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여 국가의 균등발전에 이바지한다!, △잔디구장 사용에 관한 학교와 민간의 이익 균형과 상생을 도모하다!, △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프리즘, 갤서, 매디’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 기간 중 운영된 프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는 대전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등 저학년 필독서 중심의 독서 활동을 진행하며 독서 후에는 주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환경보호, 우주탐험, 생태계 등 아동이 쉽게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과학·환경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쏟고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데미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원 38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진행됐다.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단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직접 제안하며, 실제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아동 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단원들이 제안한 정책의 실제 반영 사례가 소개되면서, 단원들에게 ‘우리 목소리가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강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올해 제7기 구정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정책 제안,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외부 기관 견학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철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대전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기본 적립금 외에 3%의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구에는 총 21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는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와 이를 애용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전동킥보드의 무단 주·정차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 각 자치구의 도보 단속요원을 활용한 시범 운영을 통해 기능 개선과 서버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PM 전용 주차존이나 ‘타슈’ 및 자전거 거치대에 정상적으로 주차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는 포털 사이트에서 ‘대전시 전동킥보드 신고’로 검색하거나, 대전광역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는 관계 법령상 자전거로 분류되어 견인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신고 시 대여업체가 신속하게 수거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5개 자치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 수거해야 하며, 유예시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에 새로운 합창 바람을 일으킬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첫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 창단된 대전아트콰이어는 대전의 젊은 성악가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합창계에 신선한 감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신예 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합창단의 예술적 비전과 음악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휘는 김명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대전아트콰이어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주회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 합창곡인‘대관식 미사(Krönungsmesse)’로 문을 연다. 장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 작품은 대관식 등 주요 의식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성한 화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관식 미사’는 소프라노 구은경, 알토 최지영, 테너 서필, 베이스 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촌문화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한 상시 점검과 철저한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관내 거점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폭염특보 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연장 운영은 우선 관내 주택가 경로당 중 희망하는 10개소를 시범 운영한 뒤, 각 경로당과 협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상시 가동하고, 생수·냉음료·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만큼,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간 대전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숙박업소 내 자살 시도 및 사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들에게 자살 위기 상황 대처 요령과 예방 정보를 제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모니터링단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자살 예방 포스터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용객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안내하고, 자살 시도가 의심되는 투숙객 발생 시 지체없이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중구 내 자살 사망 추이를 신속히 분석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의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민간 위탁 운영해 정신건강 상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중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확대해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가공식품 △공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사업체(개인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구청 자치분권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수한 품질과 중구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으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대전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 및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구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라미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중구는 먼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대응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현장 상황을 공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민원대수집 대응·분석 서비스를 개발하여 다양한 시민 의견과 민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실증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스마트 민원행정 구현 등 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중구 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독서 생태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을 공식 출범하고, 지난 10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북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야외도서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책 중심의 문화 축제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기획단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기획단은 축제 사전 기획뿐만 아니라 행사 참여와 축제 이후 개선 방향 논의 등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단순한 책 축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번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중구의 정책, 사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기사,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블로그 분야 15명 ▲사진 분야 6명 ▲영상 분야 9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대전·세종·충청지역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대학생 등으로, ▲평소 중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 ▲양질의 원고 작성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및 대면행사 참석이 가능한 자 ▲사진·영상 촬영을 즐기거나 전공한 자 ▲블로그 및 SNS 활용이 능숙한 자라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는 7월 한 달간 ‘일주일 식사 기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식사 사진을 게재하면 영양 정보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를 통해 신청한 후 7월 중 일주일간 하루 두 끼 이상의 식사 사진을 게재하면 챌린지 참여가 인정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주민들이 일주일 식사 기록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일상 속 작은 건강 변화를 체감하시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한림농협과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송정농협은 8월 21일(목) 한림농협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창농협은 900만 원, 송정농협은 6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을 제주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창농협과 송정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의 교두보가 되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서창농협과 송정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거진천케어팜에서 자살 예방과 의료 체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에게 더 체계적이고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예방법 제12조의 2 개정에 따른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중앙제일병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자살 시도자 의뢰 대상자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실무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원예치료를 통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다양한 사회적‧심리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응급 개입치료비 지원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