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대전희망인재 50명을 대상으로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희망인재는 대전 직업계고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 학생 중 대전 지역 협약기업에 취업하여 대전에 정주하는 인재로 지난 6월 17일 발대식 이후 지역기업 방문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 매칭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전희망인재 기업 적응력 향상 캠프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무 실습과 자기 이해와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예비 직장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대인관계 및 태도 형성을 도왔다. 오후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연계하여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최신 면접 트랜드 강의를 진행하고, 근로감독관이 직접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에 대해 강의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직업정보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갖추어야 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야말로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방문, 걷기 체험을 겸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동행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는 작년 복권 기금 기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서구는 약 2.0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조성 구간은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8일 도마e편한세상포레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공동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리플릿을 입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구 관계자들이 직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을 위한 캠페인과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오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생수병 사용을 줄였다. “양성평등과 환경보전, 우리 모두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화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노력이 모여 건강한 지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성평등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콘서트 ‘청장님과 함께 청렴 톡(TALK), 까놓고 이야기해요’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가지 선택지로 제시하고,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답을 고르며 청렴 의지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답변을 확인하며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약과와 쿠키를 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는 세대와 개인을 넘어 함께할 때 더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가 ‘청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반부패 법령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세대와 개인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학생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사례 나눔회)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9월 8일 서부 관내 초등 전문상담(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진행하여 실제적인 개입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을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위촉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이창화 교수는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하여 실질적인 학교 상담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내용은 ADHD,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계선 지능 등 초등 상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각 사례에 대한 이해 및 개입 전략까지 단계별 접근과 함께 전문상담(교)사 간의 상호 피드백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8일 꿈나래교육원 단비나래에서 제18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의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왔다. 이번 18기에도 다양한 학생들이 입교하여,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더불어 배우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어 멘토 교사와 함께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입교 후 생활에 대한 목표와 각오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Dream up! 챌린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김장 나눔 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ACTIVE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공직자에게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청렴 라이브 공연 및 감사사례 교육 ▲청렴 룰렛 이벤트 ▲청렴 캠페인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렴실천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해 강한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청렴한마당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 문화가 시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 확대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올해 5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지난 12년간 지속되던 인구 감소세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전입 사유별 항목에서는 직업(취업·사업) 가족(결혼·분합가)이, 전입 연령대별 항목에서는 20세~39세가 각각 60% 이상을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전입자의 60% 이상이 청년층이라는 건 대전이 청년들에게 선택받고 있다는 뜻”이라며“전입 사유에서도 60% 이상이 직업과 가족이다. 단순 인구 증가보다 중요한 점은 이 도시에 청년이 정착하고, 일하고, 결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전은 수도권과 타 시도로의 순유출이 이어졌으나, 올해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1~8월 누적 기준 다른 지역에서 58,226명이 전입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전입자가 2만 4,020명으로 전체 전입의 41.2%를 차지했다. 30대인 1만 1,079명(19.1%)을 합치면 60%가 넘는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과 결혼 등의 가족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선리단길(옛 충남도청 뒷길)에서 열린 '2025 중구 북페스티벌' 선리단길 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장, 서로의 존재’를 주제로 한 2025 중구 북페스티벌은 지역의 독자와 책방지기, 작가, 작은 도서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미래를 꿈꾸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중 선리단길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지역의 독자와 작가, 책방지기들과 만나는 사람책도서관 ▲지역 출판사들을 소개하는 도서전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책골목투어 ▲중구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 ▲지역 책방, 출판사, 문구·소품 판매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뮤지션 공연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선리단길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구는 이번 ‘선리단길 야외도서관’을 발판으로 오는 9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우리들 공원에서 '2025 중구 북페스티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 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 오전 10시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화 작가는 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평론가로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 저서를 통해 독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온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책 읽기 싫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독서 교육의 원칙과 읽기·쓰기를 연계한 독서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은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한미화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용운시장 일원에서 용운시장 ‘대운이 온다! 퇴근길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9월 한 달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용운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용운시장상인회가 주관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열린다. 개장식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조명곤 용운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식선언 등 기념식 ▲축하공연 ▲야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 이용객을 위한 쉼터 ‘해 뜨는 휴게소’ 개소, 특화 상품 ‘닭강정 용운점’ 출시, 가족 단위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먹거리‧볼거리가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조명곤 상인회장은 “공모 단계부터 구청과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이번 야시장을 개장하게 돼 감회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용운시장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과 육아복합마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아이·부모 동행 돌봄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육아 품앗이’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며, 서비스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대덕구는 프로그램 품질관리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점검을 병행해 현장 체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성실히 운영해 온 나눔복지재단이 다시 한번 센터 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지역 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돌봄·여가·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육아복합마더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 가족이 행복한 대덕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놀이·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일 저녁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남강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강과 진주성을 밝힌 7만여 유등과 함께 ‘3D 홀로그램 유등’,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가을밤을 연출했다. 개막식은 남강 일대의 불빛을 점등하는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내레이션과 함께 수상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 점등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상드론과 불꽃드론이 결합된 ‘드론·불꽃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을 비롯해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를 1년 동안 기다려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