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5일, 유성구 성북동에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교육계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개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이하 수련체험관)은 대전특수교육원 부설기관으로 장애학생의 자립능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진잠초 방성분교를 수선하여 개관했다. 시설은 교육실, 행동중재지원실, 보조공학실, 일상생활실 등 6실로 구성됐고, 야외에 야영장, 오솔길, 아이글라이더(VR체험) 등 수련활동, 야영 체험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개관식은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내빈 소개, 환영사, 교육감 축사, 교육위원회 위원장 격려사, 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후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탐방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련체험관 개관을 통해 대전특수교육은‘교육공동체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공감 프로그램, 장애학생 수련·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기관들은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기관별 중점시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 집중관리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안전대책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취약지역 개선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대수 대전시 교통시설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외식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4일에 이어 11월 5~6일, 19~20일 등 총 5회, 송촌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조리기능장 자격의 1급 전문 강사가 회당 10명씩 총 50명을 대상으로 아이템별 실습형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 외식업 창업자의 조리 기술 향상과 메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아이템 맞춤 레시피 실습 △메뉴 구성법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메뉴 개발 △현장 운영 노하우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른다. 참여자들은 “실제 조리 중심으로 바로 메뉴를 개선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외식업 창업자의 지역 상권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조리 기술과 메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외식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5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동 레일아트: 골목을 밝히는 철길 벤치’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주관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구, 충남대학교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와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지역 산업체 등 지·산·학이 협력해 원도심 재생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충남대와 한남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RISE)을 통해 직접 설계와 제작에 참여해 지역 혁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 대학 및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치된 ‘철길 벤치’는 소제동의 철도 문화와 근대 역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벤치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소제동의 역사와 인근 맛집, 지역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대전의 공식 캐릭터 ‘꿈돌이’ 인형을 함께 설치해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대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시범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EM 배양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환경에 유익한 여러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로, 화장실‧배수구 청소나 음식물쓰레기 냄새 제거, 세정용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보급기’는 EM 원액과 영양원을 자동 혼합·배양해 즉시 배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해 언제든지 EM 배양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수 자동세척과 UV살균 기능이 탑재돼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급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 10월 ㈜하이올텍(대표 정영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운영 데이터 분석과 주민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합성세제가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EM 보급 확대를 통해 수질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와 대전세무서는 5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교육과 취․창업 상담 지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고 고용 안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자·지역 소상공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상호 참여 ▲취·창업 관련 행사 운영 시 상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원화 세무서장은“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이 지역 경제 발전과 창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세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본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위해 법과 제도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폭력 예방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 기초학력 부진 등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현장의 정책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 후, 기관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 의견을 나눠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잘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와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대신 자리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시·도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및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역설했다. 이 시장은“영호남 중심의 정치 구도 속에서 충청 출신 장동혁 당대표의 선출은 상당히 큰 의미”라며 “이런 측면에서 내년도 예산은 영호남과 충청의 삼각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특히 여러 현안이 있지만 대전의 경우 대전교도소 이전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최우선으로 배려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n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자살통계에서 대덕구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22.1명으로 집계돼 전년(28.6명)보다 6.5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덕구는 대전 5개 구 중 자살률 순위가 1위에서 5위로 개선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번 감소세를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 강화의 결과로 분석했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지속 사례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했으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도움을 연계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대덕구는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생명사랑 안전숙박업소’ 운영 △‘마음이 중요한 편의점(마중편)’ 사업 △생명존중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주민 체감형 예방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자살률 개선은 서로의 마음을 살핀 구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명존중 행정을 세심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5명과 함께 교육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중구는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을 운영하여 미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저학년부), 4~6학년(고학년부) 및 중학교 1~3학년(중학교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단위 학교의 자체 대회를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 교육지원청 주관 공모전에 응모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저학년부 42편, 고학년부 46편, 중학교부 10편 등 총 98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문학적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11월 17일부터 2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상작들을 2026학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있으려나 서점’은 희망하는 교실에 공모전 수상작들을 대여해주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행사 “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구성원 간 청렴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월 22일에는 행정지원국장이 평생교육체육과, 학생생활지원센터 직원 들과 함께 인근 카페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으며, 11월 4일에는 교육지원국장이 운영지원과, 재정지원과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국장님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 좋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업무 협력,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진솔한 대화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동·서부 관내 31개 학원 대상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정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표시장치 고장, 보호표시등 고장, 소화기 미비치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상 학원에게는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공모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인증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4년부터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에 대해 매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대전교육청은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선정되어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 희망도서 구입, 책 추천 릴레이,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 요약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독서 행사로 직원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 및 대전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직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