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가을 행락 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일반음식점 20곳이다. 구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아울러 구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는 누리집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 요령 등을 안내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절별, 시기별로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주말 제외) 10일간 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판매장(TJ마트)에서 ‘추석맞이 선물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식품, 한과, 제철 과일, 생활용품 등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1만~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가족·친지·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홍삼스틱, 흑삼, 흑마늘 진액 같은 건강식품 ▲전통 한과와 김, 기름, 과일 선물 세트 ▲천연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이 준비돼 있어,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전국 택배 서비스도 9월 30일까지 지원돼 대전 외 지역으로도 간편하게 선물 배송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선물대전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스러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년 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오는 27일에 개최 예정인 ‘2025년 구민의날’ 과 11월 ‘대덕구민 체육대회’의 운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대덕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대덕구민 화합의 장이 될 대회를 준비하는 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대덕구민의 날과 대덕구민 체육대회 두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5일 ㈜선양소주(회장 조웅래)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20만 병이 대전․세종․충청지역 음식점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지역민이 주도하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군군악대, 장사익 밴드, 김희재, 조째즈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유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급 코칭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심리 지도 방안 및 행동지도 방법 등 영유아 생활 지도를 지원하며, 보호자 교육 및 온라인 부모 성장 교실도 운영하여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발달은 사회성, 학습역량,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된다”며 “이번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5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판암초등학교와 가양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신규 설치된 안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특히 판암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큐브형 비상벨’의 작동 시연이 이뤄져 학부모들이 직접 기능을 체험했다. ‘큐브형 비상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LED 안내판과 비상벨이 동시에 작동하며, 관제센터와 양방향 통화 및 현장 영상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구는 관내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고화질 CCTV 37대와 큐브형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어, 가양초등학교 일원에서는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말 준공된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는 ▲바닥신호등 5개소 ▲음성안내보조장치 10대 ▲횡단보도 신규 설치 3개소 ▲황색 횡단보도 변경 7개소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소식이 이어져 아이들 등하굣길이 늘 걱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서부 94팀 총 2,337명(동부 55팀 1,368명, 서부 39팀 969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교육의 대표 행사다. 경연은 9월 15일 국악합주 종목을 시작으로 9월 16일 합창, 9월 17일 초등학교 양악합주, 9월 18일 중학교 양악합주, 9월 19일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음악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배운 성과를 실제 무대에서 구현함으로써, 예술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참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주로 출국하기 전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현지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취업인식 제고 및 호주 문화 이해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학부모 동반 설명회 시간도 마련하여 호주 현장학습 및 취업에 대한 학부모 안내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3차에 걸친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부터 사전직무・영어 교육 및 전문기관에서 집중 어학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어학교육 및 NIET(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 Technology) 등에서 직무교육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선수 부부가 아동양육시설인 ‘늘사랑아동센터’에 방문해 입소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행사는 와이스 부부가 평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희망하던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부부는 시설을 깜짝 방문해 사인볼과 간식, 그리고 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까지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친근하게 다가와 함께 어울려 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경기 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와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주신 와이스 선수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명예구민인 라이언 와이스 선수는 2024년 6월부터 한화이글스 소속 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자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팬들과 함께 러닝크루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우리들공원에서'대전 청소년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원도심 사전 행사인 이번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대전지역 7개 팀 131명의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혼과 정신을 담아낸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3개 시범단은 오는 9월 27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흥몰이단 효자났슈 팀의 특별공연과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시 룰렛을 통해 중구통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대전시 대표축제이자, 대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군군악대, 장사익 밴드, 김희재, 조째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멋진 시범을 선보인 청소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아침 출근길 구청사 현관 및 각 부서를 방문하여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제선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감사실 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직무와 관련한 부정청탁·금품수수 주의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홍보지를 배부하고‘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근절! 갑질 OUT!’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갑질을 근절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는 청렴문화 확산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 명절 기간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뮤지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등 예방 뮤지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5월 20일~23일)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37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연했으며, 하반기(9월 9일~12일)에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278명을 대상으로 ‘마약·사이버범죄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목원대학교와 협업, 공연콘텐츠학부 졸업생으로 구성된 ‘M-Won뮤지컬 프로덕션’이 제작과 출연을 맡았다. 청소년이 직면한 문제를 또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뮤지컬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마약 중독 등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일 저녁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남강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강과 진주성을 밝힌 7만여 유등과 함께 ‘3D 홀로그램 유등’,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가을밤을 연출했다. 개막식은 남강 일대의 불빛을 점등하는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내레이션과 함께 수상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 점등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상드론과 불꽃드론이 결합된 ‘드론·불꽃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을 비롯해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를 1년 동안 기다려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